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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경제지 위선지 1

임원경제지 위선지 1

[ 양장 ] 임원경제지이동
서유구 저 / 김일권 | 소와당 | 2011년 1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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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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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16쪽 | 992g | 160*230*35mm
ISBN13 9788993820652
ISBN10 899382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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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지구를 감싸 돌며, 달과 별이 태양의 기운을 받는다. 이 운행 속에서 더위와 추위, 수해와 가뭄, 바람과 비, 흐림과 맑음이 있으니 이 법도를 밝힌다면 기후를 예점하는 것이 거의 가능할 것이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예점하는 말 중에 지금 이 위선지에 수집해 놓은 것이 모두 4권이며, 일년 점후와 풍우 점후의 두 부분으로 묶었다. 대부분 마을의 속언(俗諺)이나 점후하는 요결(要訣)들인데, 농사짓는 가정에서 의지하여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니, 경작하고 수확하는 농사일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하려는 뜻이다. --- 「권 01 위선지인」 중에서

입춘날 구름을 관찰하여 길흉을 안다. 이날 동틀 무렵 동방에 청운(靑雲)이 보이면 여름 보리가 좋을 것이다. 남방에 적운(赤雲)이 보이면 콩이 온전히 여물 것이며, 서방에 백운(白雲)이 보이면 메벼와 찰벼가 좋을 것이며 북방에 흑운(黑雲)이 보이면 대두가 괜찮을 것이며 하늘 중앙에 황운(黃雲)이 보이면 모든 밭의 곡식이 좋을 것이다. 이날 저녁 무렵까지 어둡고 음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어린 싹이 부실할 것이다. 단지 음기가 사라지느냐 사라지지 않느냐를 보고서도 그해 오곡의 손익을 알 수 있다. --- 「권1 정월점」 중에서

설날의 날씨가 맑고 화창하여 일색(日色)이 없으면 풍년이 든다. 이 날 햇무리가 지면, 곡물이 덜 익는다. 우레소리가 들리면 그 방위는 편안하지 못할 것이다. 번개가 치면 백성에 재항이 생긴다. 노을이 지면, 우리 충해로 잠업이 시원치 못하며, 부인들에 재앙이 있고, 과일과 채소만은 성할 것이다. 서리가 내리면, 7월 가뭄이 들지만, 벼 싹은 길할 것이다. 안개가 끼면, 뽕나무가 귀해지고 백성들이 병에 걸린다. 눈이 오면, 여름 가뭄이 있고, 가을 강수량이 입춘을 넘기지 못하지만, 설날에 눈이 내리면 큰 풍년이 들 것이다. --- 「권1 정월점」 중에서

정월에 월식이 있으면 한재(旱災)와 인재(人災)가 들고, 도적이 많아지며, 쌀이 귀해진다. 2월에 월식이 있으면, 곡식이 흔해지고, 사람들이 굶주린다. 3월에 월식이 있으면, 면사(綿絲)와 쌀이 귀해지고, 사람들이 주린다. 4월에 월식이 있으면, 큰 가뭄으로 곡식이 흉작되어 사람들이 주린다. …… 12월에 월식이 있으면, 큰 수해가 있다.
--- 「권2 달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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