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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68g | 153*208*15mm
ISBN13 9788991813649
ISBN10 89918136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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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더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더(Barbara Gottfried Hollander)는 경제학과 경영 분야의 책을 다수 출간하였다. 바바라는 15년 이상 「NJJN」과 「Kid Zone」을 포함하여 신문과 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타임tm 베스트셀러인《The World Almanac and Book of Facts》의 경제 부문과 교육 부문에 편집진으로 참여했다. 또한 로즌 출판사의 경제ㆍ금융 시리즈의 전문 검토위원이기도 하다.

경제학, 경영, 수학 분야의 교육 콘텐츠 개발자로서도 활동하는 바바라는,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기를 바라고 모든 어린이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지지한다. 바바라는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했고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과정을 최우등 졸업(Summa Cum Laude)했다. 바바라는 남편과 세 아이와 함께 노스이스트에서 살고 있다.
역자 : 김시래
충남 당진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아주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경영대학원(SPIM)을 수료했다. 1988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산업ㆍ경제 담당 기자와 이코노미스트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경제부문 에디터(부국장)로 근무 중이다. 저서로는 《어린이 경제원론》《나는 박수 받을 줄 알았다(상, 하)》《장보고 해양제국의 비밀》등이 있으며, 역서로는《우리아이 부자습관》등이 있다.
역자 : 유영채
서울 출생으로 동국대 부속여고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감수 : 이지만
이지만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한국연구소(Korea Institute)에서 객원연구원(Visiting Scholar)을, 인시아드(INSEAD) 유로아시아센터(Euro-Asia Centre)에서 연구교수(Research Fellow)를 지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학교 기획실 정책부실장,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고용노동부 규제심사위원회 위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근로시간 특례업종 개선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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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의 시기가 있으면 불황의 시기가 뒤따르고, 불황의 시기가 다하면 다시 호황기가 옵니다. 하지만 경제가 성장하는 기간과 침체되는 기간은 각 주기마다 다릅니다. 경제 주기가 반복된다고 해서 성장기가 언제까지이고 후퇴기는 언제까지일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p.91 1. 경제 주기

그러나 국민들에게 부가 얼마나 골고루 분배되어 있는지, 또는 가난하게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를 1인당 국내 총생산만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1인당 국내 총생산이 늘어난다 해도 대부분의 부를 소수의 사람들이 차지한다면, 나머지 많은 사람들의 생활 수준은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아요.---p.31 3. 경기 호황

때때로 주식 시장이 먼저 폭락하고, 이어서 경기 침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1929년 10월에 뉴욕 증권 시장에서 일어난 일련의 주가 대폭락 사건(일명' 검은 목요일')을 들 수 있어요. 고공 행진을 계속하던 주가가 이틀 만에 25퍼센트나 폭락했는데, 이후에도 주가가 계속 떨어져서 결국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경제 대공황(56쪽 참고)에 빠지고 말았습니다.---p.45 4. 경기 침체

사람들이 예금을 하면 이를 바탕으로 은행이 대출을 제공하고, 기업은 대출받은 자금으로 생산 활동을 합니다. 이것이 신용 순환이 이루어지는 과정이에요. 신용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자본이 교환되고 경제가 확장할 수 있어요.---p.63 6. 신용 순환

거품과 값싼 대출로 인한 경기 호황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결국엔 사람들이 미래 가치를 담보로 돈을 지출하는 일을 그만 두고, 따라서 과대평가된 자산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중앙은행도 마침내 금리를 올릴 것입니다. 이자율을 낮게 유지할 때 인플레이션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p.73 7. 호황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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