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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운의 풍수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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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 양장 ] 대유교양시리즈-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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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사주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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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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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5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878g | 160*232*27mm
ISBN13 9788963690841
ISBN10 896369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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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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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학인으로 30여 년을 지내다보니 어느덧 많은 자료가 쌓였다. 하나하나가 발로 뛰어서 수집한 소중한 자료들이다. 그것을 본 주변의 학우와 선후배 동료들이 꼭 정리해서 책으로 출간했으면 하는 소망을 말했고, 고심 끝에 이 책을 내기로 하였다.
나는 [한국옥룡지리학회] 회장으로 10년이 넘도록 활동하고 있지만, 지금도 내 조상과 나의 가문을 위한 풍수를 연구하는 사람이지, 무슨 풍수사, 지사, 지관이라는 호칭을 싫어한다. 24대를 내려오는 대종손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숭조사상과 충효사상을 대물림 받은 유교의 관습이 몸에 배었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선택의 여지없이 풍수를 연구하게 되었을 뿐이다.
처음 10년은 풍수에 관한 서적이라면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탐독을 하고 각종 강좌도 열심히 따라 다녔는데, 주장하는 사람에 따라 풍수이론이 제각각이어서 크게 혼란스러웠다. 더 큰 문제는 똑같은 장소를 두고도 각기 평가가 다를 뿐만 아니라, 같은 서책 내에서도 대입하는 공식에 따라서 대명당이 될 수도 있고 망지가 될 수도 있다는 이론을 내세우는 것이었다.
40대 초반에 훌륭한 지관을 찾아 나섰다가, 우연히 하남(장용득)선생을 모시고 매월 현장을 답사하는 [요산동지회]를 알게 된 것이 나에게는 큰 행운이었다. 실제에 맞는 이론을 알게 된 것이다.
그 후 전국의 각 지방마다 특색 있는 풍수의 현장을 찾아 이론과 실제가 부합되는지를 살폈다. 그렇게 이론과 실제를 비교하면서 30여 년을 다니며 연구했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다.
풍수이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산천형세를 중요시하는 형기론이 있고, 좌향과 음양오행을 접목시킨 이기론이 있다.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영적으로 판별하는 영감도 있다. 좋은 길지를 찾으려면 먼저 산천형세를 살펴야 할 것이고, 길지를 찾은 다음에는 향법에 부합되는지를 살피는 것이 순서인데, 두 가지 법술이 일치할 확률이 대략 8할이다. 나머지 2할을 채우기 위해서 영적으로 살피는 것이지만, 이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객관성이 결여되므로 신중을 기할 문제이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풍수에서도 처음에는 이론무장을 완벽하게 해야 하지만, 어느 선을 넘은 뒤부터는 그렇게 중요시하던 이론이라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고서에서 “산에 들 때는 나반羅盤을 버려라.”고 말한 것이다. 풍수가 이론과 공식으로 다 된다면, 지난 수천 년을 지나오면서 찾지 못한 좋은 혈처가 아직도 남아있을 수 있겠는가? 80년대 초 젊은 시절에는 수석에 매료된 적이 있었는데, 수석산지로 유명한 충주댐 수몰지구인 남한강변의 자갈밭을 수없이 다녔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수많은 사람이 밟고 지나간 뒤에도 아주 값진 희귀석이 발견되곤 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필자는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명당이 도처에 있다고 믿고 있다.
“인걸은 지령이라!” 크고 작은 인물이 태어나는 것은 산천정기의 역량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다. 산과 들이 청수하고 유정한 곳에서 국량이 큰 인물이 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한반도는 산세가 발달하고 지기가 왕성한 곳이다. 지구상 어느 곳 보다 풍수의 역할이 큰 땅이다. 조상의 유택을 잘 선정하여 조상을 받듦은 물론이고, 가문을 빛내고, 나아가 국가와 사회의 기둥이 될 후손을 얻기 위해서도 풍수가 필요하다. 필자 역시 그러한 숭조사상을 이어나가고 인재를 배출시키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한 것이다.
이 책에 실린 관산 평은 지난 30여 년간 모아둔 답산 기록을 토대로 한 것이다.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보다는, 각처에서 참가한 저명한 풍수 학인들의 객관적인 논평을 옮기도록 노력하였다. 다만 선인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글 솜씨가 부족하여 온전히 전하지 못하는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고, 혹 타문중의 역사기록과 선대묘역 감평에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선처 있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진선득 학우, 그리고 이 책의 가치를 인정해서 흔쾌히 출판에 동의한 대유학당의 윤상철 대표와 어려운 편집을 감내하고 아름답고 보기 좋은 책으로 꾸민 이연실 편집인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다.

2015년 6월
일산 서재에서 도운 박영진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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