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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수, 산성화시대의 솔루션

알칼리수, 산성화시대의 솔루션

: 과학적으로 설명한 올바른 물 섭취 가이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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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436g | 140*212*20mm
ISBN13 9788964950272
ISBN10 896495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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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규철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졸업(생산장학생).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AMP 과정 수료. (사)한국기술사회 이사(제9대) 이며 (사)한국엔지니어클럽 기계분과 이사이다. 현재 한국정수공업(주) 대표이사 회장이다. 상훈으로는 동탑산업훈장(제1790호) - 노무현 대통령. IR장영실상(제10129호) - 과학기술부장관. 국무총리표창(제120033호) - 고건 국무총리. 제10회 서울대 AMP 대상 수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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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체 산성화가 빈발하는 이유

오늘날 산업국가에서 생활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산성화로 야기된 문제점으로 고통받고 있다. 왜냐하면 현대인의 생활양태와 식이가 공히 인체의 내부 환경의 산성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표준 식사는 주로 산성 또는 산성화 요소(단백질, 시리얼, 설탕 등)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야채와 같은 알칼리 식품(alkali foods)은 훨씬 소량을 섭취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의 알칼리 함량이 여분의 산을 중화시키기에는 불충분하다.

인체에 심한 산성화 효과를 나타내는 담배, 커피, 차 그리고 알코올과 같은 흥분제의 소모가 엄청난 비율로 증가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또한 현대인의 생활에서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신경의 긴장, 소음, 시간 부족 그리고 기타 중압감을 주는 요소가 생리학적 장해를 통하여 인체의 산성화를 증가시킨다. 또한 산-알칼리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육체적 운동이 불충분하거나 또는 과잉인 경우, 인체의 내부 환경이 산성화된다. 그러나 산성화를 야기하는 모든 인자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의심의 여지없이 식품이다. 대부분의 산혈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산성식품의 소모를 현저하게 감소시키고, 알칼리 식품의 소모를 증가시킴으로써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산은 인체에서 자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산의 특이한 공급원으로는 의약품을 비롯해 우리가 먹고, 마시고 그리고 삼키는 모든 것, 즉 식품의 섭취에서부터 온다. 산은 레몬과 같은 특정 식품에 이미 함유되어 있다. 다른 산은 단백질 파괴의 결과(요산과 인산), 지방(지방산, acetyl acetic acids), 탄수화물(pyruvic, succinic acids) 그리고 기타 식품의 분해결과로 대사될 때만 생성된다.

만일 알칼리 원소가 산의 섭취보다 더 높으면 인체는 산-알칼리 밸런스를 잃을 위험이 없다. 그렇지 않을 경우엔 이와 같은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알칼리 원소를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만일 산 섭취가 알칼리 섭취량보다 더 높으면 산-알칼리 평형은 위험하게 약화된다. 식품 이외 매일의 생활양태도 산-알칼리 밸런스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으나 생활양태의 변화만으로는 내부 환경의 산성화 여부를 완전히 역전하기는 부족하다.
---p.'Part 3. 산알칼리 밸런스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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