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43쪽 \| 553g \| 16622530mm
ISBN13	9788996810001
ISBN10	89968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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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시작하면서 시작하는 말 1. 자녀와 부모 자신 돌보기 2. 자극·인정·확신을 향한 갈망 2부 보살피기: 부드러운 사랑의 표현 3. 보살피기란 무엇인가? 4. 주도적인 돌보기와 지지하는 돌보기 5. 실생활에서 보는 보살피기의 예 6. 사랑이 전달되지 않을 때 7. 우리 자신과 다른 성인 보살피기 3부 내적인 구조: 엄한 사랑의 표현 8. 내적인 구조 만들기 9. 협상 불가능한 규칙과 협상 가능한 규칙 10. 훈육을 통한 가르침 11. 실생활에서 보는 내적 구조의 예 12. 보살피기/구조 고속도로 13. 부모가 규칙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을 때 14. 구조, 수치심, 피해자 비난 15. 다시 성장하기: 변화에 관한 이야기 4부 과잉보호: 그릇된 보살핌, 부적절한 구조 16. 과잉보호 17. 과잉보호의 위험성 18. 부모들은 왜 과잉보호를 할까? 19. 과잉보호 대신 무엇을 해야 할까? 5부 부인하기: 우리의 성장을 방해하는 덫 20. 우리는 어떻게 부인하나? 21. 4단계 디스카운트의 예 22. 다양한 얼굴을 가진 디스카운트 23. 문제 해결: 지금까지 배운 것을 종합하기 6부 태아기와 출생 경험 24. 인간이 되어 가는 과정: 태아기와 출생 경험 7부. 다시 성장하고 성장하기 25. 연령과 발달 단계 태아기 (되어 가기): 임신에서 출생 1 단계 (존재하기): 출생에서 6개월 2 단계 (하기): 6개월에서 18개월 3 단계 (생각하기): 18개월에서 3세 4 단계 (정체성과 파워 형성): 3세에서 6세 5 단계 (구조화): 6세에서 12세 6 단계 (정체성, 성 정체성, 분리): 12세에서 19세 7 단계 (상호의존): 성인기 8 단계 (통정): 죽음을 향한 마지막 여정 26. 다시 성장하기 위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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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진 일슬리 클라크

인간 발달학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두 개의 대학으로부터 두 개의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현재 상호교류분석 국제협회International Transactional Analysis Association에서 훈련자와 관리자로서, 그리고 공인 가족 생활 교육자Certified family educator로서 성인을 위한 다양한 워크샵을 주최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업 기관, 시민 단체, 교회, 교육 협회 등에서 상담가로도 활동 중이며, 『Self-Esteem: A family Affair』, 『How much is enough』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현재 지원 또는 학습 그룹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위한 격월 간행물인 『We』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저자 : 코니 도슨

철학박사이며 심리 치료가이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워싱톤에 있는 애착 센터Attachment Center에서 상담가로 활동했다. 포트랜트에서 상담 교육 자문위원으로 수년간 일했으며, 입양아 및 입양과 관련된 코칭과 티칭에 관심이 많다.

역자 : 김수홍

연세대 및 숙명여대 대학원 졸업, 10여년 간 교편 생활 후,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National Council on Family Relations 에서 수차례 학술 발표를 했고, 이외의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학술 발표를 했다.『그룹 부모 교육』 및 『나도 그룹 리더가 될 수 있다』(교학사)를 공역했으며, 최근에는 논문 심사 및, 미네소타 대학에서 부모 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현재 미국 커뮤니티 센터의 국제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co-leader로 봉사하고 있다.

역자 : Rachel Kim

연세대 및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 Franchiz Inc.(미국)에서 웹 기획자로 근무했으며 CoppJ&J(미국) 에서는 마케팅 기획자로 일했다. 한국에 돌아와 아이라반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영어 소설 커뮤니티 사이트인 HENS를 운영하고 있다. IGSE 평생 교육원의 영어 독서지도사 과정의 강사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그룹 부모 교육』 및 『나도 그룹 리더가 될 수 있다』(교학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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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한마디로 자녀 양육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포괄적으로 많은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원칙은 매우 간단하며 그 적용력은 상당히 높다. 예비 부모들로부터 90세 부모님들까지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부모 자신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책이다. 부모가 아니어도 자신과 가족을 성찰하면서 다시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문제가 있는 가정'과 '문제가 없는 가정'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먼저, '문제가 있는 가정'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 책은 왕따와 학교 폭력의 가해자 및 피해자가 있는 가정, 이혼 및 재혼 가정, 폭력이나 중독 등으로 고민하는 가정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어떻게 과거의 아픔을 해결하고, 어떻게 다시 건강하고 기쁨이 넘치는 삶으로 살아 나갈지 다양한 예시를 통하여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 문제를 가정에서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도 step-by-step 안내를 제시한다. 이 책은 또한 스스로 '문제가 없다'고 느끼지만 문제가 잠재해 있는 모든 가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부모가 자신의 가정을 '완벽한 가정, 또는 좋은 가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에도 이 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아이를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부모나 가정보다는,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를 능동적으로 겸허히 다루는 못난 부모가 아이들 정신 건강에는 더욱 좋을 수 있다. 때로 우리는 무엇이 '제대로' 된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 자신에게, 혹은 우리 자녀에게 '제대로 된 것'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우리에게 없는 것, 우리가 배우지 못한 것은 우리 자신에게, 우리 자녀에게, 상대방에게 줄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갖고 있는 것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문제가 없어 보이는 가정'도 '제대로 된 것'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책은 '제대로 된 것'을 찾는 부모에게 등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급하게 달리면서 살아왔는지 모른다. 더 많은 성취를 본인과 자녀에게 요구하면서 말이다. 조용히 새롭게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려는 당신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 폭력/왕따를 고민하거나 예방하고 싶은 가정에게 요즈음 신문지 상에는 학교 폭력 문제과 관련한 이슈가 뜨겁게 논란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각 가정에서는 이에 대한 예방 및 뒷처리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가정의 고민을 근본부터 예방·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문제가 생긴 뒤 어떻게 자녀의 자아 존중감을 높여줄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적·문화적 구조 때문에 왕따·학교 폭력과 같은 슬픈 현실이 잉태되고 있지만, 사회만 탓하면서 가정이 손을 놓고만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그 사이에 피해를 보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가해·피해 학생 모두 우리의 자녀이기에 우리는 그들을 적절히 돕고 보살펴야 하며, 또 그런 일이 생기기 않도록 가정에서 도와야 한다. 부모가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이 책은 그 부분을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밟고 올가서는 것에 능숙한 사람을 생각해 보자. 이들은 타인만 밟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밟는 것이다. 이제는 폭행?왕따를 배울 필요가 없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할 때이다." "부모가 부드러운 사랑과 엄한 사랑을 적절히 조화시켜 어릴 때부터 양육하면, 아주 어린 아이들 조차도 누군가가 자신을 이용하거나 해를 줄 때 알아차릴 수 있다. 부모로부터 이런 사랑을 받게 되면, 아이는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힘을 믿게 된다. 또한,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게 된다. 그리고 문제가 있을 때 피해자의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문제를 시정·요구하거나, 도움을 구하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이런 능력은 부모들이 키워줄 수 있다." "아이는 좋은 사랑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무조건적 사랑을 통해 아이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 문제가 없는 가정은 문제가 진짜 없을까? 이 책의 다른 강점은 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가정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가정 문제의 대부분, 그리고 문제 아이의 대부분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 '문제가 없다'라고 만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실제로 대부분의 문제는 잠재해 있고, 표면으로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이다. 그래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될 때일수록 더욱 겸손히 가정과 자녀들을 돌보는 부모의 마음이 필요하다.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신의 문제를 느끼고, 자신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책임감 있게 다룰 때, 부모는 다시 성장하고, 자녀의 마음은 건강해진다. "어떤 부모들은 자녀에게 많은 것을 줌으로써 자신의 사랑을 표현한다. 너무 많은 과외 활동도 과잉보호의 한 단면이다. 어떤 아이들은 과외와 학원 공부를 하면서 열심히 애를 쓰지만 너무 많은 활동에 치여서, 정작 자신들이 배워야 할 일상생활의 사회적 능력이나 자기 관리 기술을 배울 기회가 없다. 이들은 학교나 사회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할 능력이 부족하고, 자신 내면의 힘을 믿지 못하기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 도움을 청하지도 않는다." "과잉 보호에 관한 연구 조사의 한 참가자는 '선물이나 관심 등은 많이 받았지만 사랑은 받지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어느 날 당신의 자녀도 이렇게 이야기하게 되지는 않을까? 부모로부터 과잉보호를 받은 자녀는, 부모가 주는 것은 좋아하지만, 부모를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하지만 자녀는 그런 마음을 내색할 수 없다. 왜냐하면 부모와 자신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에게 모든 것을 헌신한 부모에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에, 그런 자신의 속마음을 터놓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들은 고립되어 살아가고, 심지어 사랑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기도 한다. " "먼저 부모 자신의 욕구를 들여다 보자. 그리고 자녀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우리 자신의 바람을 발견하고 충족시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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