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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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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592g | 153*224*30mm
ISBN13 9788996774600
ISBN10 89967746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봉원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고, 육군 중위로 전역한 뒤, 극단 얄라성 대표, 기독교 방송 프로듀서, 국립영화제작소 감독, 극영화 감독, 텔레비전 드라마 작가, 기록영화 제작가로 활동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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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로 루이스 피카소 (1881~1973)에 대한
인터뷰 Ⅰ :

“피카소가 어떤 사람이냐고요? 그는 천재예요. 그건 분명합니다.”
“당연히 20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지요.”
“피카소는 억만장자였어요.”
“그는 노인일 때도 여전히 젊은 아내와 살았다지요?”
“피카소는 공산주의자입니다.”
“그의 작품은 모두 난센스입니다. 어린애도 그보다는 잘 그려요.”
“피카소는 우리를 속이고 있어요, 아니면 미쳤거나….”
“피카소의 성공은 작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것은 그가 조장한 ‘천재라는 관념’의 결과지요.”---본문 중에서

- 조선 분청자 물고기 매병에 대한
인터뷰 Ⅱ :

“어머! 한국 도자기에 새겨진 물고기 그림의 눈이 왜 이래요? 피카소가 그린 것처럼 눈 두 개가 한쪽에 몰려 있네요!”
“아니, 이럴 수가! 어떻게 이런 일이 다 있지요? 이 동양의 골동품이 팔십 년 전에만 공개됐어도, 피카소의 명성과 천재성은 절반으로 떨어졌을 게 틀림없어요!”
“두 그림이 서로 닮았다니요, 말도 안 돼요. 이건 피카소를 모독하는 겁니다.”
“한국엔 이런 기형의 물고기가 살고 있나요?”
“피카소는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화가예요. 그 말을 피카소가 들으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걸요.”
“글쎄요, 한국에도 사물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었나 보군요. 아니면 천진한 장난꾸러기였을까요…?”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한국의 인쇄업체 대부이자 골동품 수집가인 목 회장(목대치)은 이상한 무늬가 있는 조선의 분청자 매병 하나를 미국인 가정집에서 우연히 발견한다. 매병의 겉면에는 물고기 한 마리가 새겨져 있는데, 눈 두 개가 -마치 피카소 그림에 등장하는 여인의 얼굴처럼- 머리 한쪽에 모여 있다. 매병을 수중에 넣은 목 회장은, 어쩌면 그것이 구한말 프랑스 공사 플랑시가 귀국하면서 한반도에서 반출한 문화재들 가운데 하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나아가 그것이 프랑스 안에서 떠돌다가 우연히 피카소 눈에 띄어 그로 하여금 입체주의 초현실 미술 기법을 시도하게 했으리라는 가정을 하기에 이른다.

목 회장은 한국의 옛 도자기 물고기 매병의 진가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그것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기록영화를 만들기로 작정하고, 그 작업을 안비봉 감독에게 의뢰한다. 그래서 안 감독은 파리에서 유학한 적이 있고 몇 나라 말을 구사하는 민용성 교수와 고미술 전문 잡지 기자로 있는 김슬아를 영입해 기록영화 제작진을 구성하는데, 목 회장도 파리에 살고 있는 자신의 수양딸 주혜란을 제작진에 참여시킨다.

기록영화 제작진은 맨 먼저 미국으로 가서 은행 금고에 보관돼 있는 문제의 물고기 매병을 직접 확인하고 촬영하는 일로써 작업을 시작한다. 프랑스를 비롯한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 지역 촬영은 주혜란의 안내를 받으며 진행하는데, 제작진은 우여곡절 끝에 피카소가 조선의 물고기 매병과 접촉했을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기록영화는 전 세계의 언론과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분청자 물고기 매병은 하루아침에 세계적인 명품이 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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