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는 사업이 가장 쉬웠어요

나는 사업이 가장 쉬웠어요

: 무일푼 노숙자 100억 CEO되다

리뷰 총점9.4 리뷰 55건 | 판매지수 60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2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17g | 150*220*18mm
ISBN13 9788957751886
ISBN10 895775188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현재 나는 인터넷 쇼핑몰 10여 개와 1,000평 규모의 매장 2개, 300평 규모의 잉크토너 공장을 운영하며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의 CEO가 되었다. 수저 계급으로 따지자면 흙수저 중 가장 밑바닥 흙수저인 내가 이렇게 이루기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싸워야 했다. 철없던 시절엔 학벌과 가난에 주눅이 들기도 했지만 땀과 열정으로 그것을 뛰어넘으려 노력했다. 어려운 시절이 없었다면 쉽게 좌절해 버렸을지도 모른다.--- p.7

종교단체에서 나오면서 입고 나온 검은 점퍼는 노숙할 때 나를 지켜 준 옷이다. 노숙을 벗어나고도 한동안 그 점퍼를 버리지 못했다. 처음에는 다시 길바닥으로 나앉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비상식량을 비축하듯 간직해 두었다. 사업이 잘 되고 있을 때도 노숙을 하면서 이를 악물고 결심했던 다짐들을 되새기기 위해 버리지 않았다. 거의 10년을 입지도 않는 옷을 간직하며 혹시라도 마음이 해이해질까 마음을 다졌었다. 그러다 2010년에 과감히 그 옷을 버렸다. 초심을 버린 것이 아니다. 새로운 꿈을 위해 암울함을 날려 보내려 한 것이다.
--- p.21

노숙자였던 내가 가게를 얻어 사업을 시작할 형편은 아니었다. 암웨이 사업을 하는 아는 사람이 떠올랐다. 무점포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서 판매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이 내게 맞는 사업 구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당시 난 무일푼 노숙자였다. 주문을 받는다 해도 구입할 돈이 없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었다. 종교단체에서 만났던 여자친구가 떠올라 자존심을 버리고 찾아갔다.
“내가 사업자금이 필요한데, 다른 사람한테 빌릴 수도 있지만 네게 기회를 주고 싶어.”
내 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기가 막혀 했지만 잠시 고민을 하다 50만 원을 선뜻 빌려줬 --- p.43

고객들이 부탁하는 것들을 마진 없이 그대로 사다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복사용지만 팔지 말고 사무실에서 필요한 것들을 함께 파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사용지 외에 자주 찾는 사무용품들을 떼어다 팔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여성 경리 사원은 탕비실 관리까지 했었다. 주방 세제, 고무장갑, 청소 용품 등 생활 용품까지 부탁을 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품목들을 갖추며 판매를 하기 시작하다 보니 어느새 제품이 다양해졌다.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게 하자.”라는 생각에 사무실에서 필요한 물건은 다 있다는 의미의 ‘다다오피스’라 상호를 정하고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다다오피스 건물을 처음 지었을 때도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1000평 규모의 매장에 어떤 제품들로 채울 것인가에 대한 답을 고객으로부터 찾았다. 모든 게 다 있다는 상호에 맞게 고객이 왔다 그냥 발걸음을 돌리게 해서는 안 된다 생각했다.--- p.91

나는 사람을 뽑을 때 인성을 우선적으로 본다. 회사에 들어와서 융화가 잘 되는 사람인지를 살핀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실 능력은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반복하다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똑똑하다고 회사에 들어와서 잘난 체하거나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시키면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 말만 앞세우고 행동은 뒤따르지 않는 사람은 내가 경계하는 직원이다.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직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감정적으로 해고한 적이 없다. 그런 사람들은 조직 내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 내 경영방침을 이해하고 따라주는 사람들이 남아서 회사분위기를 이끌게 되었다. --- p.146

명품 가방과 아내 이름을 새긴 장지갑을 샀다. 비싼 거였고 여자들이 좋아한다니 아내도 기뻐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아내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예상만큼 크게 기뻐하지 않아 오히려 내가 실망스러웠다. 평소 명품이나 반지, 목걸이 이런 것에 관심을 내비친 적은 없었지만 진짜 관심이 없는 줄은 몰랐다. 명품을 가져보지 않았으니 명품의 가치를 몰라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뭐지? 기저귀도 못 넣고 다니겠네.” 하며 가방을 이러저리 살폈다. 하지만 아내는 나중에 가방을 사 준 것보다 선물을 사기 위해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어떤 것을 살까 고민했다는 그 사실 자체가 고마웠다고 했다. 아내는 선물보다 마음을 받는 것이 더 행복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아내에게 가장 감동을 준 선물은 만 원짜리 운동화였다. --- p.222

나는 복사용지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생활용품, 공구, 완구, 문구, 화방용품, 식음료, 레포츠용품까지 점점 확장해 가고 있다. 내가 처음부터 문구업계나 생활용품업계에서 일을 해왔다면 나의 한계는 문구나 생활용품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내가 관련업계에서 일을 배우지 못한 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해 내 시야와 활동 반경을 넓힌 셈이다. 나는 사업이나 종교나 선을 그어두지 않는다. 그러니 지금은 한계를 벗어나 매장도 관련 업계에서 전국에서 제일 크고 나의 방식을 배우려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온다.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한계도 극복해 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젊은 대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상상하라.”
--- p.27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고졸 출신, 지방거주라는 핸디캡을 안고 다마스 하나로 복사용지 사업을 시작으로 연매출 100억이라는 놀라운 기업을 만들어낸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꿈과 열정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기업을 일으켜 세운 그의 창의적인 경영노하우는 이 시대를 이끄는 진정한 기업인이다. 도전과 창업을 꿈꾸는 20대, 30대 젊은이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 김부겸 (국회의원)
“꿈과 열정을 가지세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이 최인규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말이다. 꿈을 이뤄낸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면서 감동했고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는 역발상의 기업경영 노하우는 나의 뒤통수를 칠 정도로 많은 깨달음을 줬다. 오픈마켓 시장이 거대해지고 있다. 그곳에서 성공을 이뤄낸 저자의 이야기를 많은 젊은이들이 배웠으면 좋겠다.
- 박찬석 (경북대학교 전 총장)
2012년에 대구라는 지방에서 24시간 내 전국 배송 최초 실시, 택배 송장번호와 주문번호 링크해 실시간 배송추적 서비스, 불량 선 발송 원칙, 재생 잉크토너 AS기간 3년......등등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수한 혁신적인 방법들이 오늘날의 최인규 대표를 만들었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 10여 개와 1,000평 규모 10만여 가지 제품의 오프라인 매장 2개, 300평 규모의 잉크토너 공장 운영에 100억 연매출을 달성했다고 하는데 그저 그의 경영마인드와 열정에 박수를 보낼 뿐이다.
- 김용현 (영남이공대학교 입학처장)
한 분야를 집요하리 만큼 파헤쳐 온 · 오프라인 복합 시스템을 만든 최인규 저자의 스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아마존이 이끄는 e커머스 업계에서 모범사례라 할 만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인들이 경영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교과서처럼 알려준다. 실질적 노하우로 가득한 책이다. 두 번 보자!
- 임헌수 (모바일마케팅캠퍼스 소장)

회원리뷰 (2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