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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PD 드라마를 말하다

7인의 PD 드라마를 말하다

: 조민준 인터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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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780g | 165*215*30mm
ISBN13 9788994686097
ISBN10 899468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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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민준
2006년 국내 최초의 텔레비전 드라마 전문 매거진 《드라마틱》(현재 휴간 중) 창간 작업에 참여하여, 이듬해 편집장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MBC 방송문화진흥원 ‘시민의 비평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0년 이후 KBS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스페셜〉의 전문가 평가단으로 참여 중이다. 현재 PD연합회보 《PD저널》과 《미디어 다음》에 텔레비전 드라마 칼럼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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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 유명한 이야기가 하나 있죠. 좋지 않은 대본은 아무리 연출이 훌륭해도 성공시킬 수 없어요. 하지만 좋은 대본은 연출과 배우가 얼마든지 손쉽게 망가뜨릴 수 있어요. 작품이 잘되면 그건 대부분 작가와 배우의 공인데요. 작품이 잘 안되면 그건 감독의 탓이에요. 그건 명확하죠. 그래서 감독이 중요합니다. --- p.57

안판석 - 사실 연출력의 상당 부분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에 있어요. 그 현장에 있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는 곳에 있어요. 지금껏 영화의 역사와 드라마의 역사에서 아무도 거기에 대한 비평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던 부분, 누구도 학문적으로 고찰하지 않았던 것에 비밀이 숨어 있어요. --- p.101

표민수 - 드라마가 어떤 한 개인의 꿈이나 인생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작품에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들까지 포함해서요. 그래서 결과는 어쩔 수 없지만 매번 드라마를 할 때마다 인간을 먼저 생각하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그러고 싶고요. --- p.172

박찬홍 - 조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 조명은 인간의 삶과 같다고 보거든. 무슨 말인고 하면, 우리는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 있잖아. 태양 주위를 맴돌고 있기 때문에 반은 낮이고 반은 밤이야. 달리 표현하면 반은 빛이 있고, 반은 빛이 없어. 그리고 빛이 없는 절반 동안 인간이 인위적인 빛을 만들어 쓰는 거지. 그러니까 완벽한 어둠과 완벽한 빛 사이 그 어딘가가 나는 인생이라고 봐. --- p.211

김병욱 - 제 생각에 〈무한도전〉의 김태호 같은 프로듀서는 시트콤도 되게 잘 만들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사람의 시각 자체가 독특해서 완전히 다른 시트콤을 만들 것 같거든요. 가장 실패하기 쉬운 사람이 시트콤을 만들겠다고 저한테 와서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일이 받아 적는 감독이에요. 그랬다간 백번 실패해요. 〈안녕, 프란체스카〉처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 p.303

이재규 - 〈다모〉 때는 저에게 커리어가 없었기 때문에 무작정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갔어요. 그 모습을 사람들이 조금씩 믿어주기 시작했고, (중략) 그렇게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뭉치면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일어나요. 서로의 열정이 번지고 번지면서 나중에는 정말 불가능한 일인데도 '우리 한번 해보자!'는 말부터 나오죠. 그러면 정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죠. --- p.331-332

황인뢰 - 현실적으로 내가 가장 먼저 황당해했던 부분은 조연출을 7년 이상 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농담으로 그랬지. 방송국이 순진한 대학생들을 상대로 사기 친다고. 7년씩이나 시킬 거면 ‘조연출 모집’이라고 공고를 냈어야지, 프로듀서 모집이라고.(웃음) 유독 드라마만 그랬죠.
--- p.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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