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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2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2

: 아파트, 최선의 주거 양식일까?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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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0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53*208*20mm
ISBN13 9791157234158
ISBN10 115723415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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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아파트가 언제 어디에서 생겨나 나라마다 어떤 영향을 끼쳤고,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아보는 일은 단순히 공동주택의 역사를 알게 되는 데만 그치지 않아요. 요즈음과 같은 형태의 아파트로 진화하기까지 세계 공동 주택 역사는 물론이고 더불어 그동안 인류가 건설해 온 갖가지 주거 양식에 대해서 엿보는 기회도 될 거예요. ---「들어가며」중에서

아파트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도심에 빼곡히 들어찬 높다란 아파트. 단지를 이루고 있는 아파트의 내부로 들어가면 현대적이고 깔끔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지요. 얼핏 생각해보면 아파트는 현대적 주거 양식의 대표주자인 것만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가 더듬어 보기도 어려운 먼 과거에도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아득히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는 아파트의 기원, 함께 알아볼까요? ---「맨 처음 아파트는 어디서 탄생했을까요?」중에서

프랑스 부르주아들은 자신들이 번 돈을 투자할 대상으로 꼭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만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그들은 디자인처럼 형체가 없는 가치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때마침 세워진 ‘파리 개조 사업’ 계획이 부르주아들의 관심과 딱 맞아 떨어져요. 파리 개조 사업은 복잡하고 낡은 도시를 질서정연하게 바로잡아 도시 풍경을 훌륭하게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 주목적이었거든요. 그래서 건물 한 채를 짓더라도 도시 전체 풍경을 거스르지 않도록 했어요. 덕분에 파리 시내는 보기 좋은 경관을 가진 도시로 거듭나게 됩니다. ---「근대적 아파트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중에서

르 코르뷔지에는 땅을 혼자 소유하는 단독주택 대신에 ‘아파트를 높이 지어 땅 위의 모든 공간을 자연 녹지로 만들고 공동의 소유가 되게 하자’는 아이디어도 내요. ‘녹지 위의 고층 주거’를 만들자는 생각이었지요. 이 생각은 그 시절로서는 굉장히 놀라운 것이었어요. 이런 그의 생각은 두 번의 큰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집을 공급해 주어야 했던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게 아파트가 주택의 한 형태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대적 아파트를 고안한 사람은 누구일까요?」중에서

도심에 인구가 과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을 도 시 외곽에 건설하려면 도심과 주거지역을 이어주는 교통망이 마련되어 있어 야 해요. 도로가 마련되어 있다 하더라도 자가용 운전자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한꺼번에 몰리면 극심한 도로 정체 현상이 생기죠. 일본은 도심과 교외를 꼼꼼하게 연결해 주는 철도가 잘 마련되어 있어요. 그래서 도시 밖 주거지역에 살면서도 직장과 집을 오가는 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요?」중에서

현재 아파트에 사는 대다수의 사람이 진짜 살고 싶어 하는 집은 무엇인가를 알아보려는 것이었지요. 같은 아파트, 같은 구조를 가진 공간에 살고 있는 100명의 사람들이 그려 낸 ‘내가 살고 싶은 집’ 그림 속에는 놀랍게도 같은 모양 집 그림이 한 장도 없었답니다. 심지어 한 집에 같이 사는 식구끼리도 전혀 다른 모양 집 을 그려 냈어요. 한 가족이 같은 공간에 살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공간을 간절히 원하며 살고 있었던 거예요.
---「이다음에 우리는 어떤 집에서 살까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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