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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새 우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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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50g | 128*208*20mm
ISBN13 9788964062821
ISBN10 896406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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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철
1932년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태어나 1942년 한국 전라남도 곡성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4학년까지 다니다 학교를 중퇴하고 부모를 따라 중국 길림으로 이주하였다. 1953년 시 <지경돌>이 <동북조선인민보> 신춘문예에 입선되어 문단에 정식으로 데뷔, 1957년 중국작가협회에 가입하여 문인 활동을 시작했다. ≪변강의 마음≫, ≪동풍만리≫, ≪동틀 무렵≫, ≪산향길≫, ≪내 고향 금물결≫, ≪새별전≫, ≪가야금집≫, ≪태양에로 가는 길≫, ≪인간세상≫, ≪새별전≫, ≪김철 시선집≫, ≪새별전≫(상, 하), ≪뻐꾸기는 철없이 운다≫ 등의 도서를 펴냈으며 1991년 천지문학상, 아리랑문학상, 동북삼성우수도서상(≪동틀 무렵≫), 한국해외문학상(한국문인협회), 전국소수민족문학상, 1988년 제4기 전국소수민족우수작품상, 1991년 중국계관시인상와 1992년 중국 국가특수공헌상을 수상했다. 2001년 8월 미국 링컨재단이 수여하는 세계문화예술훈장을, 2005년 일본 황실 산하 문화진흥회가 수여하는 공로훈장을 받았으며, 2011년 9월 중국작가협회 작품응모 전국 1등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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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고원

황토 고원이 지어 온
옛말 농사는
할배의 댓진에
누우렇게 절었다

옹이 진 대추나무처럼
못나디못난
그래도 옛말 농사야 어거리대풍

쿠새 먹은 옛담에서
뿔 난 호상이가 담바를 묵고
천년 묵은 백여우 둔갑을 했지

퍼렇게 멍든 이야기
응얼진 애환이
엉-엉 울어 댈 제

할퀴고 찢긴
절름발이 역사가 뒤뚱거리고
무서운 먹밤에 한 점 불꽃을 피워
세기의 여명을 안아 올린 그 자랑

이제, 황토가 금 노다지 되는 동안
궁해 빠진 세월도 둔갑을 할 테지
청노새 우는 언덕
옛말이 찾아가는 복지만리
오, 행운이 머무는 내일의 주소는 어디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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