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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정 60년

한국의 재정 60년

: 건전재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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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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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28g | 153*224*30mm
ISBN13 9788974427955
ISBN10 897442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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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재경회
한국 경제발전의 중추역할을 한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기획예산처에서 봉직한 전직 경제관료들의 모임이다. 약 1,500명의 재경회 회원들은 산업계, 학계, 정치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회장을 맡고 있다.
편자 : 한국조세연구원
20년의 역사를 가진 국책연구기관이다. 조세·공공지출·공공기관 운영 등 재정분야의 조사·연구분석을 통해 국가정책수립을 지원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필요한 좋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옥스포드대학교 경제학 박사인 조원동 전 국무조정실 차장이 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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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8월 15일 광복된 지 3년 만에 드디어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출범했다. 대한민국이 건국의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다.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나라가 남과 북으로 갈라졌지만, 진정한 독립국가 정부가 탄생한 것이다. 이승만 초대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제1공화국 정부는 미군정의 정책기조를 이어 받고, 자본주의경제체제를 기본 틀로 삼아 경제질서를 정비해 나가고자 했다. 그러나 일본제국주의 압제와 세계대전으로 인해 국가경제는 이미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져버렸다. 더욱이 남과 북이 미·소 양군의 분할점령하에 있어 그나마 남아 있는 산업이 전체적으로 위축돼버렸다. 나라 전체가 심각한 어려움에 빠졌다. 무엇보다 국민의 기초생활이 크게 위협받고 있었다. --- 01 원조경제기 재정 중에서

수출중심의 성장과정에서 우리 경제는 항상 해외경제여건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1960년대 우리 경제는 정부의 강력한 경제개발 의지와 세계경기 호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다 1960년대 말 세계경제가 불황기로 접어들면서 상황이 돌변하기 시작했다. 성장과정에서 내재되어 있던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상황을 맞은 것이다. 무엇보다 수출이 둔화되고 환율이 현실화됨에 따라 외화차입금 상환부담이 가중되기 시작했다. 기업들은 부실재무구조를 드러내는 등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들었다. 정부는 긴축재정을 추진하고 청와대까지 직접 나서 부실기업 정리반을 만들어 대처했다. 그러나 뚜렷한 성과를 보지 못했다. 전경련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경제기획원은 부실기업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02 경제개발기 재정 중에서

부채의 내용과 원인도 각양각색이었다. 계속되는 경감효과의 누적치는 증가하였으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재정지원이 계속된 것이다.잇따른 지원위주의 정책은 수혜층인 농민들의 행태에도 바람직하지 못한 변화를 가져왔다. 빚은 많을수록 이익이 되었으며, 빚 갚을 돈 있으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게 더 나은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 부채탕감은 형평성에서도 문제가 있는 정책이었다. 도시 서민의 부채는 정부가 외면했기 때문이다. 또한 농어민 중에서도 알뜰하게 절약하면서 살았던 사람과 빚진 사람 간에 정부지원의 불공평이 발생했다. 또한 이 시기엔 수곡수매가를 결정하는데 반드시 국회의 동의를 구하도록하여, 시장가격까지 정치논리를 개입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이러한 무조건적인 지원위주의 정책들은 자연스럽게 근원적인 농어촌 구조개선작업의 필요성을 제기하게 됐다.
--- 03 안정화, 민주화, 세계화 시기의 재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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