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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거짓말

한국문학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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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3*224*30mm
ISBN13 9788997190119
ISBN10 8997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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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문순
1969년 생.문학평론가.2000년 신경숙 관련 평론을 발표하며 비평 활동 시작.여성문화동인 [살류쥬] 편집위원 역임.2001년 이후 인터넷웹진 [대자보] 편집위원으로 사회비평 잡문 집필 중.≪경남도민일보≫ 칼럼 필진, 논설위원.저서로 [불가사리-극우야 잦아들어라](공저), [아웃사이더의 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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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문제는 작품 외부에 존재하지 않고 도리어 작가의 양식은 물론이고 작품 세계, 세계관 등과 떼어놓고 파악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통념의 내면화, 자기 위안의 글쓰기」중에서

따온 글의 출처를 밝히는 것이 인용자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의무임을 모르는 소치이다. 게다가 표절로 비판받아도 족한 일을 자신의 불찰 정도로만 인정하고, 창작집을 낼 때 출처만 밝히면 그것으로 문제가 무마되리라고 생각한 것 또한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통념의 내면화, 자기 위안의 글쓰기」중에서

문예지나 문학 전문 출판사의 신인문학상이나 신인추천 제도도 많은 잡음과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들도 역시 제도권에 있고, 문학이란 활동 자체가 제도의 영역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거부할 수 없는 점이 있다. 그러나 언론이라는 제도권의 영향력은 문예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력적이며, 언론이 문인을 선발한다는 것과 아울러 시험을 통해 자격자를 선발하듯이 문인을 뽑는 방식은 반문학적인 행태에 불과하다. 제도가 언어를 다스리려 한다면 필연적으로 언어는 왜곡되게 마련이다. 문학의 언어는 끊임없이 제도권과 싸우며 자신의 존재를 정립해가는 것이 운명이다. 아직 불완전할지언정 문인의 선발권은 문인 자신들에게 있는 것이 그들의 혀를 자유롭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저널리즘적 대중성에 침몰하는 언어들」중에서

진실을 캐내는 일에 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이다.
---「‘혀’와 진실 그리고 거짓말」중에서

---「‘혀’와 진실 그리고 거짓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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