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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CONN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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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새로운 기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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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62g | 153*224*30mm
ISBN13 9788952763594
ISBN10 895276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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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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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SBS 서울디지털포럼 사무국
SBS가 2004년부터 개최해온 서울디지털포럼은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혁신을 이뤄낼 영감을 공유하며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비영리 목적의 국제 포럼이다. 매년 TIME(Technology, Information, Media and Entertainment) 산업과 주요 글로벌 이슈들을 선도하는 세계 정상급 연사들을 초청하여 범세계적인 지식혁명과 산업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각계 리더들의 미래를 읽어내는 혜안을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지식 격차 해소와 사회문제 해결,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8회 서울디지털포럼은 ‘초(超)연결 사회 - 함께하는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렸다.
* 홈페이지 www.seouldigitalforum.org / 이메일 futur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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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늘 연결의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의 연속이었다. 과거에는 칼과 정치권력의 힘이 위로부터의 연결망을 강제했다. 하지만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끊임없이 아래로부터 연결망을 확장하는 기회를 열어주었다. 과거의 정치적 혁명이 이제는 연결망의 소통으로 정치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구조의 혁명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제8회 서울디지털포럼은 미래 연결의 균형을 찾기 위한 모색이었다. 시장 논리의 확산으로 인간성 상실이 점증하는 현실에서 “사람이 곧 연결자”라는 래리 킹의 지적은 세상사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대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이 세상과 사람의 연결자였다”는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표현도 인류사의 정곡을 찌르는 내용이다.
초연결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단지 기술적 진보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이 책을 읽는 재미는 크게 반감될 것이다. 기술의 진보를 넘어 사회와의 관계성,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의 연결성을 설명하고 전달해주는 데 이 책을 발간한 목적이 있다. ---p.6 서문 중에서

어떤 이들은 분열과 계급구조가 정당하다며 그 근거로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며 달리 대안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연결성은 우리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에 내포되어 있으며, 인류 역사의 95퍼센트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난 300여 년에 걸쳐, 몇몇 유럽 국가는 가부장제를 도입하고 여성들에게 원치 않는 출산을 강요했으며, 피임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이교도 600만 명을 마녀로 몰아세워 목숨을 빼앗았다. 과잉 인구는 결국 인종차별주의로 이어졌다. 이웃을 짓밟고 그들의 영토를 가로챌 당위성을 마련해야 했기 때문이다. ---p.37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연설 중에서

아이디어에 마음이 열려 있다면 어디서든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그러려면 일단 세상에 호기심을 갖는 것이 관건이다. 월트 디즈니의 말마따나, “호기심이 우리를 미지의 길로 인도한다”는 얘기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문득 스친 생각이나 얼핏 들은 대화에서 나올 수도 있다. 특이한 꿈, 예술 작품, 책, 신문, 잡지, 혹은 음악 등도 모두 아이디어의 원천이 된다. 아이디어란 천재의 머리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다. 모든 아이디어는 기존의 토대를 바탕으로 세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공 분야 밖에서 벌어지는 사건에도 오감을 닫아서는 안 된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의 아이디어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이 바로 독창성이 지니는 모순이다. ---p.68 비카스 스와루프의 연설 중에서

연결의 목적은 대체 무엇인가? 정보를 공유하고, 오락을 즐기고, 상업을 활성화하고, 세계 경제를 촉진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로 꼽히긴 하지만 그리 명쾌하진 않다. 얼핏 관계가 있는 듯싶긴 하나, 70억 인구가 연결되어야 하고 지구촌에서 서로 인연을 맺어야 하는 당위성을 정당화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수십억 명을 연결한다지만 통일된 목적이 없다면 인력을 낭비하는 결과만 낳을지도 모를뿐더러, 현실적인 목적 없이 지구가 하나로 연결된다면 인간의 의식이 축소될 위험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의 삶을 지지하는 ‘공통 생물권’의 깊은 교감을 돕기 위해 광역 글로벌 통신망이 필요하다면 어떨까? ---p.76 제러미 리프킨의 연설 중에서

현재 우리가 놓인 환경은 정보가 넘칠 뿐 아니라 방해꾼도 득실거린다. 인터넷은 정보의 원천이 될 만한 모든 특징을 갖추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특징이 우리를 아침에 눈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정보의 파편 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만든다. 결국 인간은 주의를 집중할 틈 없이 서로 다른 정보를 절묘하게 다루게 되었다. 예컨대, 사고력을 발휘할라치면 휴대전화가 울려대거나 아이패드와 노트북 컴퓨터에서 ‘메일이 수신되었다’며 알림음이 들리기 일쑤다. 그런데 정보와 방해꾼이 충만한 환경이라는, 인터넷의 이 두 가지 특징을 사람들은 잘 구별하지 못한다. ---p.138 니콜라스 카의 연설 중에서

경쟁사회에서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서는 ‘나를 많이 알리는 사람’이 유리하다. 친구들이 나에게 “인터넷 시대에는 사람들이 과연 행복할까?” 하고 많이 묻는다. 아마도 계속 자신의 정보를 노출하라고 하니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지는 않을 듯하다. 게임의 룰이 바뀌었기 때문에 자신을 감추면서 이기는 게임을 하던 사람들은 위협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자기를 노출하고 투명하게 내보이면서 경쟁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한다.
---p.300 이동형의 연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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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이면 여름 캠프에 간 아이들이 점심 때 무얼 먹었는지 알 수 있는 데다, 야구 경기장에 간 친구가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면 수천 킬로미터 밖에서도 매회의 상황을 훤히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기술은 우리를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 예전에는 기술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것이 완벽할 거라고 오해한 적이 많았다. 그런 탓에 휴대전화의 통화 음질이 고르지 않거나 하면 누가 볼까 무서울 정도로 불같이 성을 내곤 했다. 잠깐이라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전부 다 없애버려야 한다”며 너스레를 떤 것은 그만큼 첨단기술에 익숙해져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기술의 결함은 점점 줄어들고 진보는 점점 더 속도를 낼 것이다. 나 또한 그 모든 기술들에 더욱 발맞추게 될 것이다.
래리 킹 (<래리 킹 라이브> 전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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