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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세금, 알아야 바꾼다

세금, 알아야 바꾼다

: 깨어 있는 시민을 위한 세금교과서

리뷰 총점9.3 리뷰 18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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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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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29g | 152*225*18mm
ISBN13 9791157061259
ISBN10 115706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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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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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주인은 이를 납부하는 국민이다.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도 국민주권의 하나인 ‘세금주권稅金主權’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이다. 국민이 세금의 주인 노릇을 올바르게 하려면 그 실상과 문제점을 정확히 알아야만 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신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정부가 그 세금을 올바르게 거두고, 그 세금을 다시 국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낭비 없이 사용하는지 감시함으로써 주권자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작은 소망에서 시작되었다. --- p.15

과세관청이 방대한 과세자료를 수집하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권력기관이 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나 공통된 현상이다. 하지만 국세청이 스스로 권력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만족한다면 국민 어느 누구로부터도 신뢰받지 못하는 불신의 대상이 되고 말 것이다. 우리 사회가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국세청의 역할은 중요하다. 증세의 전제조건은 세 부담이 공평하고 세금 납부에 따른 반대급부가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보장되는가, 세무행정의 투명성이 그만큼 보장되는가에 달려 있다. 과세관청이 이만큼 절박한 국민적 요구 수준을 이해하고 정치는 이러한 과세관청의 제 역할을 찾아주는 작업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 p.229

우리나라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밝히고 있으며, 제34조 2항은 “국가는 사회보장·사회복지의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국가는 사회보장과 사회복지를 증진하여 구성원인 국민이 행복하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경제성장제일주의에 매몰되어 복지제도 확대는 항상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려왔다. 하지만 우리가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복지국가의 길이 결코 경제성장에 장애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p.281

하지만 무엇보다도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눈을 떠야 한다. 조세개혁은 더 이상 정치적 논쟁 차원에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세제개혁이 성과를 내려면 정치적 의지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조직된 시민들의 깨어 있는 머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원전 공론화 위원회가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시민들이 치열한 논의를 통해 결론을 스스로 이끌어내고, 정부가 이 결론을 수용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가 인지해야 한다.
---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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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학계와 현장에서 조세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온 저자들의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내용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세금 문제에 대한 상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세제개혁이 성공하는 데 이 책이 작지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합니다.
- 정세균 (전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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