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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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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52g | 130*190*20mm
ISBN13 9791186578490
ISBN10 118657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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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찮은 직업은 없다. 하찮은 게 있다면 자기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이다. 자기 일에 소명을 느껴야 한다. 내가 지금 마당을 쓸고 있다면 지구의 한 모퉁이를 비질하는 것이다. 꽃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면 지구 한쪽을 예쁘게 꾸미는 중이다. 우리들 각자는 신성한 소명을 수행하는 신성한 존재이다.
---「지구 모퉁이를 쓸다」중에서

계란 바깥의 세상으로 나오는 일은 어디까지나 자력으로 해야 한다. 자기 힘으로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어주면 계란프라이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도 성숙된 삶을 영위하려면 자기 힘으로 껍질을 깨야 한다. 그런 부활의 과정을 거쳐야 새로운 세상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삶은 계란이오」중에서

카르페 디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많이 알려진 말이다.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을 잡아라’가 원뜻에 더 가깝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어제 핀 꽃보다 내일 필 꽃보다 오늘 피어 있는 꽃이 가장 아름답다. 부디 오늘을 잡아라.
---「카르페 디엠」중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공은 바닥 끝까지 닿아야 비로소 튀어오를 수 있다. 당신이 추락하고 있다면 바닥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곧 반등의 기회가 도래한다. 어렵고 힘든 일이 지나면 즐겁고 기쁜 일이 반드시 온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중에서

빈손의 청춘들이여! 너무 자책하지 마라.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지 못한 것을 부러워 마라.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은 이런 말을 남겼다.
“나에게는 세 가지 복이 있다. 첫째 가난했기에 어려서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으로 세상의 경험을 두루 쌓을 수 있었고, 둘째 몸이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늙어서도 건강을 유지했으며, 셋째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기에 세상 사람들을 스승으로 여기고 언제나 배우는 일에 게으르지 않을 수 있었다.”
??짧은 비는 겉옷을 적시지만 긴 비는 영혼을 적신다. 깊이 고뇌한 만큼 삶도 깊어진다. 사람은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법이다.
---「긴 비는 영혼을 적시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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