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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 생각과 배움이 자라나는 수업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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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902g | 170*230*23mm
ISBN13 9791189404000
ISBN10 11894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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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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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변화 가능한 것에 초점을 맞춰서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준비한 프로그램이 매력적인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이들에게 적합한가?”라고 생각하는 교사와 “아이들이 집중을 하지 않네?”라며 아이들 탓을 하거나 “가르쳐야 할 게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어”라고 푸념만 늘어놓고 있는 교사의 수업은 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p.10

수업이 어디를 지향하고 있는지 정하고 수업을 디자인(설계)하는 것은 ‘수업의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만의 수업 지향점을 분류해두고, 이를 적극 활용해서 수업을 디자인할 때 관련된 내용에 따라 적용하는 것입니다. --- p.11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은 그 공간에 계속 머물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그 공간에 대한 애정을 불러일으킨다. 배움도 마찬가지다. 배움이 일어나는 공간인 교실이 ‘나를 환대해주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면 아이들은 훨씬 더 자연스럽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배움에 다가갈 수 있다. --- p.18

사람은 저마다 감각에 대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다르고, 선호하는 감각을 이용할 때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 p.21

자성 지능이 뛰어난 아이들은 스스로를 잘 관리할 수 있으므로, 배움 역할에서 점검을 담당하게 하거나 모둠의 목표나 할 일을 관리하게 한다. 자연 이해 지능이 뛰어난 아이들은 교실에 있는 식물이나 함께 키우는 동물을 관리하는 역할로 학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p.31

만약 교사의 생각으로는 꼭 들어갔으면 하는 덕목이 있는데 아이들에게서 의견이 나오지 않았다면 1개 정도는 교사가 제안한다. 다만 그러한 경우라도 아이들의 동의를 받고 넣는 것이 좋다. _35

필자는 보통 신호등처럼 3가지 형태로 많이 만들었는데, 여기에 추가로 감정의 문제, 자기조절과 연관 지어 하나를 더 넣으면 좋다. 즉 스스로 회복하고 있다는 표시를 추가하는 것이다. --- p.47

평소 학생들에게 굳이 장문의 글짓기까지는 아니라도 짤막한 글을 자주 써볼 기회를 제공해주면, 생각을 정리하는 힘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자료나 영상을 보여주거나, 설명을 들려준 후 생각을 나누기 이전에 먼저 글로 써보게 한다. --- p.160

수업 중에 새로운 낱말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니라 어휘저축통장에 적어두는 것이다. 개인별이 아니라 학급 전체 차원에서 어휘 사전을 만들어서 활용해도 좋다. --- p.175

남의 생각을 액면 그대로 받아 적거나 수용하는 것은 학습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스스로에게 의미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억도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 p.192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면 눈에 띄는 몇몇 아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평소 발표도 잘하고 자기주장도 강한 아이들이다. 여기서 안타까운 점은 그런 아이들 몇몇이 목소리를 높이다 보면 소심하거나 자기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피력해보지도 못한 채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는 데 있다. --- p.207

많은 교사들이 생각 나눔이라고 하면 주로 ‘말’을 매개로 한 대화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꼭 직접적인 대화로만 생각 나눔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어서 얼마든지 다른 친구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다. --- p.219

질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질문이야말로 배움의 물꼬를 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물론 세상에는 아무 의미 없이 던지는 질문도 많다. 하지만 우리 교사들이 바라는 건 학생들이 핵심을 간파해 본질에 한층 다가설 수 있는 질문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 p.273

‘서로 가르치기’의 장점은 마치 자신이 선생님이 된 것처럼 남에게 가르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언어로 정리할 수 있고, 그 과정이 에피소드가 되어서 오래도록 깊이 기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p.280

대체로 모둠활동을 마치고 나면 모둠별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런데 이때 자기 모둠의 발표에는 온갖 노력을 기울이면서 다른 모둠에서 발표를 할 때는 관심 없는 듯 딴 짓을 한다거나 아니면 오직 자기 모둠의 발표에 관해서만 생각하면서 듣는 척만 하고 경청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 p.284

피라미드의 가장 위에 올라간 의견을 학급 전체의 의견으로 정할 수도 있다. 물론 선택받지 못했다고 해서 나쁜 의견이라거나, 선택받았다고 해서 더 좋은 의견인 것은 아니다. 다만 모든 의견을 다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수가 선호하는 의견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 p.294

토론의 과제는 결국 상대방의 설득을 얻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 역시 자기 생각을 강력하게 주장하다 보니 설득한다는 게 결코 쉽지 않다. 때로는 자칫 원치 않는 감정싸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는 동안 설득은커녕 서로 마음만 상하기도 하는 것이다. --- p.305

가르치는 학생은 알고 있는 내용을 머릿속에서 한 번 더 정리하면서 한층 더 사고를 확장시켜나갈 수 있고, 배우는 학생도 눈높이가 비슷한 친구의 설명이 어떤 면에서는 교사의 설명보다도 훨씬 이해하기 쉬울 수 있다. --- p.318

첫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활동은 바로 ‘주어해’ 생각 나눔’이다. 이 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핵심 주제를 깊이 탐색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p.337

새로운 시대에는 융합의 개념이 중요한데, 여러 가지 실생활 문제들에 적절히 대비하고 해결할 수 있으려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연상이야말로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좋은 방법이다.. --- p.347

팀을 만들고 팀 내에서 함께 공부하자. 문제는 순발력이 빠른 사람이 맞히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순서대로 풀어야 한다. 따라서 한두 명의 우수한 친구들만 참여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게 된다.. --- p.356

수에 대한 감각은 이론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체험해봤을 때 더 잘 키워진다고 한다.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평소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수학의 문턱을 낮춰주면 수학적 사고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줄 수 있다.
--- p.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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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가르치며 배웁니다. 이 책은 나승빈 선생이 가르침과 배움의 과정에서 학생들과 함께 직접 실천했던 것들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 속에서 매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선생님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기법을 세상과 나누는 저자의 열정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전 총장)
나승빈 선생님 옆 반 교사를 맡게 된 건 제게 행운이었습니다. 함께 체험해본 활동들을 교실에서 적용하며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책이 두꺼워서 언제 다 보나 싶지만,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시도해보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아 멈출 수가 없습니다.
- 강진영 (광주서초등학교 교사)
옆 반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흐뭇하고 한편으론 부러웠습니다. 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동학년 선생님과 공유하고자 하는 나승빈 선생님의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온 미처 알지 못했던 수업 기법들을 오늘부터 하나씩이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 박성관 (광주서초등학교 교사)
교사의 한 해 농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수업입니다. 이 책은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사용 농사직설입니다. 아이들 마음의 밭 일구기부터, 생각을 키워, 성취라는 결실을 맺기까지 필요한 모든 것들이 아낌없이 담겨 있습니다.
- 박지원 (빈 스쿨 멤버 첨단초등학교 교사)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합니다. 따라서 교사가 수업을 잘하는 것만큼 큰 교육의 강점은 없습니다. 나승빈 선생님은 제가 아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입니다. 이 책에는 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강점이 더욱 단단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 차유미 (학급살이 A to Z 회원, 서울개운초등학교 교사)
수업에 대한 끝없는 고민이, 재미와 의미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정성이, 그리고 실천하는 부지런함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활동 하나하나 학생과 수업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 당장 실천해보고 싶은 의지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하나씩 실천해보는 재미와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활동을 만들어내는 기쁨도 얻게 될 것입니다.
- 최혜경 (대구대명초등학교 수석교사)
어떻게 하면 의미에 재미가 더해지는 수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나승빈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리의 달인 나승빈 선생님의 수업 노하우가 이 한 권에 담겨 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선생님들께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황의석 (학급살이 A to Z 회원, 대전백운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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