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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시스템

의료사고 시스템

: 에스원(s1)에게 보내는 의료사고 미망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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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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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83쪽 | 551g | 151*225*30mm
ISBN13 9788996828808
ISBN10 899682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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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나경
부산 동래 출신으로 조선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다. 현재 한단도평화를 추구하는 모임 대표이사 회장이다. 서울승마협회 섭외이사, 사어비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뜨거운 얼음』, 『갈대의 혼』, 『당신은 나쁜 사람』, 『남몰래 흐르는 눈물』, 『가시나무새의 연가』, 『상속녀』, 『산하가 보인다』, 『정치, 거짓말 대회』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주인공은 35년 동안 국정원 간부로서 정년 퇴임을 하고 나라의 장래위해 큰일 을 한다며 외조로 여념이 없던 남편이 단체의 재정악화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자 단순히 혈압진료차 병원으로 가시게 했다가 뜻밖의 재난을 당하게 된다. 남편 은 영리위주의 과잉진료에 의해 억지로 중환자실로 밀려들어가게 되고, 증상이 하나도 드러나지않고있는 가운데 생뚱맞게도 급성심근경색이라는 중병판정에 놀랄 틈도없이 고액수가의 관상동맥 스텐트삽입시술을 받고 이튿 날 스텐트 혈전증(병 원측판정)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이후 오랜 추적끝에 남편의 사인이 다른 데에 원인이 있는 것을 짐작하고 의료 계의 자문을 얻으며 2년여에 걸친 추적끝에 마침내 공룡과 다름없는 대그룹 산하 의 대형병원을 상대로 의료소송을 제기했는데 1심 패소, 그리고 항소심부터는 소송대리인도 없이 계속했으나 사인도 밝혀지지 않은 채 원고 패소로 끝난다. 그러 나 주인공은 이에 굴하지 않고 혼자 진료기록 판독에 매달 리며 추적해가는 동안 대형병원이 지닌 의료시스템의 부당함과 의술을 인술로 알지 않고 영리만을 위주 로 하는 피고병원의 실상이 점차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남편의 사인 규명을 위해 보다 세부적인 추적을 시작한다.

본문 중에서 작가는 "2년 1개월 만에 다시 가서 새로 신청을 해서 나온 K&S의료원의 의미기록 복사본은 전과 달랐다. 기간 내 기록을 완료한 병원진료 기록은 법에 의해 단 한자도 바뀌거나 첨가해서는 안 되는 것이어서 표지의 서식 이나 담당자의 이름 등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 우선 부피에서부터 현저하게 차이가 나서 그걸 받아들다 말고 멈칫했을 정도였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전에 발급 받았던 복사본은 표지에 93쪽이라고 되어있었는데 2년 후에 발부된 복사본의 표지에는 쪽수가 138이라 쓰여있었고 전보다 무려 45페이지나 늘어나있는 것이었다. 그 순간, 주인공은 "2년전에 발급받았던 병원 의무기록이 문구점에서 수십 권으로 복사되었던 것도, 현재도 많이 보관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시 복사본 신청을 했다는 사실도 병원 측에서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 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본문 中에서)

이후로도 계속해서 피고병원의 의무기록을 샅샅이 뒤져가는 동안, 주인공은 전문 의료인 못지않게 진위를 파악하기 시작했고, 반복해가는 거짓 주장과 기록을 조작 하는 피고병원의 모습들에서 점차 이윤만을 추구하는 의료계의 부조리함을 더 많 이 발견하게 된다. 그로서 병원과 법정을 상대로 진실을 찾으려는 주인공의 행적이 계속됨에 따라 소설은 거대한 '시스템'의 고질적인 오류앞에서 끊임없이 싸우는 한 개인을 비추며 의문의 실체가 하나하나 윤곽을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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