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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오싱 세트

어린이를 위한 오싱 세트

[ 전4권,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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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53*224*50mm
ISBN13 9788973223305
ISBN10 897322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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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하시다 스가코
한국에서 태어난 일본인으로서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였다. 시나리오 작가로 활약 중이다.
역자 : 김균
오랜 기자 생활을 거쳐 조선일보 뉴욕지사 논설위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토끼는 그루터기에 두 번 부딪지 않는다』, 옮긴 책으로 『대통령과 임금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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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오싱 1. 더부살이 편
가난한 농가의 아홉 남매 중 딸로 태어난 오싱은, 밤에도 새끼를 꼬아서 팔아야 가까스로 끼니를 이어갈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도, 비록 먹을 것은 모자랐지만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기 때문에 가난이 고통스러운 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일곱 살 되던 해의 어느 봄날. 너무나 가난해 끼니도 제대로 먹이지 못하는 오싱의 부모님은 부잣집에 더부살이로 보내면 밥은 배불리 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오싱을 재목점의 애보기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난 때문에 남의집살이를 하게 된 오싱은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다 이겨낼 결심을 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주인집 가정부 쓰네의 돈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도 그냥 참을 수는 없었습니다. 오싱은 눈물을 흘리면서 주인집을 뛰쳐나갔습니다. 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눈보라가 휘몰아쳤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온 오싱은 사카다란 지역의 가장 큰 쌀 도매상인「가가야」에 두 번째 더부살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마님과 주인집 딸 가요 아가씨에게 혼만 나던 오싱은 차츰 고운 심성과 야무진 일솜씨로 주인집 식구들의 사랑을 받으며 비록 신분은 다르지만 가족처럼 정답게 지내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오싱 2. 첫사랑 편
쌀 다섯 가마니에 2년 동안 아기를 봐 주기로 하고 가가야에 왔을 때 오싱은 여덟 살이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가가야에서 여덟 번째 봄을 맞아 오싱은 열여섯 살이 되었습니다. 비록 신분은 다르지만 친구처럼 정답게 지내던 가요 아가씨도 어느덧 시집을 갈 나이가 되었지만 도쿄로 상경해 유명한 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가요 아가씨는 집안 어른들의 속만 애태우고 결혼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렇게 어엿한 처녀가 된 오싱에게 대지주의 아들이지만 불순분자로 몰려 쫒기는 신세가 된 고우타라는 청년과 첫사랑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요 아가씨가 고우타에게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되면서 오싱과 아가씨의 사이는 점차 멀어집니다. 그 사이에 더욱 형편이 어려워진 오싱의 아버지는 선돈을 받고 요리집에 팔아넘기려 하고 오싱은 언니 하루의 도움으로 미용사가 되기 위해 도쿄로 향합니다. 하루가 소개해준 미용원에서 미용기술을 배우느라 갖은 고생을 다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마음과 민첩한 행동으로 원장님의 마음에 들어 실력있는 미용사가 됩니다. 세월이 지나 어느 날 오싱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옵니다. 명문집안의 도련님이자 도쿄의 양복지 도매상인 다노쿠라 류조의 끈질긴 구애 끝에 오싱은 결혼을 허락합니다. 오싱은 자신의 의지대로 한 남자를 사랑하고 결혼하게 된 것이 행복했고, 자기가 선택한 행복을 자기 손으로 반드시 지켜나가리라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결혼 후 유라는 아들도 얻고 류조의 아동복 사업도 잘되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오싱에게 큰 불행이 닥쳤습니다. 대지진으로 집과 무리를 해서 지은 재봉공장이 모두 무너져 버렸습니다. 하루아침에 오싱은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오싱 3. 새출발 편
오싱은 대지진으로 모든 것을 잃고 어쩔 수 없이 남편 류조와 함께 사가의 시댁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예상을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시어머니의 오싱을 대하는 태도는 참으로 냉담했습니다. 그저 냉담한 정도가 아니라 지독할 정도로 가혹했습니다. 너무 지독한 시집살이로 둘째아이를 유산하게 된 오싱은 땀흘려 일해서 농사지은 쌀을 단 한주먹도 마음대로 할 수 없이 그저 얻어먹고 사는 인생을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시댁을 나갈 결심을 합니다. 망설이고 망설이다 류조에게 말을 꺼냈지만, 유조는 강경하게 반대를 합니다. 그러나 오싱을 측은하게 여긴 동서가 몰래 첫째아들 유를 빼돌려 오싱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싱은 짐을 싸고 어린 유와 함께 집을 나와 버렸습니다. 당장 머물 곳이 없던 오싱은 가가야를 찾아가고 가요 아가씨의 도움으로 사카다 항구 근처 가가야의 셋집에 조그만 식당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식당은 사카다 부둣가 인부들 사이에 싸고 맛있다는 소문이 파다해서 하루가 다르게 손님의 수가 늘어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싱의 첫사랑이었던 고우타가 찾아와 재회합니다. 장사는 잘되었지만 뱃사람들의 술주정에 시달리던 오싱은 고우타가 소개해준 친척 아주머니인 히사를 찾아가 생선 행상을 시작합니다. 한 푼 두 푼 알뜰하게 모은 돈으로 류조까지 돌아와 세 식구는 생선가게도 차리고 단란하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오싱 4. 완결 편
어느덧 유가 소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습니다. 류조가 돌아오기 전까지 거의 혼자서 기르다시피 한 장남이었기에 오싱의 감회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잶 한편 오싱은 고향에 있는 어머니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손자가 이만큼 커서 벌써 교복도 입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오싱은 류조에게 허락을 받아 어머니에게 꼭 방문해 달라고 편지를 썼고 두 모녀는 간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둘째 아들 히토시도 출산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불치병으로 어머니는 돌아가십니다. 깊은 슬픔에 빠진 오싱은 가요가 죽었다는 전갈을 받고 한 번 더 큰 충격을 받지만 가요가 남기고 간 아들 노소미를 맡으면서 가가야 집안에 은혜를 갚는 길은 노소미 도련님을 잘 키우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기운을 차립니다.
불경기는 여전했지만 오싱과 류조는 세 아이들을 위해 더욱 장사에 열중했습니다. 그런데 그해 9월에 만주사변이 일어났습니다. 1931년 만주에서 시작된 전쟁이 10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징병대상자인 첫째아들 유는 전쟁 속에서 목숨을 잃고 오싱은 마음이 찢어지는 듯한 슬픔에 빠집니다. 전쟁이 끝난 후 욕심과 오기가 있던 히토시는 점점 피도 눈물도 없는 장사꾼으로 변해가고 가요의 아들 노소미 도련님은 도예가가 되겠다고 집을 떠납니다. 그 후로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오싱의 점포는 2호점, 3호점을 예속 세워 나가게 되었고 1982년 여름에는 16호 체인점이 들어섰습니다. 그러는 동안 오싱은 사장 권한을 히토시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부사장 자리에 내려앉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1984년 이른 봄, 17호점 점포가 마침내 완성되어 개점기념행사를 하는 날 오싱은 긴 여행을 떠납니다. 고향 야마가다를 시작으로 사카다, 도쿄, 이세등지를 돌며 옛 기억을 더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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