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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세트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세트

: 진로활동, 입학사정관제 포트폴리오

[ 전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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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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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700쪽 | 153*224*60mm
ISBN13 9788991907386
ISBN10 899190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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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니 우선 「발견」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재능의 분야를 갈고 닦는 ‘노력’을 더해 ‘능력’ 으로 키운다. 어찌 보면 재능이 선천적인 반면 능력은 후천적이다. 우리의 관심은 바로 이 두 가지에 있다. 재능과 능력 말이다.”
“그런데 샘, 그 재능은 도대체 어떻게 찾는데요?”

아이들은 타고난 지능에서 강점을 찾고, 흥미와 재능의 일치점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며, 성향과 가치를 통하여 적성의 교집합에 이르며, 이런 다면적인 과정을 총체적으로 거치면서 자신의 직업 가능성을 만난다. 그 과정에서 한 친구는 동아리를 떠나는 위기까지 가게 되고, 또 한 친구는 자신의 가치와 사랑을 맞바꾸게 되는데…….

“승헌이, 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8명이 죽어야 하는 상황인데, 구명보트에 태울 5명에 자신을 포함시킨다는 것은 이기적인 태도라고 생각해!”
“하영아, 그것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야. 타인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희생을 이야기하지만, 자신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어.”
“만약 그 논리라면 역사 속에서 타인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본능을 몰라서 그랬을까?”
“극소수의 경우를 다수의 상황으로 일반화시키는 것은 곤란해. 물론 그런 희생은 아름답고 고귀하지만,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어떤 개인에게 그런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고 생각해!”
“승헌이 너의 방금 그 의견은 앞뒤가 맞지 않아. 개인의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고 하고선, 너는 지금 너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을 구명보트에서 제외시켰잖아. 왜 그들에게는 희생을 강요하지?”

“외교관을 만나게 해 달라고 했는데, 아빠가 시큰둥해요.”
“디자이너를 만나고 싶은데, 도무지 만날 길이 없어요.”
“샘, 정말 답답해요. 호텔리어를 만나고 싶어서 부모님과 상의했더니 뭐라고 하신 줄 아세요?”
“뭐라고 하셨는데?”
“저녁에 고기 집에 가서 식당 사장님과 만나게 해 주겠대요.”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은 것은 시작에 불과하였다. 하나의 직업에 대해서 과정, 장소, 전공, 주변 등을 통해 다양하게 검증을 시작하고, 지식과 매체, 만남과 체험 등을 통하여 더 심화된 직업 검증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개개인의 판단유형, 직업에 대한 관점, 그리고 세계관의 사이즈까지 확장하게 된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꿈’ 이라고 부를 만한 비전을 말하게 된다. 이렇게 치밀하게 개개인의 진로가 확정되어 갈 무렵, 학생 개인의 태도와 신념이 수업의 내용과 충돌을 일으키며, 그것이 점점 쌓이고 결국 폭발하면서 동아리는 최대 위기에 부딪힌다.

“경수 말이 맞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과거와 현재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진로의 목표를 세우는 것까지가 적당한 것 같아요. 이런 활동은 무슨 마법이나 마술을 믿고 주문을 외우는 느낌이 들어요. 과학적이라는 느낌이 들지도 않고요.”
“그건 너희 두 사람 생각이야. 적어도 이 교실에 있는 다른 친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야. 조금이라도 수업 전체와 동아리 전체를 생각할 줄 아는 기본적인 배려가 있다면 그렇게 말할 수는 없지. 그리고 찬형이 너는, 오늘 수업 시작부터 전체 분위기를 가라앉혔고, 최선을 다한 수업의 마무리를 어둡게 만들었어. 넌, 말이야! 진로 공부 이전에 기본적인 배려를 먼저 배우는 게 나을 것 같다! 알았어?”
“승헌아! 그만해.”
“아니야, 꼭 얘기 하고 싶었어.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이 수업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해. 이런 식으로 한두 사람의 편견으로 망가지게 놔둘 수는 없다고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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