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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 이메일수업

여성학 이메일수업

: 여성학 강의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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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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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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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65451563
ISBN10 896545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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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선경
대학에서 이루어진 '여성학' 계절학기 강의를 중심으로 여성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이메일수업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여성학 강의의 실제 과정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교양과목으로서의 여성학이 어떻게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이해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또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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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스케치:
지난 시간, 사회의 주된 담론에 의해 구별짓기가 이루어지는 현상을 찾아 준비해 오기를 학생들에게 부탁했다. 팀을 이뤄 토의한 학생들이 여러 현상에 대해 발표했다. 여성에 대한 편견, 특정학교, 특정직업인에 대한 사회적 인정, 사회 일반인과 다른 취미활동에 대한 편견 등을 구별짓기의 사례로 발표했다.
한 학생이 자신이 준비한 자료를 제시하며 의견을 발표했다. 많은 학생들이 처음에 ‘어! 청소하시는 분인데 참 잘 쓰셨네.’ 하였고, 학생의 발표를 들은 후 ‘구별짓기’가 어떤 역동성을 지니고 있는가를 알게 되었다. 어떤 직업인이 어떠해야 한다는, 어떤 이의 의견 개진 수준은 어떠해야 한다는 편견은 구별짓기의 역동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학생은 지적하였다.
그 잘못된 일을 우리가 다시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 학생의 과제를 [사례1]로 제시한다. 학생이 지적한 대로, 담론의 주체에 대한 편견은 사회를 층화시킬 뿐만 아니라 바른 목소리를 가두어버린다. (62쪽)

◆ 구별짓기의 사례1-신문기사를 본 사람들의 반응

한 네티즌이 인터넷 유머사이트 ‘오늘의 유머’에 올린 ‘청소부 아주머니의 흡연자 전상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한 네티즌이 얼마 전 여의도 근처의 빌딩 화장실 문 앞에 붙어있는 메모지를 발견해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다.

사진 속 메모지에는 “삼가 섭섭함과 옹졸한 마음으로 이 글을 써서 붙이게 되는 허물을 용서하십시오”라며 조심스럽게 첫말을 시작했다.

이어 “좁은 화장실 내에서 계속해서 피워대는 담배연기는 견디기가 불가능해 한 달 사이에 3명의 청소부가 생업을 포기했다. 온종일 계속해서 담배를 피운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누구인들 감내 할 수 있겠습니까? 가련한 청소부,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주 작은 돈 벌어서 근근이 가정을 이끌어 가는 배운 것 없고, 힘없어, 말 안하고, 살아가는 분들 도와주십시오. 어려운 분들 배려하는 것도 지식인들의 도리일 수 있습니다. 글이 과했으면 너그럽게 용서하십시오”라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메모를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게시한 이 네티즌은 “붙여진 메모를 보고도 버젓이 담배를 입에 물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무개념 사람들도 보였다. 담당자를 기다린 시간 불과 5분 남짓이었으나 담배를 물고 화장실로 들어가시는 분, 연기를 내뿜으면서 나오시는 분……”이라며 흡연자들을 질타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당장 신고해 그 빌딩에 과태료를 물려야 한다”, “흡연자는 진급에서 패널티를 받는다는 등의 정책이 시급하다”, “1달 사이에 3명이나 그만뒀다는 것이 더 문제”라며 흡연자들의 금연구역 위반에 강한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_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신문기사에 소개된 편지의 내용과 글씨, 문체에 대해 신문기사를 읽은 이들이 청소부인데 잘 썼다고 평가하는 것은 직업에 대한 구별짓기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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