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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다르다

둘째는 다르다

: 형제자매, 재능과 개성을 살리고 갈등 없이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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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34g | 150*210*16mm
ISBN13 9791188007158
ISBN10 118800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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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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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둘째라는 이유로 부모에게 소외 당해 울분을 터트리는 주인공 덕선의 모습에 수많은 둘째가 공감했다고 한다. 덕선은 자신과 언니의 생일이 사흘밖에 차이가 안 난다는 이유로 매년 언니의 생일에 맞춰 같이 축하를 받아왔다. 달걀부침, 통닭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늘 언니에게 밀린다. 집안에선 이렇게 치이며 성장하지만 누구보다 밝은 성격의 덕선은 동네 사람들은 물론 학교 친구들에게 두루 사랑받는다. 덕선과 같은 둘째는 대개 진취적이고 협업 능력이 뛰어나다. 둘째는 특히 위기에 강하다.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을 좋아한다. 또한 위급하고 힘든 상황에 부닥친 사람을 위로할 때 연민의 정은 더욱 빛난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둘째는 뛰어난 순발력과 문제해결력을 보이고, 이런 능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신뢰감을 준다. _ Chapter1. 성공한 사람 중엔 왜 둘째가 많을까? | 성공한 둘째들에 대한 고찰

첫째에게 동생은 두려운 존재다. 혼자 독차지하던 관심과 애정을 순식간에 빼앗기고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생긴다. 엄마는 동생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길 바라지만 아이는 아직 엄마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린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임신한 순간부터 배 속 동생의 존재를 잘 알려줄 필요가 있다. _Chapter1. 성공한 사람 중엔 왜 둘째가 많을까? | 첫째에게 둘째 소식 전하기, 첫째 어린이집 보내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나에게도 없던 용기와 모험심이 솟아났다. 아이들이 일을 벌이면 에라 모르겠다 뛰어들었다. 온 집을 작업실로 만들고, 전국 어디라도 마음 내키면 달려갔다. 내가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을 땐 버겁고 어렵던 일들이, 그저 아이들의 생각을 따라가며 돕는 쪽으로 바뀌자 마냥 즐거워졌다. 아이들이 있어서 못할 일이란 없었다. 오히려 아이들과 함께라 가능한 일들이 많았다.
만약 아이가 하나뿐이었다면 그래서 내 힘으로 충분히 모든 것을 해줄 수 있었다면 나의 육아는 지금과 다른 모습이었을 것 같다. 한없이 베풀고 돌보느라 진작에 지쳐버렸을지도 모르겠다. 두 아이를 키우며 나는 조금 더 쉽게 내려놓고, 조금 더 용감하게 달려가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매일 매일 자라고 있다. _둘이라서 쉽고 둘이라서 용감해진다_남매 키우기(리틀홈 대표 이나연)

비교하며 칭찬하는 것은 결국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형제를 무시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아이는 부모가 다른 형제를 칭찬하면 자기가 비교당한 것 같은 불쾌감을 느낀다.
무한 경쟁 시대라고 해서 집에서부터 경쟁을 부추길 필요는 없다.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게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기가 목표한 바를 이루는 거라면 협력을 북돋우는 환경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더욱이 부모가 첫째만을 특별대우하고 동생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공감 능력이나 협조적인 성향이 결여된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자라기 쉽다. _Chapter2. 질투 - 둘째 아이는 늘 사랑받고 싶다 | 비교하지 않고 형제자매 키우는 법

형제자매를 키우는 데 있어서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게 ‘공평’이다. 일반적으로 ‘공평’이라 하면 물건도 사랑도 똑같이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때로는 똑같이 대하는 것이 오히려 불공평할 수 있다. 공평이란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많이 주는 것이다. 단지 첫째라는 이유로 양보와 이해를 강요해서는 안 되며, 동생이란 이유로 첫째보다 적게 가지라고 요구해도 안 된다. 물건도, 사랑도, 시간도 똑같이 나누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 절대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갓난아기에게는 많은 시간을 육아에 할애해야 한다. 반면 말이 조금씩 통하는 첫째에게는 양적인 시간보다 함께 공감하며 놀 수 있는 질적인 시간 활용이 필요하다. _Chapter2. 질투 - 둘째 아이는 늘 사랑받고 싶다 | 부모의 차별이 질투를, 갈등을 야기한다

마음의 모양과 생김도 생각의 빠르기와 하물며 식성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이를 각진 모서리에 맞춰 쌓아올리려고 하면 자꾸만 투덕거리는 소리가 났다. 다만 각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고마움을 표현해주면 둘은 어느새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끌어안았다. 형제 엄마의 일은 지치지 않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는 일인 것 같다. _왜 멋있게 말해?_형제를 키우며 얻은 깨달음(「집, 사람」 작가 김수경)

이미 애 하나를 키워봐서 둘째, 셋째는 수월할 줄 알았건만 오히려 둘째 셋째를 키우기 위해서는 첫째를 키웠던 방식을 빨리 잊고, 지워야 했다. 수유 방법부터 잘 먹는 이유식, 놀아주는 방법은 물론 대화의 방법까지도 둘째에게는 둘째 방식으로, 셋째에게는 셋째 방식으로 달리해야 했다. _바람 잘 날 없는 세 자매, 그래도 함께가 좋아_세 자매의 공존에 필요한 것(「보통의 육아」, 「보통의 엄마」 작가 김나영)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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