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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과 개벽의 길을 찾다, 선산 변중선

구국과 개벽의 길을 찾다, 선산 변중선

근대 한국 개벽종교 인물 총서-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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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152*225*30mm
ISBN13 9791188765164
ISBN10 118876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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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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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나의 철학] 중에서
내가 본격적으로 항일독립운동에 뜻을 두게 된 것은 중국에서 일어난 배영운동(排英運動)인 5·30운동(1925년 5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일어난 반제국주의 민중운동-편집자 주)에 가담하면서부터였다. 나는 영국의 식민지가 아닌 중국에서 배영운동을 일으키는 데, 일제(日帝)의 손아귀에 떨어진 우리나라의 백성으로서 수수방관적 태도만 하고 있을 수 없다고 보아 재중(在中) 유학생 3백여 명을 규합하여 배일(排日) 독립단체인 ‘해외청년동맹(海外靑年同盟)’을 결성하여 상임위원장이 되었다. (20쪽)

--[나의 인생, 나의 철학] 중에서
나와 김구와의 관계는 대단한 것이었다. 대의사였던 나와 임정 경무국장이었던 그 지위상의 격차는 컸을지 몰라도 인간적 측면에서는 추호의 격의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그때 국무위원으로서 내무장관직까지 겸하고 있었다. 그가 임정 주석에 취임하기는 1931년 윤봉길 의사 사건이 일어난 이후인 1932년경이었다. (36쪽)

--[나의 인생, 나의 철학] 중에서
(전략) 별다른 고통은 없었으나 감옥 생활 3년 동안 변변치 않은 식사와 작업은 상당히 괴로운 일이었다. 작업이라야 그물을 짜고 담뱃대를 만드는 일이었으나 별다른 일을 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상당한 고통이었다. 그동안 고향에서는 몇 차례 면회를 다녀가기도 했으나 우선은 아무것도 필요치 않았다. 3년 동안의 형을 마친 후 나는 그냥 고향으로 내려와서 며칠간 정진의 기회를 가지다가 네댓 친구의 권유로 금광(金鑛) 채굴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때가 1932년인가 보다. 그들은 모두 사회주의자들로서 일경의 주목을 받고 있었고 그것이 싫어 산골을 찾아다니면서 금광 채굴에 나날을 소일하고 있는 자들이었다. (41쪽)

--[한국독립운동 약사] 중에서
국내에서는 적괴(敵魁) 이등박문의 사주(使嗾)로 광무 11년 5월 23일에 참정대신 박제순(한규설은 을사조약 반대한 후 곧 쫓겨나고 박제순이 참정대신이 되었음)을 쫓아내고 이완용이 참정대신이 되었다가 관제(官制)를 변경하여 의정부를 내각이라 개칭하고 참정대신을 총리대신이라 부르게 하여 후일의 한일합방에 만반 준비를 하던 중 의외에도 해아밀사사건(海牙密使事件)이 발생하니 이완용 등 7대신은 이등박문의 명령으로 만국평화회의에 사신을 보낸 일이 없다고 회전(回電)하는 동시에 일편으로는 이것을 구실삼아 광무황제를 협박하여 퇴위케 하고 정신이 몽롱하신 융희황제(隆熙皇帝)를 세운 후 소위 한일신협약을 체결하였으니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75쪽)

--[한국독립운동 약사] 중에서
33인이 다시 상의하기를 자신들은 틀림없이 내란죄(內亂罪)로 중형(重刑)을 받게 될 것이니 이렇게 되면 우리의 독립운동은 중단될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먼저 후계 기관(後繼機關)을 조직하기로 합의한 후 임시정부(臨時政府)의 집정관총재(執政官總裁)에 이승만(李承晩) 박사(중략) 등을 선정하였고, 또 파리강화회의 파견 대표로는 김규식(金奎植) 박사를 선정하였으나 이 조직 명부를 해외에 전달하기 막연하였다. 이에 의암(義菴; 손병희) 선생은 당시 동양척식회사(東洋拓植會社)의 중개인(仲介人)으로서 동척(東拓) 매수토지(買收土地)의 80%를 단독 소개하여 거대한 이익을 얻은 브로커 대왕 한남수(韓南洙, 靈岩人)를 초청하고, (중략) 상의(相議)하니 한 씨는 즉석에서 쾌락(快諾)한 후 임시각원(臨時閣員) 명부를 품에 품고 일로(一路) 상해(上海)로 떠났다.

--[추모의 글] 중에서
건국포장을 받은 독립운동가이면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교육자인 선산 변중선 선진이 1980년 3월 25일 열반하니 이에 대산종사 말씀하신다. “이분은 독립투사로서 이 나라에 공헌도 많이 했을 뿐 아니라 노년에는 ‘칠보가 보물이 아니라 자기 생사를 해탈하는 것이 참으로 귀한 보물(七寶非眞寶 解脫是眞寶)이라’는 자각에서 재색명리를 다 던지고 출가하였으니 그때
이미 항마로 출가하였다. 독립투사로 이 교단에 전무출신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니 기록하여 전하도록 하라.” (162-163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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