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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그리고 사람들

성서 그리고 사람들

: 시공을 뛰어넘어 존재하는 성서 속 사람들, 그들이 남긴 불멸의 이야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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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1822g | 227*276*31mm
ISBN13 9791185093697
ISBN10 118509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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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이토록 오래 영향력을 유지하는 한 가지 이유는 거기 등장하는 남녀가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점이리라. 성경은 기본적으로 가족들, 신의 손이 이끄는 대로 운명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 속의 인물들은 사랑과 믿음, 희망과 갈등 같은 주제와 더불어 오늘날 우리에게 여전히 와닿는다. --- p.9

이 이야기의 의미는 인간이 지식과 과학을 추구하다 보면 자신과 우주에서의 자기 역할을 의식하게 되지만 반대급부로 순수함을 잃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 반대로 죽지 않는 삶이란 죽음의 고통이 없지만 자기 인식과 자유의지 또한 없는 삶이다. --- p.21

전기 청동기시대의 임신과 출산은 매우 중요해 불임 여성은 대신 자식 낳아줄 여자를 찾는 책임을 질 정도였다. 사라가 몸종 하갈을 아브라함의 침소로 들여보낸 것은 결혼 후 2년 동안 임신하지 못한 신부는 노예를 사서 남편의 자식을 보아야 한다는 바빌로니아 법과 일치하는 행동이었다. --- p.39

대상단의 이동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자리잡은 탓에 이스라엘에는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이교 관행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었던 것이다. 또한 그런 지리적 특성 탓에 이스라엘은 이집트와 신아시리아(신바빌로니아)가 충돌하는 전장이 될 수밖에 없었다. 경제적으로 쇠락하고 내부적 충돌로 피폐해진 유대 왕국들은 동쪽에서 다가온 군대에 시달렸고 결국 바빌로니아에 정복당하고 만다. --- p.83

성경에 등장하는 솔로몬 치세는 유례없는 번영기였다. 실제로 당시 레반트 지역이 크나큰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는 증거가 있다. 블레셋인의 침략은 먼 과거의 일이 되었다. 이제 블레셋인들은 교역에 긴밀히 협력하는 관계였다. 그들에게 밀려 해안가에 살게 되었던 페니키아 사람들이 설계한 새로운 선박이 해상운송의 혁신을 이루었다. --- p.103

같은 시기에 헤로데 왕과 사두개파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었다. 사두개파가 성전 운영권을 하스모니아 가문으로부터 넘겨받으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헤로데는 바빌로니아에서 이주해온 사제 가문에 대사제를 포함한 주요 임명권을 주기 시작했다. 이 가문의 충성심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 p.236

예수는 갈릴리에서 자신의 때가 이미 저물었다고 느꼈는지도 모른다. 평소와 달리 격한 감정으로 목회의 삼각형을 이루었던 도시들을 꾸짖는다. “코라진아, 너는 화를 입으리라. 베싸이다야, 너도 화를 입으리라. 너희에게 베푼 기적들을 두로와 시돈에서 보였더라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재를 머리에 들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라는 말은 루가와 마태오 두 복음서에 모두 등장한다(마태오 11:21, 루가 10:13). --- p.255

바울은 초기 그리스도교 운동을 그 뿌리인 유대교에서 조심스레 분리했다. 잠재적 신자는 유대인보다 이방인에 더 많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 판단은 옳았다. --- p.310

금지된 종교 그리스도교는 바울의 선교여행 경로를 넘어서 복음을 전파하는 수많은 선교사들 덕분에 빠르게 성장했다. 이들 그리스도교도들은 종교인이 아니라 로마의 잘 닦인 육로나 해로를 오가며 제국 전체에 신앙을 알리는 선원, 병사, 관리, 상인들이었다.
--- p.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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