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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HR 메가트렌드

2020 HR 메가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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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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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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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5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23g | 152*224*18mm
ISBN13 9791189159009
ISBN10 11891590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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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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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는 2016년 상대평가를 폐지하는 획기적인 성과평가 혁신을 주도하면서, PD@GE라는 모바일 앱을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직원 누구나 앱을 통해 업무와 관련한 의견을 수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후배 사원은 협업하는 직장 선배의 코멘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수시로 설명할 수 있어 업무에 관한 소통이 원활해졌을 뿐만 아니라 평가에 대한 불만도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시니어에게도 장기간 근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배치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일본의 교토중앙신용금고의 경우 ‘채권관리전문팀’을 신설해 경험이 많은 고령자가 까다로운 민원에 대응하고 있다. 야마모토금속제작소도 ‘손마무리 작업장’을 마련해 고도의 정밀한 절삭기구의 품질완성 공정을 숙련된 시니어와 주니어가 함께 작업하는 과정에서 일대일로 기술을 전수하는 세대공존형 작업장을 구축했다.
--- p. 36

2000년 초반, 우리나라 기업들 사이에 직급 파괴 바람이 거세게 불었고, 상당수 기업이 7~8단계에 이르던 직급을 3~4단계로 단순화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직급단계를 그보다 더 축소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직급을 확대해 종전의 체계로 회귀하는 기업이 양립한다.
왜 어떤 기업은 직급을 단순화하고, 어떤 기업은 이전의 직급과 호칭체계를 부활하는 걸까. 여러 기업의 직급체계 개편의 흐름에는 이중적 심리구조가 담겨 있다. 하나는 극심한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 산업 내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자 직급과 직책을 축소하는 흐름이다. 다른 하나는 고령화와 60세 정년 연장 의무화 정책에 따라 직급단계를 오히려 늘리거나, 동일 직급 내 체류 기간을 늘려 고령화되더라도 다소 낮은 직급에 머물거나, 새로운 상위직급에 체류할 수 있도록 직급단계를 확대하는 흐름이다.
--- p. 48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이 작업 공정에 융합됨으로써 하나의 기계에서 하나의 제품을 반복해 생산하던 기존의 작업자는 여러 대의 로봇을 활용해 복수의 다중 작업과 공정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비자 개인별로 서로 다른 주문사항을 출하할 때까지 공정별 투입 상황 등을 제어함으로써 표준화된 대량생산 공정인데도 고객 맞춤형 제품을 유연하게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스마트팩토리의 작업자는 표준화된 대량생산공정의 ‘육체적인 작업 수행자(Physical Worker)’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대량생산하는 유연한 공정의 여러 다중 로봇과 기계를 감독하는 ‘지식 감독자(Digital Supervisor)’로 변신하게 된 것이다.

--- p.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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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회사는 지금 어떻게 인재경영을 하고 있는가? 세계는 기술과 데이터가 이끄는 시대로 돌입했다. 이 시대에는 기회와 과제가 공존한다.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어떻게 선발하고 육성할 것인가에 관한 논의와 함께 토요타, GE, 마이크로소프트 등 수많은 기업의 특유한 인사 원칙과 룰을 살펴본다. 모든 인사담당자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 곽창호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

인재가 기업을 성장시킨다는 말은 더 이상 숨겨진 사실이 아니다. 이 책은 기업에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HR 부문이 인재를 어떻게 발굴하고 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 급격한 기술변화가 가져올 중요한 도전과제에 대한 관점을 얻는 데 필수적인 책이다. 건강한 기업을 만들고, 직원의 변화된 역할을 이해하며, 21세기 세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 파악하기 위한 기본 지식을 제공한다.
- 박동건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메가트렌드를 알아야 현상을 이해할 수 있고, 맥락을 이해해야 미래도 예측할 수 있다. 이 책은 인사의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2020년 채용부터 교육, 평가, 보상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인사 시스템의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일하는 사람도 바뀌고, 관리하는 사람도 바뀌면 경영도 바뀔 수밖에 없다. 이 책이 기업들에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 이원주 (AT커니코리아 대표)

HR은 앞으로 전에 없던 인구 감소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과 로봇 장치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없앨까? 인사평가가 없어지고, 이제는 코칭의 시대가 오는 걸까? 20년 넘게 이어진 성과연봉제는 없어질까? 이 책은 HR 분야에 품었던 모든 궁금증에 답하며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고 불확실성을 줄이는 국내 유일의 인재 경영전략서다.

하지해 (폴그룹(前 헤이그룹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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