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14821020mm
ISBN13	9788963391823
ISBN10	896339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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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글로벌 기업 펩시코의 CEO가 찾아오다 매장에서는 0.2초가 승부 패키지 디자인은 ‘낚시’와 비슷하다 제1장 브랜드 자산을 만든다 브랜드는 마음속에서 만들어진다 CI와 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자산을 소홀히 하기 십상인 일본 기업 브랜드 자산을 형성하는 4개의 요소 서러브레드(Thoroughbred:경주마)같은 디자인을 만들다 브랜드 수명 30년을 살아남는 디자인 제2장 패키지 디자인 개발의 단계 미국의 사업술 - 과제에 대한 답은 한 가지가 아니다 브리핑(오리엔테이션) - 서울지사도 화상회의에 참가 디자인 - 아이디어가 많을수록 무기이다 사내 검토회 - 사원 전원이 포스트잇으로 투표 폴리시업(Polish Up) - 세부 조정을 반복하다 프레젠테이션 - 상대를 감동시켜야만 성공한다 소비자 조사 - 조사의 벽을 뛰어 넘는 디자인 제3장 패키지 디자인을 창출하는 8가지 포인트 CIKTMUPS(식트맙스)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요소 ⓒCreative Sense / 창의력 ⓛ Idea / 아이디어 ⓚ Knowledge / 지식 ⓣTechnic / 테크닉 패키지 디자인을 강화하는 힘 ⓜ Marketing Mind / 마케팅 마인드 ⓤ Understanding / 이해력 ⓟ Passion / 열정 ⓢ Satisfaction / 성취와 만족감 제4장 잘 팔리는 패키지 디자인은 이렇게 만든다 효케츠氷結(기린맥주) - 독자적인 브랜드 컬러로 시장을 헤쳐나가다 지금까지 없었던 캔 추하이(CHU-HI)를 만들다 다이아몬드 컷팅 캔(다이아몬드 형상의 굴곡이 있는 캔)이 만들어내는 개성 2개의 디자인 안 효케츠氷結 컬러를 확립하다 섬세한 리뉴얼로 브랜드 강화 노도고시のどごし〈生〉(기린맥주) - 기성개념을 깨는 디자인으로 승부 새로운 장르로 넘버원을 노린다 경쟁 제품도 모방한 거품 광고 도쿄캄파넬라(아일) - 참신한 브랜드 컬러로 존재감을 표시 현대적인 도쿄 특산품(Souvenir)을 만들다 고객을 감동시키지 못하다 색으로 차별화 메이지 불가리아요구르트(메이지) - 시대와 함께 진화하는 패키지 롱셀러(Long Seller)브랜드의 고민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변화시켜가는가 약점에서 생겨난 브랜드 자산 시리즈를 강화하다 페티오(야마히사) - 브랜딩에서 패키지까지 토탈 디자인 낡은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다 브랜드 플랫폼을 만든다 로고와 패키지를 토탈 디자인 모츄카오탄魔廚高湯(아지노모토) - 고급 디자인으로 중국시장에 도전 중국의 조미료 매장에서 어떻게 싸우는가 중국시장을 굳이 의식하지 않는다 d(하이트) - 일본 디자인이 한국 맥주의 성공을 유도한다 신제품으로 새로운 가치관을 창조하는 전략 맺음말 머리말 글로벌 기업 펩시코의 CEO가 찾아오다 매장에서는 0.2초가 승부 패키지 디자인은 ‘낚시’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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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사다 후미

현재까지 일본항공, 나가노올림픽, 도쿄가스, JTB, NEC, 이온, 대성건설, KDDI, 도쿄증권거래소, JFE, 프로미스, 메이지안전생명 등 많은 CI / BI / VI 개발과 기린맥주의 '효케츠', '노도고시', 메이지의 ‘불가리아요구르트’, 코카콜라의 ‘조지아’, 네스카페의 ‘엑세라’, 가고메의 ‘하루야채한병으로’, 유니참의 ‘소피’ 등 33년간 많은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했다. 기업, 대학, 관련 디자인협회 등에서 세미나와 강연을 다수 맡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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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신만의 디자인 스타일을 만들지 마라’. 나의 스승인 월터 랜도는 항상 이렇게 이야기했다. 디자이너는 화가나 예술가가 아니기 때문에 자기 스타일을 만들어서도 안 되며, 더욱이 자기 스타일을 고집해서도 안 된다. 패키지 디자인이라고 하는 것은 기업이나 제품이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도구이다. 디자이너가 생각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자기의 스타일을 관철시키는 것은 자유지만,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관계에 있으므로 어떠한 커뮤니케이션을 성립시킬 것인가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미국의 사업술 - 과제에 대한 답은 한 가지가 아니다」중에서

패키지 디자인에는 로고, 색, 그래픽, 사진, 레이아웃 등 여러 가지의 요소들이 있다. 폴리시업이란 전체의 밸런스를 보면서 하나하나 요소의 조형미를 닦아 나가는 것이다. 로고의 곡선을 조금 깊게 하거나 선의 길이나 굵기를 조금씩 변화시키거나 또는 문자의 간격을 좁히는 등 미세한 조정을 가하는 것으로써 디자인은 보다 세련되어지고 힘이 커진다. --- 「폴리시업(Polish Up) - 세부 조정을 반복하다」중에서

창의력, 아이디어, 지식, 테크닉은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자질이며 마케팅 마인드, 이해력, 열정, 성취감은 팔리는 디자인을 현실화하는데 필요한 플러스 요소이다. --- 「CIKTMUPS(식트맙스)」 중에서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것, 그것은 바로 ‘열정’이다. 어떻게 하면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할 수 있을까, 매료시킬 수 있을까, 제품을 손에 잡게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을 통해 꼭 팔리는 패키지를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이너마다 디자이너를 지망하게 된 계기가 있을 것이다. --- 「Passion / 열정」 중에서

디자인에 끝은 없다. 브랜드가 살아 있는 한 패키지 디자인도 계속 바뀌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변화시켜가는가, 그리고 무엇을 강화해가는가’ 이것들을 항상 의식하고, 변화하는 것이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 「시리즈를 강화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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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생각이 없던 상품까지 바구니에 넣게 만드는 것은 패키지 디자인의 힘이다. 기업과 소비자가 만나는 가장 훌륭한 접점이며, 제품의 특성을 한 눈에 소개하는 뛰어난 광고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이처럼 패키지 디자인은 점점 중요시되어, 많은 기업이 패키지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 판매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나아가 기업의 이미지 쇄신과도 연결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예술 작품이 아니다. ‘제품 판매’ 역할을 담당하므로 팔리는 패키지란 어떤 것이고 팔리는 패키지는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는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판매를 목적으로 하여, 전략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 본문 중에서 무엇을 살까 결정하고 매장에 들어가는 사람은 전체의 30~40%라고 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구입해야 할 제품의 카테고리는 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어느 회사의 어떤 제품을 살지는 매장에서 결정한다. 소비자가 매장 진열대 앞을 통과하면서 제품을 보는 시간은 불과 0.2초다. 그 순간 소비자를 멈춰 서게 하려면 눈에 띄는 패키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멈춰 서서 선반의 제품을 눈여겨보는 시간은 2초, 제품을 손에 들고 볼 때도 고작 20초 미만이다. 대형마트가 일반화 되어있는 요즘, 소비자들은 같은 종류의 제품을 회사 별로 다양하게 비교하여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패키지에 나와 있는 정보를 자세히 비교해 보고 물건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눈에 더 잘 들어오는 패키지를 선택하는 게 보통이다. 여러 회사의 과자가 같은 진열대에 놓여 있다고 가정해보자. 같은 가격과 비슷한 패키지의 상품들이 눈앞에 놓여 있다면, 소비자는 가장 마음에 드는 패키지를 선택하게 된다. ‘과자’라는 카테고리는 결정되었지만, 어느 회사에 어떤 과자라는 세세한 부분까지는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장 진열대를 지나는 2초 안에 눈길을 끄는 제품을 바구니에 넣는 것이다. 이처럼 패키지는 소비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 브랜드의 홍보 및 매출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의 중요성은 패키지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각 기업의 담당자 및 꾸준히 여러 제품을 소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것, 그것은 바로 ‘열정’이다. 어떻게 하면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할 수 있을까, 매료시킬 수 있을까, 제품을 손에 잡게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을 통해 꼭 팔리는 패키지를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본문 중에서 디자이너에게는 디자인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고, 기업의 담당자에게는 어떤 패키지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줄 것이며, 소비자에게는 현명한 소비를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 디자인의 요소요소를 비교해보는 재미까지 더해 소비의 즐거움까지 안겨줄 것이다. 사사다 후미는 패키지 디자인을 하면서 겪었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패키지 디자인의 모든 것’을 한권의 책으로 묶었다. 패키지 디자인으로 기업의 판매 실적에 공헌한 점, 패키지 디자인이 주는 효과와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대한 이야기들은 패키지 디자인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디자이너, 안목을 키워야 하는 기업의 담당자들에게 효과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디자인에 끝은 없다. 브랜드가 살아 있는 한 패키지 디자인도 계속 바뀌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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