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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ml의 기적

65ml의 기적

: 야쿠르트 아줌마에서 강사가 된 ‘꿈 배달부’ 김지안 씨의 자기경영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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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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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88g | 148*210*20mm
ISBN13 9791162224052
ISBN10 116222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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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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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배달 10년째 되던 해, 회사 측의 요청으로 현장코칭을 하는 마스터와 사내강사를 병행하게 되었다. 처음 강의가 있던 날 수없이 연습을 하고 강단에 섰지만, 떨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끝나고 났을 때의 기억만은 생생하다. 나이 마흔에 처음 느껴본 가슴 뻐근한 희열이었다.
그때 꿈이 생겼다. 기회라는 것은 그렇게 어렵고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어렴풋하게 움트던 갈망이 어느 샌가 실체가 되어 꿈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내가 맛본 그 기회들과 뿌듯함을, 지금 그 자리에서 힘겨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성공은 아주 작은 데서 시작된다는 일급비밀을 동네방네에 퍼뜨리고 싶다.
---「저자 서문」중에서

2000년도 2월에 시작하여 2010년 3월까지 야쿠르트를 배달했다. 그리고 10년째 되는 해, 마스터로서 일하게 되었다. 내 삶에서 이것이 내가 잡은 첫 번째 기회였다. 그러고 보니 ‘10년의 법칙’이 적용된 셈이다. 같은 일을 10년 동안 꾸준히 하게 되면, 그 분야에서는 전문가가 된다는 법칙이 내게도 이뤄진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야쿠르트를 시작한 것이 내게는 행운이었다. 그 시작이 없었다면 지금 의 나는 없었으니 말이다.
--- p.84

야쿠르트 배달을 하다 보면, 단골 고객들이 시골에서 보내왔다거나 누가 부탁을 했다며 내게 홍보를 부탁해온다. 우리가 하는 일이 하루에도 많은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란 걸 알 기에, 발이 넓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 덕에 미역, 홍삼젤리, 참기름, 고춧가루 등 별의별 생필품들을 다 팔아 보았다. 물론 그때 도 난 단 1원도 이익을 남기지 않고, 고객들 사이에 다리만 놓았다. 단지 내 제품을 먹어주는 고객들에게 무엇으로든 보답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 p.97

북코칭 교실에 발을 디뎠다. (중략) 언뜻 뵙기에도 일흔이 넘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한 주, 두 주를 지나면서 치열한 그분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내 삶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묵직한 삶이었다. 어느 날 글을 나누던 중 한 분의 말씀이 마음을 울렸다.
“내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어. 아마 내 나이 팔십에는 전성기가 올 거야.”
그 말 한마디가 내 가슴에 놀라움과 신선한 충격으로 와 박혔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도 충분히 멋진 인생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니……. 또 한 번의 사춘기를 겪고 있다며 가라앉아 지낸 내 모습이 부끄러워지면서, 그동안 갈팡질팡하던 내 마음의 갈등이 말끔히 사라졌다. ‘그래, 글을 써야겠다!’
--- p.146

회사와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내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감사할 일이 많아졌다.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일할 수 있는 대리점이 고마웠고, 힘든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선후배가 있어서 좋았다. 나를 계속 일하게 해주는 고객도 참 감사했다. 감사는 감사를 낳는 걸까. 감사한 마음은 일을 수월하게 해주었다.
--- p.149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하지만 귀천은 있다. 귀천의 기준은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내가 만들어놓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귀하게 만들고 싶다면 내 일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 그러면 내 직업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귀한 일이 된다.
---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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