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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99%를 터는가

누가 99%를 터는가

: 미국연방준비제도의 비밀과 런던 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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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22g | 153*224*30mm
ISBN13 9788993753202
ISBN10 899375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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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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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스터스 멀린스
버지니아 출신으로 워싱턴 앤드 리 대학, 뉴욕 대학, 오하이오 대학, 노스다코타 대학, 멕시코 산미겔데아옌데에 있는 미술학교, 그리고 워싱턴 D.C.에 있는 현대미술협회에서 수학했다. 『멀린스의 미국연방준비제도 연구(Mullins On The Federal Reserve)』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첫 번째 원고는 1948년에 시인인 에즈라 파운드의 권유로 집필을 시작했다. 에즈라 파운드는 워싱턴 D.C.의 세인트 엘리자베스 병원(연방 정신병원)에서 정치범으로서 13년 6개월 동안 갇혀 있었다. 에즈라 파운드가 석방된 건 많은 부분 멀린스의 노력 덕분이었다. 멀린스가 미국국회도서관에서 연구하는 내용을 날마다 검토하고 지도한 이는 조지 스팀슨이었다. 스팀슨은 워싱턴의 전미기자클럽 창립자로서 1952년 9월 28일자 『뉴욕타임스』는 “그는 국회에서 정보통으로 통한다. 정부 관료들과 의원들, 기자들은 어떤 주제든 그를 찾아가 정보를 얻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유스터스 멀린스는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배경에 관해 새롭고도 놀라운 정보를 꾸준히 수집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몇 백 종의 신문, 정기간행물, 책에서 새로운 정보를 모아 국제적인 금융 가문들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에 확실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연구할 당시 유스터스 멀린스는 미국국회도서관 직원이었다. 그 뒤에는 미국석유협회의 고속도로 재원 자문가, 『인스티튜션스 매거진』의 호텔 개발 자문가, 시카고 모터 클럽에서 펴내는 간행물 4종의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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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에서 나는, 드러나지 않은 채 연방준비법을 계획한 인물들을 추적하고 그 이름을 밝혀냈다. 그런데 내가 1952년의 책에서 미국연방준비 제도 뒤에 그림자처럼 숨어 있던 인물들이라고 폭로했던 이들이 사실상 그림자에 지나지 않았음을 새로이 알게 되었다. 그들은 “런던 커넥션”으로 알려진 미지의 인물들을 위해 일하는 미국 전위부대였던 것이다. 1812년 미국은 전쟁에서 승리하여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지만 미국은 여전히 대영제국의 경제 금융 식민지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처음으로 우리는 연방준비은행의 최초 주주들을 밝혀내고 그 모기업을 추적한 끝에 런던 커넥션을 밝혀냈다. 몇 백 종의 신문과 잡지와 책을 인용하고, 혈연과 결혼 관계, 사업 관계를 표시한 도표로써 이 연구를 뒷받침했다. 1000부가 넘는 『뉴욕타임스』를 마이크로필름으로 조사하면서 원본의 내용을 검토하고 다른 자료들의 진위도 확인했다.
---p.13~14
20세기 미국 역사에서 연방준비 은행가들은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다. 첫째,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었던 건 미국의 새 중앙은행에서 자금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둘째, 농업 불황. 셋째, 1929년 10월, 주식시장이 붕괴한 월스트리트의 검은 금요일, 그리고 뒤이은 대공황. 넷째, 제2차 세계대전. 다섯째, 1945년부터 오늘날까지 미국과 미국 시민의 자산이 실물 자산에서 장부상의 자산으로 바뀐 것. 이에 따라 1945년에 승전국이었고 세계 최강의 권력을 자랑하던 미국이 1990년에는 세계 최대의 채무국으로 바뀌었다. 오늘날 미국의 현실은 황폐하고 건질 것 없는 경제적 폐허이다. 1945년에 독일과 일본이 놓였던 바로 그 절망의 상태에 놓인 것이다. 독일과 일본 사람들이 오늘날 미국이 마주한 것과 똑같은 현실에 맞닥뜨렸던 지난날 그랬던 것처럼, 미국인들은 미국을 다시 세우기 위해 행동할 것인가? 아니면 1913년 연방준비법이 만들어낸 사악한 채무화폐 제도의 노예로 언제까지나 살아감으로써 끝내 파멸에 이르고 말 것인가? 이것이 우리가 대답해야만 하는 유일한 문제이고, 우리에게는 거기에 대답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p.16~17
왜 그토록 철저하게 비밀을 지켜야 했을까? 왜 폐쇄된 객차를 타고 그 먼 거리를 내달려 사냥 클럽까지 가야 했을까? 겉보기에는 공적으로 이로운 계획안, 다시 말해 미국통화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미국 국민들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 금융 개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공적인 선행을 모르는 이들이 아니었다. 그들의 이름은 그들이 돈을 기부한 건물의 동판이나 외벽에 새겨져 있었다. 지킬 섬에서 그들이 한 일은 이런 자선이 아니었다. 1910년 비공개 사냥 클럽에 모였던 이들의 이타적인 행위를 기념하는, 그들이 미국 모든 시민의 운명을 나아지게 했다고 증명하는 기념판은 새겨진 적이 없다. 사실 지킬 섬에서 계획된 일은 선행이 아니었다. 올드리치 무리가 비밀리에 그곳에 간 이유는 금융통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여론은 법안을 마련하라고 미국통화위원회를 압박하고 있었다. 향후 미국의 통화와 신용의 관리에 관한 문제였다. 참된 통화 개혁안이 마련되어 국회에 상정되었다면 세계 최고 엘리트인 국제적인 돈 창조자들의 권력을 끝장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킬 섬은 미국에 중앙은행을 설립하는 발판이 되었고, 미국은 이 은행가들에게 그들이 늘 손에 넣고자 했던 모든 걸 넘겨주게 된다.
---p.36~37
상원의원 라폴렛과 하원의원 린드버그는 1912년 올드리치 법안 반대운동의 중심이었다. 그들은 금융 트러스트에 대한 대중의 반감을 부채질했다. 하원의원 린드버그는 1911년 12월 15일, “정부는 다른 트러스트는 기소하면서 금융 트러스트는 지지합니다. 나는 그릇된 화폐본위를 폭로하고 정부가 지속해온 모든 편애 가운데 가장 큰 것이 금융 트러스트를 향한 편애였음을 폭로할 기회를 몇 해 동안 참을성 있게 기다려왔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상원의원 라폴렛은 50명으로 이루어진 금융 트러스트가 미국을 지배하고 있다고 공공연히 비난했다. J.P. 모건의 이사인 조지 베이커는 그 비난의 진실성에 관해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자마자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말이라고 대답했다. 자신이 아는 바로는 미국을 다스리는 이는 기껏해야 여덟 명이라는 것이다. 『네이션』은 사설에서 상원의원 라폴렛에게 대답했다. “금융 트러스트가 있다고 해도 그것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영향을 미침을 입증하기란 어려울 것이다”라고. 라폴렛은 금융 트러스트를 비판하는 연설을 한 탓에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쓴 잔을 마셨다고 회고록에서 말한다. 그때 우드로 윌슨은 일찌감치 올드리치 법안을 지지함으로써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p.62~63
“연방준비은행들이 미국의 정부 기관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연방준비은행은 정부 기관이 아닙니다. 그것은 민영 신용 독점기업으로 그 자신과 외국인 고객을 위해 미국 국민을 먹잇감으로 삼습니다. 연방준비은행은 외국 중앙은행들의 대리인입니다. 헨리 포드는 ‘이 은행가들의 목적은 사라지지 않는 부채를 만들어냄으로써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라고 말했지요. 연방준비은행들과 연방준비이사회를 조종하는 거만한 신용 독점기업에 의해 연방준비이사회가 미국 정부를 찬탈한 것입니다.” 1932년 1월 13일, 맥퍼든은 “범죄 음모”로 연방준비이사회를 고발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따라서 나는 미국의 평화와 안전에 반하는 반역 행위를 공모하고 실행한 범죄, 그리고 미국의 합헌 정부를 전복시키려 한 반역 행위의 죄를 물어 이사회 전체와 개별 이사들을 고발합니다. 결의가 되면 사법위원회가 총괄적으로 권한을 갖거나 분과위원회에 위임되어 진행하게 됩니다. 이 위원회는 연방준비이사회와 그 대리인들의 공식 활동을 조사할 것입니다. 그들이 헌법상 국회의 합헌적 권한의 개입을 필요로 하는 중대한 범죄나 불법 행위를 저질렀는지 밝혀내는 것입니다.” 이 결의안에 대해서 더 진전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맥퍼든은 1932년 12월 13일 허버트 후버 대통령 탄핵안도 발의했다. 여기에 찬성한 하원의원은 다섯 명뿐이었고 결의안은 부결되었다. 국회 여당인 공화당 지도자는 “루이스 T. 맥퍼든은 이제 정치적으로 사망했다”고 표현했다.

---p.28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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