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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에게 묻다

아티스트에게 묻다

: 서울과 런던의 미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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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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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74g | 152*210*30mm
ISBN13 9788994524030
ISBN10 899452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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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노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와 미학을 전공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운영위원, 광주비엔날레 전문위원, 헤이리판페스티벌 예술감독, KT&G상상마당의 전시감독 등을 역임했다.《서교육십》,《서교난장》, 《POP N POP》등 100여회 이상 전시를 기획했다. 현재 대안 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의 대표이며 (사)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유은복
여러 장소의 미술계 주변에 머물면서 방황하는 기질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 임정애 씨와 런던에 갤러리를 오픈하였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웬일인가, 어떻게’하고 반응했을 것이다. 갤러리는 사실상 거의 무지의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아마도 그랬기 때문에 오픈할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작품을 사고파는 일에서부터 큐레이팅, 인터뷰, 작가ㆍ관객과 수다 떨기, 상담 등 필요에 닿는 모든 일을 해왔다. 여전히 귀와 눈을 되도록 크게 뜨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는 것에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느끼며 런던에 자리 잡고 있다.
저자 : 임정애
30이 되던 해, 주변의 많은 이들이 안정된 직장과 배우자를 만나 자리를 잡을 무렵, 런던행을 결심했다. 예술에 대한 막연한 관심만을 가지고 아트 비즈니스 과정을 선택했다. 미술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약간의 힌트를 얻을까 싶었는데 졸업이었다. 작가와 협력하여 전시도 엮고, 아트페어에 참여하여 작품도 판매하면서, 학교에서 만난 유은복 씨와 의기투합하여 결국 런던 시내에 갤러리를 열었다. 지금까지‘아트’와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벌여 나가고 있다.
저자 : 이윤정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큐레이터로 일하며《기호, 그 이상》,《교환 가치의 이미지》,《더블인터뷰: 모든 것이 동일하다면》등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신진작가들의 전시를 기획, 진행했다.‘헤이리판페스티벌’,‘청계천예술축제’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갤러리비케이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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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전문가가 아닌, 어떻게 보면 문외한이 문화 사업을 하기 시작할 때 처음에는 취향이라는 부분을 전략적으로 드러내지 않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드러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왜곡되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것은 개인 취향으로 봐주기에는 이미 불공평한 게임입니다. 이미 가진 것이 많고 파급력이 커져 힘을 갖고 있는 쪽에서 취향을 들이대면 시장은 왜곡됩니다. 거대한 자본을 가진 일부 컬렉터나 대중이라는, 모호하게 하나인 것처럼 보이는 집단화에 의해 시장 자체가 휘청거리는 것처럼 이는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취향’의 문제는 취향 그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누구의 취향이냐에 대한 것이 명확해야 합니다. --- p.122

제 바람은 정치적 환경이 변화했다 하더라도 예술은 예술이기 때문에 예술 그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용인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예술은 본질적으로 반권력적이고 반시스템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권에 반하는 예술 활동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봅니다만 작금의 상황을 보면 제가 꿈나라를 헤매고 있는 듯합니다. ---p.146

(영국 미술계는) 어떤 층과 같습니다. 어떤 하나의 흐름이 있다면 이 흐름은 계속 되고, 그보다 오래된 흐름도 역시 계속해서 흐르고 있습니다. 그 위에는 새로운 세대의 흐름이 있고, 외부에서 온 많은 작가들은 또 다른 흐름을 형성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함께 흐르고 있는 것이지, 주된 흐름이 없어지거나 다른 흐름으로 옮겨가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지층과 같은 것이죠. ---p.216

제가 생각하는 아시아 문화는 ‘예술이 무엇이어야 한다’고 정의하는 것에 대해서 예전보다 좀 더 자유로워진 것 같습니다. 아마 서양 문화에 영향을 받기 전에 이미 고유의 전통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19세기까지도 예술이 무엇이라는 개념이 생겨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반면 그 시기 서양에서는 예술을 정의하려는 많은 시도들이 있었지요.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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