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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앨범

말러 앨범

: 교향곡에 세계를 담은 음악가의 초상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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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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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220*295*30mm
ISBN13 9788993818338
ISBN10 8993818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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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길버트 캐플런 Gilbert Kaplan
음악계에서 말러의 최고 권위자로 널리 알려진 길버트 캐플런은 미국의 금융투자 잡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를 창간한 금융전문가 겸 출판인이다. 말러에 대한 광범위한 저술로 세계 각국 출판물에서 명성을 얻었다. 줄리어드 음대 야간학부 교수이며 하버드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을 비롯한 런던, 뉴욕, 빈의 유수 대학과 음악 학교에서 강의했다. 지휘자로서 세계 50개 이상의 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아 말러 교향곡 제2번을 지휘하여 갈채를 받아왔다. 캐플런이 지휘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제2번(코니퍼, 1987, 1998)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말러 음반 가운데 하나이며, 빈 필하모닉을 지휘한 음반(DG, 2002)도 2003년 발매 이래로 제2번 교향곡의 음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왔다. 국내에서는 2005년 성남 아트센터의 개막 기념공연에 초청되어 KBS교향악단을 지휘하여 말러 교향곡 제2번을 연주했다.
역자 : 임선근
『샘이깊은물』기자를 거쳐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옮긴 책으로 『모차르트, 그 삶과 음악』(포노, 2010), 『말러, 그 삶과 음악』(포노, 2011), 『클래식 시대와의 만남, 고음악』(포노, 근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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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가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3번 교향곡 작업을 하고 있을 때 브루노 발터가 방문하여 숨막히게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자 말러는 이렇게 말했다. “경치를 감상할 필요 없네. 내가 이미 음악에 모조리 넣어놨으니까.”

1892년. 함부르크. 말러는 1891-1892 시즌에 오페라를 82회 지휘했고 코벤트가든에서 바그너의 〈반지〉 전곡 지휘로 런던에 데뷔했다.

뉴욕 마제스틱 호텔. 말러는 처음 미국을 방문한 1907-08년에 이 호텔 맨 꼭대기 층객실에 머물렀다. 그때 객실 바깥에서 벌어진 광경은 말러 음악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알마는 그때의 일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혼잡한 소음이 들려서 우리는 창문에서 상체를 내밀었다. 센트럴 파크 한쪽을 따라 난 큰 길을 지나고 있는 긴 행렬이 내려다보였다. 영웅적인 죽음으로 신문에 보도되었던 소방수의 장례행렬이었다. 상주들이 거의 우리 바로 아래를 지날 때 행렬이 멈추더니 장례식의 주관자가 앞으로 나와 짧은 추도사를 했다. 우리는 11층에 있었기에 그 내용을 그저 짐작할 따름이었다. 잠시 후 천으로 싼 장례용 드럼이 한번 울리고 나서 죽음 같은 정적이 흘렀다. 행렬은 다시 움직여 우리 앞을 지나가 버렸다. 그 장면에 우리는 눈물이 났다. 나는 말러가 걱정스러워 그의 객실 창문을 바라봤다. 그도 창밖으로 몸을 내밀고 내려다보고 있었고, 얼굴은 눈물범벅이었다. 그는 그때 그 짧은 북소리에서 받은 깊은 인상을 제10번 교향곡에 표현했다.”

유명 건축가 요제프 호프만이 디자인한 말러 묘비에는 말러의 바람에 따라 ‘구스타프 말러’라고만 새겼다. 말러는 말했다. “나를 찾아온 사람이라면 내가 누구인지 알 테고, 나머지는 알 필요가 없겠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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