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 학습법을 적용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켰습니다.
우리 뇌에서 학습과 기억을 관장하는 부위는 ‘해마’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그림 교과서는 그 ‘해마’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갖추었습니다. 그림으로 되어 있어 시각적 자극 효과를 지니며, 글로는 길게 서술될 내용을 짧은 이야기로 압축 구성해 놓은 데다 중간 중간 요즘 아이들의 감성에 맞는 개그 요소가 들어 있어 흥미를 자극함으로써 기억 효과를 극대화시켜 줍니다. 실제로 완전변태 그림교과서로 공부한 학생들이 시험 볼 때 그림으로 떠올라 기억이 잘 되어 성적이 올랐다는 메일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림으로 풀어내어 이해가 잘 됩니다.
완전변태 그림교과서는 교과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내기 위해 세세한 항목들에 대한 구체적 사례들을 개발해내야 했으며, 그러기 위해 심도 높은 연구 조사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깊이 있는 내용들을 쉬운 만화 그림에 압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보다 쉽게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읽다 보면 어느새 머리 속에 개념이 잡히더라는 많은 학생들의 반응은 그 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흔쾌히 동참해 주셨습니다.
편집진의 기획 의도에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흔쾌히 동참해 주셔서 그림 작가들이 직접 강의를 듣고 그림을 그렸으며, 수 회의 피드백을 거쳐 틀린 내용을 바로잡았습니다. 이런 오랜 기간의 노력으로 국사Ⅰ은 64개, 한국지리는 73개, 한국근현대사는 82개, 사회문화는 67개, 윤리 81개의 그림으로 교과서를 통째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런 노력에 전국의 많은 선생님들이 격려와 호응을 해주셔서 완전변태 그림교과서가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추천 서명을 아무 대가 없이 해주신 사회과 선생님만도 87분이 되십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플러스예감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책을 만듭니다. 완전변태 그림교과서는 기획, 개발 과정만 2년여가 걸린 열정이 담긴 책으로, 공부 부담에 짓눌린 학생들이 애벌레에서 나비로 완전변태하여 푸른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이용한 선행학습 열풍
- 만화(그림)교과서 등 쉬운 책으로 접근을
중·고등학생의 2/3 이상이 선행 학습
200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끝났다. 하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원서 접수 및 이어지는 논술 고사 준비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 학부모들 외에 예비 중·고등학생 및 그 부모들의 마음도 아울러 바빠지고 있는데, 학생들은 변화된 환경에 빨리 적응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상급 학년ㆍ학교로 진학할수록 입시에 대한 중압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교과목은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화하기 어려워지며 학습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미리 공부를 해서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는 선행 학습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연말 학원가에서는 예비 수험생 및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등을 겨냥하여 선행학습 강좌를 열고 있으며 이는 열풍이라 불릴 만큼 성황을 누리고 있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2/3 이상이 선행 학습을 하고 있다.
무리한 선행학습은 오히려 역효과
비교적 여유가 있는 방학 동안에 선행 학습을 하면 다음 학기 또는 학년에 성적을 올리는 데 유리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선행 학습의 부작용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기본 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앞선 내용을 배우면 오히려 학습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선행 학습보다는 앞서 배운 내용을 철저히 파악하고 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선행 학습에 집착하다 보니 단순히 진도를 앞서가는 것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잘못을 범하기도 한다. 또한 학원 등의 사교육 기관에 의지하게 되는 선행 학습은 공교육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학교 수업을 소홀히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듯 사교육 열풍은 공교육을 망가뜨리는 사회적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선행 학습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에 대해 과중한 부담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비교적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플러스예감의 [완전변태 그림교과서](이하 완전변태) 시리즈, 스콜라의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교과서], 비상의 [쉽게 보는 수능4교시] 등의 만화 또는 그림 교과서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만화(그림) 교과서를 통한 자율 선행학습 권해볼 만
[완전변태] 시리즈는 고등학교 사회 교과 내용을 모두 그림(만화)으로 풀어 설명한 책으로, 학생들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을 그림으로 설명하여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내용들이 시각 이미지로 두뇌에 저장되기 때문에 기억 효과가 높다. 또한 교과서 체계에 그대로 맞춰져 있어 부담 없이 교과 내용을 예습한다는 선행 학습의 의의에 딱 맞는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사회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학부모들의 걱정에 비추어 볼 때 방학 동안에 사회 과목을 한번 독파해 두는 것도 좋을 듯하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시리즈와 [쉽게 보는 수능4교시]가 기존의 스토리 만화 형식을 취한 데 비해 [완전변태]는 일러스트와 만화가 결합된 열린 만화 형식을 취했다. 자칫 학습보다는 스토리 전개에 이끌릴 수 있는 독자의 관심을 학습에 집중시킬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 현직 교사들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오류를 방지한 것도 학습에 분명한 포인트를 두었음을 나타낸다.
선행 학습에 대한 점증하는 요구와 날로 커지는 사교육 시장 가운데서 이러한 책들이 갖는 의미는 크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이 어떻게 자리매김 될지 자못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