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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을 들려줘

너의 마음을 들려줘

: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혜별의 반려 동물과 교감하기

혜별 | 샨티 | 2018년 07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3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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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top100 2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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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4g | 157*207*20mm
ISBN13 9791188244072
ISBN10 118824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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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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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 동물의 죽음 앞에서 “나는 부족함 없이 해주었으니 아쉽거나 후회되지 않아”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반려인들은 좀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괴로워하고 자책합니다. 사람의 시간보다 몇 배는 빠른 삶을 살고 떠나는 동물들을 어떻게 하면 여한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바로 나의 반려 동물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반려 동물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하기 시작한다면 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거예요. (27쪽)

● 애니멀 커뮤니케이션(동물 교감)이란 동물과 소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통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용하는 언어의 방식이 아닌 마음과 마음, 영혼과 영혼의 연결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공유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오감을 이용한 에너지 차원의 대화 방식으로, 흔히 말하는 텔레파시(두 사람 사이에 언어나 문자를 사용하지 않고 생각이나 감정을 주고받는 능력)와도 흡사해요. 사람은 누구나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사용하지 않아 그 능력을 잊고 살 뿐이지요. (32쪽)

● 교감을 통해 동물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맛볼 수도 있고, 야생 동물이 작은 동물을 잡아먹을 때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도 있답니다. 독수리가 쥐를 잡아먹을 때의 느낌이라니, 생각만 해도 비위가 상한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완벽하게 동물의 입장이 되어보면 실제로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이 달게 느껴지고 입에 침이 고이기도 한답니다. 정말 신기하지요. (42쪽)

● 명상을 하면 내 안에 가득한 부정적인 생각과 편견, 에너지를 정화할 수 있습니다. 사심이나 편견, 혹은 부정적 에너지가 가득한 채로 교감을 시도하면 에너지에 민감한 동물들에게 깊이 다가가기가 힘들 뿐더러 교감의 정확도도 떨어집니다. 물론 명상을 하지 않는다고 교감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명상 수련을 하면 스스로의 에너지를 좀 더 밝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어 더 큰 교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감정 기복이 크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찬 사람은 교감을 제대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설사 가능하다 해도 그런 에너지를 감지한 동물들이 마음을 쉽게 터놓을 리 만무하지요. (47쪽)

● 동물에게 궁금한 것들을 어떻게 질문할까?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궁금할 때 빈 그릇의 이미지를 보내주면 그 안에 원하는 음식이 채워져 오기도 합니다. 산책을 원하는지 궁금할 땐 리드 줄이나 밖으로 나가는 이미지를 보내면 반응이 오지요. 이것이 이미지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입니다. 이미지를 만들기가 어려운 질문은 사람의 언어로 얼마든지 전달이 가능합니다. “좋아하는 게 뭐야?” “기분이 어때?” “산책이 좋아?” 이런 식으로 요점이 명확하고 간단한 문장이면 좋습니다. (79쪽)

● 동물들은 우리의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전화로 자기 흉을 보거나 장난삼아 놀리는 것까지 모두 듣고 있답니다. 이야기중에 자기 이름이 나오면 귀를 팔랑거린다거나 가까이 다가오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요. 물론 무심코 흘려듣거나 신경 쓰지 않을 때도 많지만요. 이사나 다른 큰일을 앞두고 “엄마 아빠가 얘기하는 걸 들어서 알아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으니 걱정 마세요”라고 대답하는 동물들도 있었어요. (92쪽)

● “우리 개가 눈치를 보면서 자기 똥을 주워 먹어요. 그 입으로 뽀뽀를 하자고 달려드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프렌치 불독 길동이에게 왜 응가를 먹는지 물어보니 “너무 배가 고파! 나는 정말 하루 종일 배가 고프다고!”라고 대답했어요. 반려인에게 물으니 길동이가 피부병이 심해서 정해진 사료 외에는 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늘 배가 고프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하다 보니 결국 자기 똥을 먹은 거예요. 보호자에게 사료의 양을 조금 더 늘려주라고 권하면서 피부병이 있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알려드렸습니다.…… 길동이에게는 똥을 주워 먹으면 엄마가 뽀뽀를 해줄 수 없다고 말해주었지요. 2주 후 길동이는 엄마가 있을 때는 똥을 먹지 않는 상태로까지 호전되었습니다. (118쪽)

● 동물의 문제 행동은 대부분 자존감이 부족할 때 생겨납니다. 자신이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집에서의 존재감이 불분명하다고 생각할 때 문제 행동이 생기는 것을 많은 사례들을 통해 볼 수 있었어요.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 있는 아이들은 당당하고 자존감이 강하며 여유로운 성향을 보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분리불안이나 공격적인 성향도 보이지 않아요. (124쪽)

● 자신의 부주의로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반려인의 자책감과 상실감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데 평정을 찾기 힘든 공황 상태에 놓이는 것은 동물도 마찬가지예요. 늘 집에만 있던 아이들이라면 더욱더 당황하고 겁에 질려 구석을 찾아 숨게 됩니다. 특히나 고양이들은 낯선 환경에 놓이면 극도로 예민해져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요. 이럴 때 교감 연결을 하면 주변의 정보라든가 집을 나간 뒤의 동선, 다친 곳은 없는지, 혹은 누군가에게 구조되어 보살핌을 받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132쪽)

● 반려 동물이 떠난 뒤 많은 분들이 “잘해준 것이 없는데……” “나와 함께한 삶이 행복했을까?” “나를 원망하지는 않을까?” “좀 더 빨리 아픈 걸 알았더라면……” 같은 후회와 자책으로 고통스러워합니다. 간혹 원망의 소리를 들을까봐 교감을 나누기가 무섭다는 분들도 있지요. 하지만 떠난 아이들과 교감해 본 결과, 가족을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아이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투정 섞인 서운함을 털어놓는 경우는 있었지만, 가족들에게 가시 돋친 말을 뱉어내는 동물은 없었어요. 오히려 그간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가족들을 위로하는 것이 동물이랍니다. (160쪽)

●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는 교감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까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관련 지식들을 쌓고 연구해서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아가야 합니다. 아는 만큼 느끼고 답할 수 있으니까요. 교감사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할 분야는 동물행동학, 심리학, 훈련학, 생리학, 병리학, 동물 관련 법규 등입니다. 이런 지식을 고루 갖추어야 돌발적인 상황을 만나거나 어려운 내용을 상담할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198쪽)

● “싱크대나 식탁에 올라가지 말라고 해주세요.” “우리 애가 몸에 상처가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맞혀보세요.” “오줌을 아무 데나 싸지 말라고 해주세요.” “○○랑 사이좋게 지내라고 해주세요.”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해도 되는지 물어봐 주세요.” 교감을 통해서 이런 내용들을 전달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동물들의 성향이나 본능을 무시한 반려인의 일방적인 요구는 만족스러운 교감 상담으로 이어지기가 어렵습니다. 동물의 행동을 그 자리에서 바꾸거나 사람이 원하는 것을 동물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목적으로 교감이 사용되는 것은 옳지 않아요. (202쪽)

● 동물들은 가족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싶어 하고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작은 일이라도 모두 알려줘야 합니다. 많은 반려인이 ‘내가 미리 말한들 알아듣겠어?’ ‘어차피 선택권이 없으니 그냥 적응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리 알려주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는 동물에게 막상 이사, 병원 가는 것, 새로운 가족이 오는 것 등 큰일이 닥쳤을 때 동물이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를 보면 알게 됩니다.…… 생활에 어떤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 주고, 할 수만 있다면 동물에게도 선택권을 줘야 합니다. 특히 새로운 동물 친구를 데려오거나 이사를 하거나 잠시 어딘가에 맡기게 될 때는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13쪽)

● 우리가 직관 혹은 직감의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부인하는 것은, 우리가 언어와 문자를 사용하고 이성적인 사고를 중요시하면서 이런 능력을 무시한 채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동물과의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적으로나 이론적으로 알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답니다.…… 아무 의심 없이 그저 마음 편히 직관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됩니다. 우리는 모두 상대방의 기분을 감지하고 에너지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사용하지 않아 잠시 잊어버렸을 뿐이지요. 다시 꺼내서 먼지를 떨어내고 사용해 보세요. (23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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