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령과 대화 나눌 수 있는 영능력자
영(영혼)들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뉘고 그 기준은 인간 육신이 살아 있느냐 죽었느냐에 따라서 분류된다. 육신이 살아 있으면 생령(生靈)이라 하고, 육신이 죽었으면 나이가 많든 적든 사령(사령) 또는 조상, 영가라고 하며, 여기서는 생령과 사령을 합쳐서 생사령(生死靈)이라 부른다.
그런데 우리네 인생의 길흉화복, 생로병사, 흥망성쇠, 성공과 출세, 수명장수는 하늘의 기운에 의해서 좌우되고 천당, 극락, 천국, 선경세상으로 올라가는 것 역시도 하늘의 기운에 의해서 좌우되기에 진짜 하늘 찾아 3만 리 여정을 마다않고 이 종교 저 종교로 다닌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목숨은 한 세상 왔다 가면 끝나지만 영들은 생령이든 사령이든 하늘의 기운을 받아먹지 못하면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이고, 그 고통이란 것은 인간 육신들이 상상조차 못하는 명부전 지옥세계의 모진 고문과 형벌, 추위와 배고픔, 구타와 성폭행이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이런 명부전 지옥세계의 모진 고문과 형벌, 허공중천 구천세계의 추위와 배고픔, 구타와 성폭행이 없는 꽃 피고 새 우는 이상향의 유토피아 세계로 알려진 천당, 극락, 천국, 선경세상으로 올라가 모든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고자 하늘 찾아 준다는 종교세계를 찾아들어간 것이다.
그래서 이 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종교 사업이 흥행하여 76억 3,000만 명의 인류 중에서 90%에 해당하는 69억 명이 어떤 형태든 종교세계를 다니고 있다. 종교의 이론은 그럴듯하나 지구촌에 성업 중인 5,527,000개의 종교가 영들을 창조하신 진짜 하늘을 사칭한 가짜 하늘을 믿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되었다.
수십 수백 수천 년 전에 죽은 사람의 사령들이 찾아와서 구해 달라, 살려 달라 고백한 내용인 즉 살아생전 세상에 알려진 종교숭배자들을 열심히 받들고 섬겼으나 구원받지 못해 고통스럽다고 고통스런 세계에서 구해 달라고 애걸복걸하며 눈물로 하소연하였기 때문에 알게 되었다.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생령과 사령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수천 년 동안 존경의 대상으로 추앙받고 있는 종교의 숭배자 사령들을 불러서 장시간 대화를 나누어 보았으니 인류 최초이자 경천동지할 일이라 해야 할 것이다.
나에게는 인류 탄생 이후 이제까지 종교인들에게 한 번도 허락되지 않은 산 사람들의 생령들과 천상의 신명들을 자유자재로 부를 수 있는 신령스러운 하늘의 천지기운을 받았기에 살아 있는 자들의 생령과 죽은 자들의 사령을 자유자재로 불러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생령과 사령)들의 세계는 산 자들보다 하늘을 찾으려는 열망이 엄청나게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 육신을 가진 사람들은 하루하루 돈 많이 벌어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소원이자 꿈이고 행복이다.
그런데 영들은 진짜 하늘을 만나 천상궁전으로 오르려고 혈안이 되어 있고, 인간 육신들과 진짜 하늘을 찾으려고 이 종교 저 종교를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지만 어느 종교가 진짜인지 몰라서 갈등하고 있다.
인류의 90%가 믿고 있는 종교세계는 하늘의 기운이 내리지 않기 때문에 구원 자체가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천상에는 종교 자체가 없고, 하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늘의 역천자들이 이 땅에 종교를 세워 영들에게 천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막기 위함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사상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 땅에 종교를 세우게 한 것은 천상에서 반대파가 지구로 도망쳐 나와 영들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종교세계 감옥에 가두어 넣기 위함이었다. 종교 교리와 이론에 세뇌당하면 눈 막고, 귀를 막아 하늘이 내리시는 모든 진실을 부정하기에 이곳 도솔자미천 천궁으로 들어오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최근 수많은 생령과 사령들을 불러 상세하게 대화를 나눈 82명 인물들 명단인데 사연도 가지각각이고, 사후세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엄청 공포스럽고 고통스러운 세상이라는 것을 알아내었다. 그래서 생사령들이 무서움과 고통 없는 천궁으로 오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