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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東) 북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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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37쪽 | 260g | 114*184*14mm
ISBN13 9788962463538
ISBN10 89624635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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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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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대해 이야기하다 “북촌 가 봤어요?” 하고 물어보면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북촌을 조금은 안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을 데리고 북촌에 가서 짧은 답사라도 시켜주면 깜짝 놀란다. 이곳에 이렇게 이야기 거리가 많으냐고 하면서 말이다. 그들이 북촌을 다녔다고는 하지만 간 곳은 카페나 음식점뿐이라 북촌의 진짜 모습은 알지 못한다. 이 책은 대체로 두 부류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지금 본 것처럼 북촌을 다녀보기는 했지만 그 깊숙한 속으로는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첫 번째 대상이겠다. 이런 사람에게 이 책은 북촌을 새롭게 알게 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 다음 대상은 북촌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되겠다. 북촌을 가보고 싶은데 어떤 안내서를 갖고 가면 좋을까 하고 고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전작(前作)인 『익선동 이야기』에 이어 “서울문화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북촌은 광활하기까지 해서 북촌 전체를 한 번에 보는 일이 가능하지 않다. 저자가 많은 기회에 밝혔지만 답사란 2시간 내지 2시간 반이 지나면 힘이 들어 더 이상 진행하기가 곤란해진다. 몸이 피곤해져 다리는 말할 것도 없고 허리까지 아파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촌은 이 시간으로는 전체를 다 ‘카바’할 수 없다. 너무 넓고 이야기 거리가 무진(無盡)해 그렇다. 그래서 저자는 북촌을 둘로 나누어 동과 서로 보기로 했다. 이 책은 그 가운데 첫 번째인 동東북촌에 대한 것이다. 동 북촌은 북촌을 가로지르는 길인 북촌로를 중심으로 그 길에서 창덕궁까지의 지역을 말한다. 사람들이 북촌을 다닌다고 할 때 그들은 보통 북촌한옥길이 있는 서西북촌 쪽을 많이 간다. 북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모두 서 북촌으로 가지 이쪽으로는 오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지역에 얼마나 깊은 역사가 서려 있고 이야기 거리가 많은지 잘 모른다. 이 지역을 심층답사를 하면서 이전에는 접하지 못했던 많은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면 독자들도 ‘아니 여기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하고 놀랄 것이다. 독자들의 구미를 당기기 위해 아주 작은 예를 들어 보면 원파구거(원파 선생의 고택), 수백 평이나 되는 친일파 한 씨 가옥 등이 그런 예에 속할 것이다. 이곳에 이런 집들이 있다는 것도 생소하겠지만 같은 이유로 독자들은 이 집들에 대한 사진은 더 더욱이 본 일이 없을 것이다. 이런 곳에 대한 사진은 공식적인 사이트는 물론이고 불로그 어디에도 없는 것 같다. 이러한 사정이 당연한 이유는 이런 집들은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이 간혹 있다 하더라도 문화재청 같은 데에서 제공하는 도식적인 사진이어서 우리는 그런 사진에 그다지 흥미를 느
끼지 못한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는 심층으로 답사하면서 이런 가옥의 내부를 사진 찍는 데에 성공했다.
이 일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답사를 여러 차례 갔기 때문이다. 자꾸 가다 보면 대상을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이 보이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한 씨 가옥은 항상 닫혀 있어 그 내부를 절대로 볼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 번 답사한 끝에 기어코 그것을 찍을 수 있는 지점을 발견했다. 이런 것은 우리가 그만큼 답사지에 시간을 들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노력과 시간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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