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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찾아서

아버지를 찾아서

: 통영으로 떠나는 시간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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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864g | 173*224*30mm
ISBN13 9788946064966
ISBN10 89460649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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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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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내가 만나거나 전화로 통화한 거의 모든 경천 시절의 제자들이 아버지에게 뱀을 잡아다 드렸다는 얘기를 빼놓지 않았다는 점이다. …… “선생님이 폐병을 앓아서 그때 우리가 계룡산에 가서 구렁이 같은 뱀들을 가끔씩 잡아다 드렸어요. 그러면 그걸 대개는 어머니가 다려주셨지만, 때로는 김 선생님 본인이 다려서 드시기도 했어요. 그거 먹고 효력을 많이 봤다는 말씀을 하시던 게 생각나네요.”
이 뱀탕 이야기는 단순히 시골이니 그랬겠거니 하기에는 상당히 여운이 남는다. 밀접한 사제 관계의 한 징표로 읽히기 때문이다. 그 무렵 시골에서 학비나 제대로 낼 수 있었을까? 학교 측도 수업료를 채근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학생들은 자기들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에게 무엇이든 도움이 되는 일을 해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 p.46~47

인간의 흔적은 시간과 함께 잔인하게 지워진다. 어딘가에 남은 그 흔적의 끄트머리를 찾아 어린아이 직소퍼즐 맞추듯 이리저리 꿰어 맞춰보지만 그것이 완전할 리 없다. 전모는 결코 드러나지 않고, 이렇게 노성의 흔적처럼 어렴풋이 모습을 드러내는 듯하다가 중도에 자취를 감춰버리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자칫 편견과 지금의 기준으로 편집되고 윤색되기 십상이다. 아쉬우니 추론에 추론을 덧붙이고 가설도 세워보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이 작업의 가치는 무엇일까? 불완전하다는 걸 알면서도 ‘과거 찾기’를 계속 시도한다. 그게 인간의 운명인가? 이 ‘표봉기 씨 찾기’도 나에게 결국 실패인가? 그와 아버지가 맺었던 인연의 구체적인 모습을 확인하고 싶었으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실패가 분명하다. 그러나 정말 실패일까? 그것이 실패이고 불가피한 운명이었다손 치더라도, 나는 그 운명을 넘어서는 가치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삶의 굴곡에도 선한 이웃은 있기 마련이고, 희미하나마 그 흔적을 찾으면 그것으로 고마운 것 아니냐고. --- p.62

통영. 두말할 것 없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나이 든 사람들은 이곳 자기 고향을 ‘토영’ 또는 ‘퇴영’이라고 말한다. 그래야 살갑다. 그렇게 말을 해야 고향이라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 받침 ‘ㅇ’이 왜 사라지는지, 모음 ‘ㅣ’가 왜 덧붙는지는 국어학자들이 따질 일이다. 그에 반해 40~50대 토박이는 ‘충무’라고 말한다. 그 표현이 ‘충무공’에서 온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그렇다고 그것이 유신 시절의 잔재라고 오해하지는 마시라. 이미 1955년에 통영군의 중심부인 통영읍만 충무시로 되었다가 그것이 40년 만인 1995년 통영군과 다시 합쳐 통영시가 되었다. 본래의 이름 통영을 회복한 셈이다. 그러니 지금 50대 이하의 사람들은 ‘충무’가 훨씬 입에 익은 표현인 것이다. 그런가 하면 ‘통영’이라는 표준어 발음은 오로지 30대 이하 젊은 사람들만의 몫이다. 이렇게 서너 가지 정겨운 명칭이 공존하는 도시 통영은 그만큼 다양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 p.71

1959년 3월 1일의 삼일절 기념 시가행진에 사용된 피켓의 내용은 이랬다.
“삼일정신 받들어 북한동포 구출하자”
“잊을손가 삼일운동 전취하자 통일성업”
앳된 얼굴의 여중생들이 이런 피켓을 무표정하게 들고 가는 장면은 차라리 한 편의 블랙 코미디였다. 아무리 들여다보고 다시 생각해봐도 ‘삼일정신’과 ‘북한동포 구출’이 어떤 관계를 갖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삼일운동’과 ‘통일성업’ 또한 굳이 이해하려 들면 ‘민주주의 → 독립운동 → 통일’의 긴 논리적 연결 고리 속에서 그 뜻을 헤아리지 못할 바 아니겠으나 그것이 이런 전투적 구호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었는지 알 수가 없다. 이 여학생들이 ‘전취(戰取)’라는 말의 뜻이나 알고 이런 걸 들고 갔을까? --- p.99~100

그는 주임정 권사였다. 통영여중 동급생으로 같은 교회에 다녔으며 마침 우리가 살던 집에서 한두 채 건너에 그의 집이 있었다고 했다. 그뿐인가? 그는 당시 통영여중의 교장 주영혁 선생의 딸이라는 것이었다. 주영혁 교장이 누구인가? 바로 아버지를 통영으로 불러준 장본인 아닌가? 그리고 그럴 수 있었던 인연은 평양 시절 이웃에 살아 시작된 것이 아니었던가? 갑자기 이야기가 달라졌다. 나는 주 교장의 자녀를 찾아볼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기억이 자기 발로 또 다른 기억을 불러내고 있다고 해야 할지, 심해에 살던 화석종(化石種) 물고기 실러캔스가 잠깐 몸을 뒤틀어서 수면 위로 모습을 보인 것과 같다고 해야 할지……. 증언의 범위가 통영을 넘어 평양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생각에 잠시 전율했다. --- p.149~150

이렇게 해서 단서가 잡힐 듯 말 듯 했던 몇 갈래 시도가 결과적으로는 모두 무위로 끝났다. 북아현동 시절 아버지의 흔적은 몇 장의 문서와 사진, 그리고 아버지 본인의 ‘병력’ 기록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열릴 듯 말 듯 하던 ‘기억의 문’이 끝내 열리지 않은 것이다. 문고리를 잡고 여러 차례 두드려보기도 하고 담장 너머로 ‘거기 누구 없느냐?’고 소리쳐 불러보기도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나름대로는 백방으로 노력을 기울였건만 기억의 문은 열릴 기미조차 없었다. --- p.202~203

“마지막으로 조그만 마을을 지날 때 18세 미만의 소년 인민군 5~6명이 함지박에 고추장, 마늘을 반찬으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우리 피난민에게 친절히 길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영해 아저씨가 ‘숙정아, 이젠 일선을 넘었다’고 하셨고, 1마일도 가기 전에 무장한 국군이 순식간에 산에서 내려와 우리를 둘러싸고선 간첩인가 심사한다며 국군 부대 안의 한 방에 가두었습니다. 그때 국군은 동행했던 친척 오빠를 데리고 그 마을로 가선 점심을 먹고 있던 소년 인민군들을 다 사살했다고 합니다. 그 대가로 우리를 군 트럭에 태워 함창까지 실어다 주었지만 오빠는 그 일로 마음의 충격을 많이 받았나 봅니다.”
전쟁의 가장 전형적인 상황이라고 해야 할까? 개인의 선의가 철저하게 배신당하는, 그리고 배신할 것을 강요하는 상황이 이런 것 아닐까? 그렇게 강요한 사람은 체제의 이름 아래 전혀 죄의식을 갖지 않았겠지만, 아마도 그 오빠는 일생 동안 그 일로 괴로워했을 것이다. 고통은 체제의 몫이 아니다. 그것은 가증스럽게도 오로지 개인의 몫일 뿐이다. --- p.221

전세가 뒤집힌다고 판단한 인민군은 그 무렵 의용군 또는 전쟁 수행에 필요한 각종 인력을 거의 무차별적으로 징발했다. 기억을 더듬어 골자를 간추리면 할머니의 무용담은 이렇다.
“누가 숨이 넘어가게 우리 집으로 달려오더니 필목이가 인민군한테 잡혀간다고 알려주는 게 아니냐? 몸뻬 차림으로 냅다 뛰쳐나가서 인민군 행렬이 갔다는 쪽으로 무작정 달렸다.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한참을 가니 사람들이 줄지어 북쪽으로 가는 게 보였다. 필목이 이름을 연신 부르며 뒤에서 앞으로 가면서 대열을 한참 살펴보니 필목이가 중간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저 손짓으로만 자기가 거기 있다고 표시를 하더라. 그래서 옳다구나 하고 대장 같은 사람한테 바로 쫓아가서 이런 아이는 병자라서 데려가 봐야 아무 쓸 데가 없다고 무조건 매달렸지. 그런데 내가 무슨 소리를 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더라. 그래도 계속 따라갔지. 얘기할 기회다 싶으면 또 사정 얘기를 하고. 그랬더니 밤중이 되어서야 필목이를 슬쩍 빼주기에 그 길로 냅다 달리다시피 해서 집으로 데리고 돌아왔다.” --- p.222~223

그것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버지의 ‘나그네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 분명했다. 아버지의 앵글에 담긴 그 어떤 것도 당신에게는 익숙한 것이 아니었다. 전혀 아니었다. 그곳엔 송화강의 칼바람 대신 남국의 훈풍이 있었고, 왁자지껄한 중국어와 일본어의 소란 대신 귀여운 여중생들의 재잘거림이 귓가를 채웠으며, 무엇보다도 새로운 가족의 소중한 존재들이 자신에게 덧붙여졌다. 30대 중반에 처음으로 맞은 이 상황은 어느 것 하나 새롭지 않은 것이 없었다. 그것이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새로운 고향’의 모습을 더욱 기억하고 싶었을 것이며, 영원히 남기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 나그네 의식은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유년 시절부터 무수히 많은 곳을 전전하는 바람에 있는지 없는지도 불분명한 원초적인 고향과 이렇게 뒤늦게 찾은 새로운 고향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감 또는 불안감이라고. --- p.271

이 무렵 집안의 관심의 추는 거의 나에게 맞춰져 있었다. 아버지의 연배를 염두에 두면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 우리 나이로 서른다섯에 결혼해서 그다음 해에 나를 낳았다. 어머니는 그보다 불과 두 살 아래였다. 어머니는 그런 나이를 두고 ‘처녀 총각으로는 환갑 지나서 결혼한 셈’이라고 표현하곤 했다. 그만큼 자식에게 쏟는 관심과 애정이 각별할 수밖에 없었다. 사진을 보아도 그렇다. 수시로 내가 등장한다. 지금처럼 디지털 카메라가 있어서 이 장면 저 장면 쿡쿡 찍었다가 마음에 안 들면 지워버릴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나와 관련된 일이라면 아버지는 필름 아까워하지 않고 거의 연속 촬영처럼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곤 했다. 거의 다큐멘터리 수준이었다. 나는 행복한 피사체였다. --- p.288

이렇게 아버지 자신의 내면을 향한 창문 너머로 나도 고개를 기울여본다. 그 내부의 풍경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자족감과 불안감, 인내와 활력이 모두 보인다. 사진 속의 아버지보다 이미 스무 살도 더 먹은 아들의 눈에는 그런 것들이 대개 읽힌다. 망국 백성의 불가피한 방랑과 병마와의 끝없는 드잡이, 전쟁 상황에의 끝없는 침몰과 마침내 찾은 남국의 안락함. 이런 것들도 아버지 시선의 뒷면에 깔려 있다. …… 그러나 사진 속의 인물은 무엇인가 말을 할 듯하면서도 끝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의 목소리를 들을 길이 없다. 그의 생각도 알 방도가 없다. 통영 생활이 얼마나 행복한 것이었는지, 그 무렵 그에게 신은 과연 어떤 존재였는지, 그의 불안감의 원천은 무엇이었는지를 결국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러나 어찌 생각하면 그런 말 없는 시선을 마주하는 것이 오히려 나은 것 같기도 하다. 훨씬 많은 것을 더욱 구체적으로 물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는 묻는다. “통영 바닷가의 이맘때 바람도 따스하던가요? 밤바다에서는요? 그 바람결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던가요?” --- p.357~358

이제는 어머니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나는 아버지의 사진과 기록들을 정리하면서 어머니를 주인공, 즉 이 이야기의 대상으로 삼을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그것은 어머니를 소홀히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어머니와 ‘함께’ 이 이야기를 정리해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머니 스스로도 이 일에 관한 한 당신의 역할을 ‘동역자(co-worker)’로 여기셨던 것 같다. “나 있을 때 많이 물어봐라.” 늘 그렇게 말씀하시곤 했다. 그런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어느 날 더 이상 어머니와 이 일을 상의할 수 없는 순간이 찾아왔다. 2014년 9월 28일, 어머니가 영면(永眠)에 드셨다. 마지막 순간까지 흐트러짐 없이 곱게 가셨다. --- p.362

개인적인 기억과 기록이라고 해서 그것이 관공서의 기록보다 값어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특히 아버지의 기록을 정리해가는 과정에서 그런 생각은 더욱 굳어졌다. 개인적인 기억과 기록이 공식 기록보다 훨씬 정확하고 한층 깊이가 있으며 더욱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경우가 왕왕 있다. 어머니의 기억과 기록도 그러했다. 그런데 기억과 기록은 반드시 ‘질문’의 과정을 거쳐야만 제 가치를 드러낸다는 점이 문제다. 누군가 물어주어야만 기억은 망각의 심연을 헤치고 수면 위에 모습을 드러내는 법이다. 기록도 마찬가지다. 그 자체로 알려주는 정보는 대단히 제한되어 있다. 기록과 기록 사이에 가로놓인 부정합(不整合)의 골짜기가 얼마나 깊은지 따져보고 가늠해봐야 한다. --- p.374

이런 우여곡절 속에 합천과 부산을 잇달아 방문한 데에는 사실 한 가지 숨은 목적도 있었다. 그것은 아버지 입장에서는 이제 곧 통영 시절을 끝내려 한다는 결심을 친가와 처가에 두루 알리기 위한 것이었고, 어머니 입장에서는 이제 멀리 서울로 떠나게 되니 언제 다시 올지 알 수 없는 고향을 모처럼 별러서 방문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면 두 분은 그렇게 ‘멀리’ 떨어져 살면서 그다음에 언제 합천을 방문했을까? 전혀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아버지에게는 이번 처가 방문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고, 어머니는 20여 년 뒤에나 친정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그때는 그렇게 될 줄 누구도 알 수 없었다. --- p.406

어머니가 사진 속에서 섰던 그 장소쯤에 나도 한번 가서 서본다. 심호흡을 한다. 이름 모를 꽃의 향기가 가슴에 가득 찬다. 그 시절의 모든 걱정과 기대와 희망을 아버지가 사진과 문자의 기록에 담았고, 어머니가 기억을 되짚어 그것을 설명해주었다. 그렇다. 통영의 한 시대와 거기에 서렸던 향기가 아버지의 기록과 어머니의 기억으로 남은 것이다. 사람이 가고 건물이 사라져도 그 빈 자리에 상상의 집을 다시 짓고 그 집 안에 살던 사람의 꿈을 다시 꿀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상상과 꿈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나는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손에 쥐고 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다. 아니, 그 상상과 꿈의 실체가, 비록 아버지만 못할지언정, 바로 나 자신인데 어디 가서 무엇을 더 찾아야 할까?
--- p.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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