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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난쟁이 니콜

집시 난쟁이 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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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28*188*8mm
ISBN13 9791195860012
ISBN10 11958600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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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아주 먼 옛날 세상 사람이 모르는 세상이 존재했다. 그곳은 신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지는 은빛으로 반짝이는 미지의 섬이었다. 오직 순수한 마음만이 발견할 수 있는 장소! 상상을 초월할 만큼 거대한 폭포수에는 항상 무지개가 짙게 깔렸고, 나뭇잎 사이로 태양 빛이 가득 비치는 푸른 꽃동산에는 신비의 새, 봉황이 날아다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이 푸른 꽃동산의 편백나무 숲에는 나비요정들이 살았다. 나비요정들은 편백나무 안에 집을 짓고 어울려 살고 있었다. 나비요정들이 작은 몸짓으로 날개를 펄럭이면 마법의 은빛 가루가 사방에 흩어졌는데, 그러한 까닭에 이곳에 사는 동물들은 약육강식의 생리를 잃어버리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늑대들은 양 떼와 어우러져 뛰어놀았고, 노루와 사슴은 사자와 호랑이 우리 속에 드나들며 깊은 우정을 맺기도 했다.

이곳에는 두 개의 국가가 존재했는데, 지상에서는 난쟁이들이 사는 세상이었고, 땅속에는 두더지 얼굴을 한 소인들이 살고 있었다. 지상에서 버섯 집을 짓고 살아가는 난쟁이와 땅속의 굴에서 집을 짓고 살아가는 소인국 사람들은 푸른 갈매기나 비둘기를 타고 바깥세상을 정찰하거나 먼 거리를 이동했다. 그리고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나 나뭇잎을 주식으로 먹으며 살았다. 그들의 생김새는 마치 두더지와 비슷했다. 이들은 매우 부지런하고 떼를 지어 다니는 습성이 강했다. 난쟁이들은 농사를 짓거나 텃밭을 갈아 작물을 재배하며 생활 터전을 마련해갔다.

하지만 베짱이처럼 해변이나 강에서 한가롭게 놀기만 하는 게으른 난쟁이 무리도 더러 있었다. 이들은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난쟁이들의 눈총을 받기 일쑤였지만, 전혀 개의치 않을 만큼 뻔뻔했다. 오히려 자신들이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한 나머지 귀족 난쟁이 행세를 하곤 했지만, 알고 보면 그들의 삶은 거지 난쟁이들과 별반 다를 게 없었기에 나무 열매를 따서 먹거나 구걸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이들은 베짱이처럼 편하게 살고 싶어 했지만, 농사를 짓는 난쟁이들이나 상인 난쟁이들과 달리, 악기 연주를 잘 하고 춤도 잘 추며 특별한 재능을 가진 곡예사들이기도 했다. 재능이 뛰어난 난쟁이들은 방랑 생활을 청산하고 자신들만의 작은 무대를 만들어 노래와 춤, 곡예를 부리는 등 재주를 부렸다. 그러자 동물들과 다른 난쟁이들이 그들의 흥과 재능을 인정해주었다.

이들은 집시 난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며 숲속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 이들의 명성은 상업의 도시라 할 수 있는 버섯 마을의 왕궁까지 전해졌다.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던 난쟁이 공주가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니콜을 찾았고, 니콜은 공주를 위해 파란 대나무 피리를 불었다. 공주는 차츰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난쟁이 공주가 니콜을 잊지 못하고 매일 그를 찾아가자, 이 사실을 알게 된 왕자가 분을 참지 못하고 마녀를 찾아가 니콜에게 저주를 내릴 것을 희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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