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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테러리즘 속 이슬람

이슬람 테러리즘 속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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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734g | 153*220*24mm
ISBN13 9791189199241
ISBN10 118919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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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수십 년간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의 믿음, 다시 말해 ‘이슬람교’는 엄밀한 의미에서 파시스트라고 불러도 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이 연구에서 나는 이탈리아의 소설가이자 철학자, 그리고 기호론자인 움베르트 에코가 꼽은 ‘시간 초월적 파시즘(혹은 원형 파시즘Ur-Fascism)’의 전형적인 특징 열네 개를 가지고 와서 이슬람이 어떻게 이 조건들을 만족시키고 있는지를 논한다.
또한 이슬람은 전체주의로 묘사되기도 해왔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필자가 2008년에 쓴 글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찰스 왓슨과 조르주 앙리 부스케는 이슬람이 그저 전체주의적 체제에 불과하다고 말한 반면, 버트런드 러셀, 쥘 몬느로, 체슬라브 밀로즈는 다양한 측면에서 이슬람과 공산주의를 비교했다. 칼 구스타브 융, 칼 바르트, 아돌프 히틀러, 사이드 아미르 아르조만드, 막심 로댕송, 만프레드 할펀 등은 이슬람이 파시즘이나 나치즘과 유사한 점이 있음을 지적했다(파시즘과 나치즘은 주로 동의어처럼 사용된다).
좀 더 자세히 말해보자면, 1937년 이집트의 기독교 선교사였던 찰스 왓슨은 이슬람을 전체주의라고 묘사하면서,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을 꿰뚫는 수백만 개의 뿌리들에는 모두 종교적인 의미가 부여되어 있으며, (이슬람은) 이를 통해 무슬림 사람들의 삶을 지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제리아대학교, 보르도대학교의 법학교수였으며 이슬람법학계에서 가장 유명한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혔던 조르주 앙리 부스케(1900-1978)는 이슬람에는 이슬람법과 지하드라는 두 가지 전체주의적 요소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 지하드라는 이슬람식 개념은 결국 전 세계를 단일한 권력 아래에 굴복시키기 위한 정복을 의미하는 데에서 더욱 그러하다.
--- [제2장 이슬람 테러리즘에 대한 해명들] 중에서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의 즉각적인 목적은 군사 활동으로서의 지하드(성전)이지만,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 지구를 이슬람 아래에 두는 것이다. 이 세계에서는 서구 세계의 다양한 세속 헌법 등이 아닌 샤리아에 의해 지배된다. 무슬림들은 다른 그 어떤 종교나 법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쿠란에 따르자면 무슬림들만이 완전한 진실을 알고 있으며, 이슬람만이 모든 국가들에게 최선이 될 수 있다. “이슬람 외에 다른 종교를 추구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께 수락되지 않을 것이며, 내세에서 패망자 가운데 한 사람이 되리라(Q3. 알 이므란, [이므란의 가족], 109)”, 이슬람은 진실의 종교이기 때문에, 이슬람을 따르지 않는 이들은 반드시 예속되어야 하며 세금을 바치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최후 심판의 날을 믿지 않으며 하나님과 선지자들이 금지한 것을 금기시하지도 않고 진리의 종교를 따르지 아니한 자들이라면 제아무리 성서의 백성이라 하더라도 그들이 우리의 우위를 알고 세금을 지불할 때까지 정복의 대상이 되리라(Q9. 앳 타우바, [회개], 29).” 이슬람은 결국 세상을 압도할 운명이기 때문에, 다른 특정 교리를 이슬람과 동등한 지위로 받아들이는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분이 복음과 진리의 종교를 선지자에게 보내어 그것을 모든 종교 위에 있도록 하시었으니 다만 다신교도들이 증오하더라(Q9. 앳 타우바, [회개], 33).” Q48. 알 파스, [승리], 28 및 Q61. 알 사프, [전쟁의 대열], 9에서도 이와 정확히 일치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제4장 원인 요인으로서의 이슬람 교리] 중에서

쿠틉의 세계에서 정치와 종교는 한몸이나 다름없었다. 지하드는 곧 “신앙을 목도하는 일이자 신앙에 내재되어 있는 일이며, 신앙을 가지고자 함은 곧 현존하는 자힐리 체제의 세계에 신앙을 사회학적으로 적용시키고자 노력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지하드는 “이슬람의 영토나 그 안에 살고 있는 무슬림에 대하여 어떤 거대한 위협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지하드를 행하는 이유는 그 메시지의 본질 안에 있으며, 인간사회의 실제 조건들 속에 있다. 단순히 방어가 필요하다는, 어쩌면 임시적이고 제한적인 이유 때문에 행하는 것이 아니다.” 쿠틉의 말에 따르자면 사실 이슬람은 지하드를 개시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본질적으로, 이슬람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자에 대한 종노릇으로부터 전 인류를 자유롭게 하는 데 앞장서기” 때문이다. 또한 “이슬람은 모든 장애물들을 제거할 권리를 가진다. (중략) [이슬람은] 그 어떤 정치체제의 간섭이나 반대 없이, 인간의 이성과 직관에 직접 말을 걸고자 한다.” 이 때문에 “자유로 향하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인 (중략) 그 모든 정치체제를 전멸시키는 것은 곧 무슬림들의 의무가 된다.” 쿠틉은 자신이 저술한 쿠란 주해서에서, “이슬람을 위해 싸우고자 하는 것은 곧 이슬람의 생활방식과 그 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 반면 신앙은 그 모든 압력들과 장애물들을 제거한 후에 개개인이 자유롭게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 싸움은 보편적인 싸움이다. “이슬람이 스스로를 지리적 경계나 인종적 한계 등에 가둔 채 나머지 인류를 버리거나, 인류가 악과 부패가 들끓는 곳, 또 전능하신 하나님 이외의 다른 자들을 주인으로 섬겨야 하는 곳에서 고통받도록 놔두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슬람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중략) 지하드를, 혹은 하나님을 연유로 싸우는 일을 그 옹호적인 형태와 더불어 전투적인 형태로도 행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인 일임을 깨닫게 된다.”
--- [제19장 사이트 쿠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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