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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재정비하는 법

삶을 재정비하는 법

: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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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358g | 148*210*20mm
ISBN13 9788996719113
ISBN10 89967191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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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성민
한양대학교 졸업. 외국계 은행에서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던 중 삶에 대한 두 번째 의문(‘이게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인가?’)을 느낀 후 직장을 그만 두었다. 남은 삶을 ‘나눔’과 ‘봉사’를 하며 살기 위해 신학교에 입학해 3학년까지 다녔으며, 3년째 아프리카에 머물며 빈민구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는 도중 틈틈이 시간을 내 이 책의 ‘마인드’편과 ‘일하는 법’편을 썼다. 이름 전성민은 그가 두 번째 삶을 시작하면서 사용하기 시작한 필명이다.
저자 : 김원중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전방부대에서 정훈장교로 근무했다. 제대 후 5년 동안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책의 ‘시간관리’편과 ‘인간관계’편을 저술했다. 국내 모신학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지금은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빈민구호와 국제적십자활동을 펼치며 사역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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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경기를 보다보면 ‘하프타임’이나 중간에 ‘작전타임’이란 것이 있다. 지고 있는 팀이 전술과 조직을 재정비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시간이다. 이를 통해 역전의 묘미를 맛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하다. 특히 지금까지의 삶이 불만족스럽거나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하프타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삶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고, 취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p. 15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은가? 지금과 다른 결과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분명한 것이 하나 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지금과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과 다른 삶을 원한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이 아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p. 24

기억하라. 인생은 다양한 경험이 모여서 만든 컬러영화이지 단순한 사실들의 조합인 흑백영화가 아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보다 더 많은 것을 경험하라. 실패하는 순간,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p. 34

바쁜 상태에서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답이 보이지 않을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사안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빨리 처리하는 것에 얽매여 일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 적당한 거리를 두어라. 조급함은 일을 그르치는 적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라. 먼 길을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 길이 바로 지름길일 수도 있다. ---p. 43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인생에서 실패를 하게 되는 이유는 결코 원대한 꿈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는 사소한 돌부리에 걸려 실패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 (중략) … 우리의 삶은 이미 정해진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 의해 정해진 것도 아니다. 하루하루는 우리의 노력으로 일구어가는 것이고 우리의 땀과 눈물로 채워가는 것이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혼신의 힘으로 노력을 하여 후회 없는 하루를 살아라. 마치 오늘이 삶의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p. 47~49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하는가? 나아가 직장에서 성공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직장 안에 최고의 적을 만들어라. 나의 열정과 목표의식을 불태울 수 있는 경쟁상대가 있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p. 72

휴대폰에 저장된 수백 개의 연락처 중 당신이 정말 필요할 때 기꺼이 손을 빌려줄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한밤중에 전화를 걸어도 화내지 않고 무조건 달려와 줄 사람은 있는가? 반대로 당신의 친구가 긴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거나 심각한 위기상황에 빠졌을 때, 조건 없이 도와줄 수 있는가? 만약 이 질문에 흔쾌하게 답할 수 없다면, 당신의 인간관계를 재정비해야 한다. ---p. 88

‘부메랑 효과’라는 게 있다. 어쩌면 인간관계도 이 부메랑과 똑같다. 다른 사람에게 한 행동이 결국에는 고스란히 우리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웃어주면 상대방도 내게 미소로 대답한다. 반대로 내가 상대방을 비난하면 그도 나에게 화살을 겨누게 된다.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상대방이 내게 보인 행동이 사실은 내가 먼저 보인 행동에 대한 부메랑과도 같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p. 96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사람을 꼽으라면 가족이 아닐까. 가족이라는 영어단어는 ‘family’이다. 그런데 이 단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Father+Mother+And+I+Love+You’의 각 단어 첫 글자를 합성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즉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이 그 단어에 들어 있다. ---p. 100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 인간처럼 서로 마음의 상처를 주며 살아가는 존재가 또 있을까. 눈에 보이는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쉽게 아물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는 쉽게 낫지도, 잊혀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묵고 깊어진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값비싼 물건을 사도 마음의 상처는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며 울분을 토하는 사람도 있다. … (중략) …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사람만이 고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마라. ---p. 106

축구경기에서 100번 슈팅을 해도 골을 넣지 못하면 헛수고에 불과하다. 1등 경험을 해본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골을 넣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딱딱한 교과서나 자기 자랑만 일삼는 사람들의 말을 통해 배운 것이 아니다. 부단한 노력과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다. 그래서 그것이 더 가치가 있는 것이다.
---p.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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