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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김명순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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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48*210*20mm
ISBN13 9788964068366
ISBN10 89640683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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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명순(金明淳, 1896. 1. 20∼1951. 6. 22)
김명순은 1920년대 활동한 한국의 여성 시인이자 소설가다. 평안남도 평양 출생으로 1917년에 <청춘(靑春)>지의 현상문예에 단편 <의심(疑心)의 소녀>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주요 작품은 소설에 <의심의 소녀>, <칠면조(七面鳥)>(1921), <외로운 사람들>(1924), <탄실이와 주영이>(1924), <도라다볼 ?>(1925), <? 뭇는 날 밤>(1925), <손님>(1926), <나는 사랑한다>(1926), <모르는 사람갓치>(1929) 등이 있으며, 시에는 <동경>, <창궁>, <거룩한 노래> 등이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김명순의 작품은 시 86편(번역시 포함), 소설 22편(번역소설·소년소설 포함), 수필·평론 20편, 희곡 2편 등이다(남은혜의 <김명순 문학 연구> 참조).

그의 소설 작품은 인물에 대한 지적인 분석과 심리 묘사에 치중하였으며, 시 작품은 연정(戀情), 자연의 아름다움, 추억 등을 노래한 것이 주류를 이루었다. 탄실(彈實)은 필명이자 아명이다. 1925년에 작품집 ≪생명의 과실(果實)≫(한성도서주식회사)과 발행연도 미상의 ≪애인의 선물≫(회동서관)을 출간하는 등 1910년대 등단하여 1930년대까지 작품을 발표한 김명순은 1920년대 중반에 나혜석, 김원주 등과 함께 근대 초기의 여성 문인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하지만 이후 도쿄(東京)로 가서 작품은 쓰지 못한 채 가난과 정신병에 시달리다 동경 아오야마 뇌병원(靑山腦病院)에서 죽은 것으로 전해진다.
편자 : 송명희
송명희(宋明姬)는 1981년부터 부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여 왔다. 1979년 겨울 <세계의 문학>과 1980년 1월 <현대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한 이래 페미니즘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여러 저서를 펴냈다.

≪여성해방과 문학≫(1988), ≪문학과 성의 이데올로기≫(1994), ≪이광수의 민족주의와 페미니즘≫(1997), ≪탈중심의 시학≫(1998), ≪섹슈얼리티·젠더·페미니즘≫(2000), ≪타자의 서사학≫(2004,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현대소설의 이론과 분석≫(2006), ≪디지털시대의 수필 쓰기와 읽기≫(2006) 등의 평론집 및 학술서적과 시집에 ≪우리는 서로에게 가는 길을 잃어버렸다≫(2002), 에세이집에 ≪여자의 가슴에 부는 바람≫(1991), ≪나는 이런 남자가 좋다≫(2002)가 있다.

여성연구회를 이끌며 소장학자들과 ≪여성의 눈으로 읽는 문화≫(1996), ≪페미니즘과 우리 시대의 성담론≫(1998), ≪페미니스트, 남성을 말한다≫(2000), ≪우리 이혼할까요≫(2003), ≪젠더와 권력, 그리고 몸≫(2007, 2008년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펴냈고, 공·편저에 ≪페미니즘 정전 읽기 I≫(2002), ≪페미니즘 정전 읽기 II≫ 등을 저술했다.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회장(2006. 7∼2008. 6)으로 활동했으며, ‘한국문학비평상’(1994), ‘봉생문화상’(1998), ‘이주홍문학상’(2002), ‘부경학술상’(2002) 등을 수상했다. 지역문화단체인 ‘해운대포럼’(2004) 회장 및 ‘제7회 달맞이언덕축제’(2006)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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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희야 내가 지금 엇지하면 조흐냐. 나는 시방 안즈나 서나 편안치 못할 ?이다. 그는 지금에도 나를 퍽 주목은 하시지만 그러타고 내가 그의 마음 전부야 엇지 알겟니. ? 그 ?만 하더라도 그이가 돈 만흔 이여서 나를 동정하여 주섯는지 나는 도모지 헤아릴 수 업다. 그러면서도 내가 그이를 못 잇고 잇는 것은 사실이다. 아아 그이를 나는 사랑한다. ? 그이가 나를 사랑하도록 희망한다” 하고 영옥이는 한?헤 이른 흥분으로써 하소하엿다.
“영옥아 영옥아 너는” 하고 순희는 그 벗을 위하야 울면서 “너는 서 씨에게서 나와야 한다. 애정 업는 부부생활은 매음이 아니냐” 하고 그는 그 벗에게 의리부터 가리키엿다.
---<나는 사랑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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