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향기로운 삶의 지혜

향기로운 삶의 지혜

: 청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KODEF 안보총서-048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70g | 153*224*20mm
ISBN13 9788997094066
ISBN10 89970940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철상
한남대 영문학과, 동국대학원 북한학과를 졸업했다. 국방부 교재개발 담당, 육군본부 예비군 안보교육 장교, 한미연합사 공보실차장, 제9군단 정훈공보참모, 소말리아 파견근무, 이라크사단 정훈공보참모, 건국 60주년 사업단 보도과장, 육군군수사령부 정훈공보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육군훈련소 정훈공보참모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생을 현명하게 살기 위한 삶의 지혜
인생은 계획, 결심, 실천, 이 세 가지가 맞물려야 성장할 수 있다. 계획이란 지금의 상황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세우는 노력이다. 그러나 자신의 처지에 맞지 않게 세우면 소용이 없다. 실천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자신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계획을 세웠으면 결심을 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그저 머리로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계획을 세우느니만 못하다. 이러한 성실성이 바탕이 되어야 비로소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올 한해의 계획은 어떤 것입니까? … 자기의 발전에 필요한 구체적인 목표들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 실현을 위한 여러 가지 실천 방법들을 생각해,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 갖는 마음가짐 즉 초심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 처음에 가졌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매일매일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는 훌륭했습니다. 생활에 익숙해지는 것도 좋지만 그것으로 해서 처음에 가졌던 마음들을 잊게 된다면 발전은 없습니다. 자신의 처지에 맞게 세운 한 가지 목표라도 그 목표를 세울 당시의 결심을 간직하면서 추진하십시오. 아침인 젊은 시절을 유혹에 정신을 빼앗겨서 놀고 보내느냐, 아니면 부지런히 일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결정됩니다. --- pp.13-14

“일 년의 계획은 정초에,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세워야 한다. 봄에 곡식을 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두르지 않으면 그날 할 일을 다 하지 못 한다.” -『명심보감』

동서양 전사들의 교훈
마셜, 알렉산드로스 대왕, 오기, 롬멜 등의 이야기를 통해 전투에서 발휘되는 용기와 기개, 투철한 책임감, 그리고 모든 장병이 상하간의 차이 없이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속에서 진정한 군인 정신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기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다.

1897년 침몰직전에 있었던 영국의 함정 워렌 허스팅(Warren Hursting)호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당시 함정에는 4개 중대의 병력이 타고 있었습니다. 적의 배와 접전을 벌이게 된 허스팅 호의 병사들은 지휘관이 이끄는 대로 일사불란하게 포격전을 벌였으나 적의 포탄에 기관실이 파괴되어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적함의 접근을 막기 위해 소총병들은 갑판 곳곳에서 사격을 계속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구명보트가 내려지고 질서정연하게 병사들은 장교의 명령에 따라 하선하는 중에도 경계중인 병사들은 각자 정해진 위치에서 한 치의 물러남이 없이 사격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지휘관은 병사들이 전부 하선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갑판위로 가려고 했을 때 아래 선실에서 한 병사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병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장교님. 저도 하선해도 될까요!” 지휘관은 그때서야 소총병들에게도 하선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지휘관이 재빨리 선실로 내려갔을 때 그는 한 병사가 목까지 물이 차 올라와 있는데도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p.146

뜨거운 가슴으로 조국을 사랑하고 지켜온 호국영령들의 이야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죽음의 순간에도 생사고락을 함께 하고자 했던 김만술 소위, 부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애를 썼던 채명신 장군, 투철한 군인 정신을 발휘했던 노병 조창호 등 끝까지 책임 완수를 위해, 제 한 몸을 희생한 희생정신에서 우리는 내가 사는 이 나라의 중요성을 깨닫고 현재의 소중함과 감사함, 대의를 꿈꾸는 사람으로서의 각오를 다짐할 수 있다.

1953년 6월말 휴전직전의 이야기입니다. … 이때는 피·아 쌍방이 모두 휴전을 앞두고 유리한 지역을 차지하려고 밤낮 없이 격전을 벌이고 있을 때 베티고지를 사수하라는 상급 부대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전술상 이 베티고지는 매우 중요한 곳으로서 만약 이 고지가 적에게 빼앗긴다면 아군의 작전은 매우 불리해질 것입니다. 이를 모를 리 없는 김 상사는“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이 고지만은 내가 지켜야 하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소대원들에게 밤이 되기 전에 개인호를 완성시켜 놓을 것을 명령하고 자기도 삽자루를 쥐고 땅을 팠습니다.
… 이윽고 머리 위에서는 아군의 포탄이 터지고 피비린내나는 혈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제 탄환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김 상사는 참호 속에서 뛰어나왔습니다. 그의 눈에서는 푸른빛이 튀었고 그 모습은 성난 사자의 모습,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닥치는 대로 찌르고 차고 해 그의 앞에는 산더미같이 시체가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죽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 한 놈이라도 더 죽여 베티고지를 끝까지 사수해야지.”
어느덧 동이 훤히 트고 중공군들은 퇴각하기 시작했으나 김 상사는 기관총을 난사하여 최후의 한 놈도 남기지 않겠다는 듯 뒤쫓았습니다. 베티고지는 48시간 동안의 혈전 끝에 완전히 우리 손에 들어왔습니다. 그의 위대한 투지와 감투정신의 결과였습니다. --- pp.201-202

국가의 정체성
우리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제 한 몸을 기꺼이 희생했던 애국자들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어린나이지만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어리지 않았던 유관순, 나라를 사랑하고 기꺼이 제 목숨을 바친 그 희생정신은 오늘날까지도 우리를 숙연하게 만든다. 그리고 죽어가는 순간에도 나라 걱정을 하던 김구, 안중근, 안창호, 도시락 폭탄을 만들었던 윤봉길까지. 눈을 감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던 한이 서린 애국심에서 우리는 진정한 애국이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유관순은 16세의 어린 소녀답지 않게 대열을 정비하며 시위 군중들을 지휘했습니다. 정오가 조금 지나자 독립 선언문이 낭독됐고 이어서 유관순은 독립의 당위성을 군중들에게 역설하였습니다. 기습적인 만세 시위가 벌어지자 일본 헌병들은 허겁지겁 출동하여 시위 군중들을 무력 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칼을 휘두르며 가혹한 행위를 통하여 시위 군중을 해산시키려 했고 이때 유관순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피살되었습니다.
유관순은 만세 시위 현장에서 부모를 잃었지만 이를 슬퍼할 겨를도 없이 헌병들에 의해 체포되었고 만세 시위를 모의하고 주도했다는 죄목으로 구금돼 혹독한 고문을 당합니다. 유관순은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고서도 끊임없이 만세를 외쳐 수감된 사람들을 격려했으며 간수들은 그때마다 유관순을 끌어내 심한 매질을 하고 혹독한 고문을 가했습니다. 1920년 10월 12일, 유관순은 평소와 같이 만세를 불렀고, 또 매를 맞기 위해 끌려 나갔습니다. 짧은 생애를 뜨겁게 살다 갔지만 그녀의 희생과 애국의 혼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 p.24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간이 한 사람에게 오랫동안 배운다고 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의 한마디에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무심코 지나치는 한 사람의 모범적인 행동을 보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수도 있으며, 우연히 접한 책의 한 구절에서 머리를 스치는 그 무엇을 깨달을 수도 있다. 나는 이 책이 장병들의 의식을 한순간에 일깨워 주는 교양서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흙과 돌 속에 파묻힌 다이아몬드처럼 소중한 사연들로 엮어 있다. 이 책은 육?해?공군 모든 장병들의 소양을 풍부하게 해주고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줄 것이다. 요즘과 같이 도덕성과 주인 정신이 흔들리는 이때에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밝혀 주는 등불이 되리라고 본다.
김한권 (혹인인간교육원장)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