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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헤맬 때 몸이 하는 말들
eBook

마음이 헤맬 때 몸이 하는 말들

: 자존감이란 몸으로부터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 EPUB ]
디아 | 웨일북 | 2018년 06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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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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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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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4만자, 약 2.4만 단어, A4 약 47쪽?
ISBN13 979118824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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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몸을 잊은 그대에게

1 몸이 사라졌다
아, 나에게 다리가 있었지!
우주적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
자기 존재감이 없는 사람들
꽃이 되고 산호가 된다면
몸은 세계를 경험하는 공간
몸을 뚫고 나오는 일
몸을 떠나지 말고 몸으로 떠나자
TIP 몰입을 경험하는 작은 일 해보기

2 식물이 햇볕 쪽으로 온몸을 향하듯이
따뜻한 연결이 그립다
언제 행복하세요?
몸이 공명해야 공감할 수 있다
몸은 나보다 창의적이다
TIP 어린아이 관찰하기

3 몸은 길을 알고 있다
불의 신화 속에서
물의 시간이 필요하다
몸 안에서 펼쳐지는 드라마
스치는 바람에서 때를 알다
몸이 원하는 것 들여다보기
몸은 기억하고, 나를 표현한다
몸은 언제나 나를 돕는다
TIP 수水 기운 끌어들이기

4 몸의 소리를 들으려면
삶으로서의 몸
드리티시, 내 몸을 응시한다는 것
중요한 메시지는 소리로 온다
몸만들기보다 몸과 함께하기
몸과 마음이 하나로 꿰어질 때
‘열심히’보다 ‘부드럽게’
‘산토샤’를 권함
TIP 생각에서 느낌으로 이동하기

5 비우고 채우는 일
감각을 버려야 감각을 되찾는다
소유에서 즐김으로
잘하려는 마음도 군더더기
보이지 않지만 느낀다
살아 있음을 의식한다
숨으로 고요를 부르다
TIP 카페에서 호흡 명상하기

6 수련이라는 여행
어린 새의 날기 연습처럼
인생을 실험해본다
재미있게 깨닫는다
아픔이 나를 나답게 한다
내 안의 적을 물리치는 습관
‘나’로부터의 자유
지금 할 수 있는 좀 더 나은 일
TIP 일상에서 수련하기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오늘도 생각, 생각, 생각 속에 잠수된 당신에게,
당신의 몸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몸이 먼저입니다. 몸을 잊지 말아요.
잊고 있던 몸을 되찾아야 잃어버린 마음도 돌아옵니다.

편집자 시절, 오랫동안 앉아 일을 하곤 일어서다가 자기에게 다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저자는 새삼 깜짝 놀랐다. 그만큼 우리는 생각에 빠져 있느라 몸을 까맣게 잊고 산다. 마음을 돌보라는 메시지가 너무 강력하여 몸이 더욱 등한시되는 듯한 요즘, 우리 몸은 점점 더 지쳐가고 있다. 그러다 몸이 아프고 나면 비로소 알게 된다. 어떠한 강한 마음도, 온전치 않은 몸에서는 부질없음을.
현대인들이 몸을 잊고 시각-생각(핸드폰만 보며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있는 것)에만 몰두하는 것을 저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체셔고양이에 비유한다. 몸이 없는 채로 얼굴만 있는 고양이처럼 우리는 사유의 세계에서만 산다. 일상의 활동들을 생각해보자. 스마트폰을 필요 이상 들여다보거나, 계속 먹어대거나, 멍하니 TV를 시청하거나, 대책 없이 게임에 몰입한다. 스트레스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러한 탐닉은 어떻게든 몸을 잊으려고 애쓰는 행위다. 하지만 몸을 잊은 삶은 반쪽짜리다.
니체는 “그대는 자아라고 말하면서 이 말에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나 그보다 위대한 것은, 믿고 싶지 않겠지만, 그대의 몸이며 그대의 몸이라는 거대한 이성이다”라고 했다. 몸이야말로 자기존재감을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단언컨대, 몸이 먼저다.
뻣뻣한 몸에서는 까칠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지금 당신의 몸은 어떤가? 이제는 잊고 있던 몸을 되찾아야 할 때다. 그러면 분명, 마음도 함께 보드라워질 것이다.

식물이 햇볕 쪽으로 온몸을 향하듯
행복 쪽으로 몸을 돌려 사는 법에 관하여

이제 몸이 하는 말들에 귀를 기울이고,
행복해지기 위해 몸을 삶으로 데려오세요.

의학자 강신익은 몸을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는 공간이라고 했다. 사람답게 사는 ‘삶으로서의 몸’과 자연과학의 원리로 작동되는 ‘기계로서의 몸’이 교차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실제로 몸에 관한 우리의 시선은 건강, 미용 등 기계로서의 몸에 치우쳐 있다.
그러나 삶으로서의 몸을 잊을 때, 타자의 눈으로만 평가받으려 할 때, 몸부터 삶까지 서서히 망가진다. 그렇다면 자기계발의 대상이 아닌 살아 있는, 사람다운 몸은 어떻게 가능한가? 이는 단순히 인문학을 공부한다고 해서, 운동이나 마음 수련을 한다고 해서 도달하기 어렵다. 내 삶에서 몸을 재발견하는 토대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몸의 감각을 깨우면서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몸을 삶으로 데려오는 일을 해야 한다. 내 몸을 공부하고, 몸과 마음을 연결해야 한다.
저자는 힘든 사회생활 속에서 어느 날 문득 무너져가는 몸을 발견하고 요가를 시작해 가르치게까지 되었다. 수련을 하면서 사람을 배우고 삶을 이해했다. 그러다 생각만으로 살 때는 요원했던 행복이 조용히 성큼 와 있는 것을 깨닫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는 행복은 오감을 통해 몸과 함께 온다. 저자는 말한다. “행복감은 몸을 훑고 지나가는 감각이다. 몸의 감각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식물이 햇볕 쪽으로 온몸을 향하듯이, 행복한 감정을 일으키는 쪽으로 몸을 돌려가며 산다.” 몸을 알아가는 일은 결국 자기만의 행복을 찾는 일이다.

eBook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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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마음이 헤맬 때 몸이 하는 말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q************y | 2019.01.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디아 작가님의 마음이 헤맬 때 몸이 하는 말들 리뷰입니다. 생각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니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저또한 그렇듯이 요즘 길거리에 걸어다니다 보면 폰보면서 걷는 사람들 정말 많죠. 길걸어가면서도 화면속에 빠져서 넘어지기도 합니다. 이러다 정말 걷는 법도 잊을 지경이에요ㅋㅋㅋ조금만더 주위에 신경쓰고 내 자신의 몸에도 신경쓰면서 살기 위해서 수영을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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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 작가님의 마음이 헤맬 때 몸이 하는 말들 리뷰입니다. 생각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니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저또한 그렇듯이 요즘 길거리에 걸어다니다 보면 폰보면서 걷는 사람들 정말 많죠. 길걸어가면서도 화면속에 빠져서 넘어지기도 합니다. 이러다 정말 걷는 법도 잊을 지경이에요ㅋㅋㅋ조금만더 주위에 신경쓰고 내 자신의 몸에도 신경쓰면서 살기 위해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수영하는 그 시간동안은 정말 온전히 제 몸에만 신경쓰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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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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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좋은책이네요 가볍게 읽다가 빠져들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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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a | 2019.01.14
평점5점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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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y | 2018.08.30
평점2점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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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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