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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권력변환과 세계정치

인공지능, 권력변환과 세계정치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총서-1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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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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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88g | 152*225*30mm
ISBN13 9788964361436
ISBN10 896436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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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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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좀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인공지능을 보는 인식론과 존재론의 시각 차이에 따라서 크게 다르게 펼쳐진다. 이러한 이론적 시각의 차이는 인공지능의 현실적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 프레임을 규정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시각을 크게 둘로 나누어 보았다. 이러한 구분은 인공지능 연구의 경향과도 맥을 같이하는데, 인공지능을 ‘개체적인 행위자’로 볼 것이냐, 아니면 ‘환경적인시스템’으로 볼 것이냐의 문제이다. 이러한 두 가지 시각 내에서도 인공지능을 ‘도구적 변수’로 볼 것이냐, 아니면 ‘구성적 변수’로 볼 것이냐를 구분해서 보는 것도 의미가 크다. 이들 시각의 차이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p.22~23.

정보사회는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초기 인터넷의 탈중심화, 수평화, 탈물질화, 탈상품화는 플랫폼 독점과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통해 재중심화, 재물질화와 재상품화의 추세에 접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현 단계 자본주의의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 인지자본주의 분석의 범위를 넓히거나 더 구체화해야 하는 지점에 이르게 된다. 플랫폼 독점을 통해 이루어지는 데이터의 축적은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을 통해 재물질화의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론’이 제시되고 있으나 이 장에서는 인지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의 입장에서 ‘사이버네틱스’와 ‘제어혁명’이라는 틀을 결합하여 현재의 추세에 대한 설명을 시도할 것이다. --- p.78~79

먼저, 인공지능은 단순히 기능적 도구로서의 역할을 넘어 인간의 감성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인공감성으로 진화하고 다. 현대사회에서점점 다른 이웃들로부터 고립되어가는 개인에게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인공감성 로봇은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가상적 인간’이다. 이 가상적 인간은 인간의 감정을 최대한으로 닮기 위해 스스로 학습하며, 인간은 이 로봇과 사회적 관계 속에서 정체성을 형성한다. 자본가와 노동자 간, 인간과 로봇 간, 전문가 집단과 집단지성에서의 권력관계 역시 변화한다.
--- p.18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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