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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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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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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40g | 152*220*20mm
ISBN13 9788994228303
ISBN10 8994228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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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Patti Digh
삶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창조했다. 600명의 청소년을 데리고 전 세계를 항해하고, 십 대 시절 스리랑카의 한 염색 공장에서 일하기도 했으며, 작가 카를로스 푸엔테스와 점심을 먹고, 잠옷바람으로 스티비 원더를 인터뷰한 적도 있다. 그러나 그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로서의 역할이다. 패티 다이는 참신한 접근 방식이 돋보이는 여러 권의 경영서 집필로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그녀의 꾸준한 베스트셀러 《37일 동안》은 2008년 ‘더 나은 삶을 위한 책(Books for a Better Life)’ 상의 최종 후보작, 남부독립서점협회(Sourthern Independent Booksellers’ Association)의 ‘올해의 책(Book of the Year)’ 추천작으로 선정되었다. 저자의 블로그 37days.com은 12세에서 95세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의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가 모이는 장소다. 전 세계 청중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패티 다이는 현재 산이 아름다운 노스캐롤라이나의 애쉬빌에서 남편 존 택, 개성 있고 호기심 많은 두 딸 엠마, 테스와 함께 살고 있다. 그녀는 사회 정의, 생강 사탕, 느낌표, ‘wee(자그마한)’라는 단어, 아이들의 그림, 퀼트, 현관 앞 벤치, 조니 뎁, 그리고 캠핑카를 무척 좋아한다.
역자 : 강여울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하여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 비엔날레를 위주로 현대미술 기획 분야에서 일했으며 상업 갤러리 디렉터로 재직했다. 예술과 새로운 식문화를 접목한 한남동의 바-레스토랑‘버진’을 기획했으며, 예술을 일상의 문화코드로 활용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프리랜스 컨설턴트 및 기획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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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누구에게나 창조적인 불꽃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적 비교, 완벽주의, ‘베스트셀러’라는 꼬리표 같은 것들로 가득한 세계에서 저녁 메뉴를 걱정하고, 기저귀를 갈고, 낑낑대며 이케아 서랍장을 조립하고, 제때에 세금을 내고, 매일 속옷을 세탁하는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가면서, 그 빛나는 불꽃을 잃어버린다.
자신을 작가나 예술가로 부르든 말든, 자신이 진정으로 창조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는다면 어떻겠는가 펜, 붓, 혹은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작품을 누군가에게 보여 주거나 팔지 않더라도, 혹은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뭔가를 만들어 내지 않더라도,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완벽한 창조적 행위임을 깨닫는다면” ---‘살아 있음이 바로 창조적이다’ 12쪽 중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수준에 미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한다. 우리는 자신의 능력에 미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한다. 우리는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한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우리는 두려움을 두려워한다. 우리 뒤를 밟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이 아니던가 그렇다. 두려움을 끌어안고 두려움의 메시지를 들어라. 당신의 두려움은 당신의 그림자처럼 당신의 일부분이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통해 우리가 가장 아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두려움을 사랑하라, 두려워하지 마라.”---‘불꽃을 되살려라’, 19쪽 중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것을 포기하기는 너무도 쉽다. 당신과 똑같이 생긴 누구도 그 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간호사가 된 남성, 처음으로 유치원 선생님이 된 남성, 처음으로 우주인이 된 여성, 처음으로 금관악기를 불기 시작한 여성을 기억하자.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 한 번도 행진해본 적 없는 것처럼 행진하라. 머리를 높이 들고. ---‘불타오르라’ 163쪽

실제로 글을 쓰고 있지 않다면 스스로 ‘작가’라고 말하지 마라. 실제로 글을 쓰지 않는다면 누가 당신을 상관하겠는가. 글을 쓰고 있더라도 작가라고 하지 마라. 그 대신 ‘저는 글을 씁니다.’라고 말하라. 중요한 것은 동사이지 명사가 아니다. ‘글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내 대답은 이렇다. ‘아니죠, 사실 글을 쓸 수 있는 상황이었고, 당신이 쓰지 않기로 정한 거예요.’ 그러면 그들은 기분이 나빠져서 돌아간다. 우리는 언제나, 언제라도 선택할 수 있다. 냅킨 조각과 몽당연필, 또는 막대기 위에 흙만 묻혀도 글을 쓸 수 있다. 가만히 앉아서 쓰기 시작하라. 종이 한 장 앞에 홀로 앉아라.---‘주변을 정리하라’ 177쪽 중에서

하루하루를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듯 살아라. 그림의 반 이상은 이것저것 시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 당신의 일부를 세상에 남겨라. 마법과도 같은 일부, 열정적이고 혼란스럽고 불확실하고 아름다운 당신의 일부를. 글을 써라. 색연필로 그 위에 색칠하라. 그 페이지들을 상자에 넣어 당신이 떠난 후에도 우리가 발견하고 간직할 수 있게 하라. 당신의 글을 우리 삶의 맥락, 우리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게 하라. 이것이 우리가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에필로그’ 22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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