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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정원

생명의 정원

: 세계 최고의 정원디자이너 메리 레이놀즈가 알려 주는 야생 정원 만들기의 모든 것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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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600g | 152*195*30mm
ISBN13 9791188806034
ISBN10 118880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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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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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원은 에너지가 자유롭게 흐르는 아름다운 공간이었지만 땅은 내가 디자인 한 모습대로 남아 있고 싶어 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정원을 지속적으로 통제하면서 새로운 식물이 자라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땅은 자기만의 고유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 자연은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배워야만 했다. 정원 관리는 어머니 자연이 자기다운 모습으로 있으려는 의지에 대항하는 싸움이다. 나는 어머니 자연에 대항하는 대신, 그 에너지와 함께 일하는 법을 이해해야만 했다.

정원에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나게 하는 ‘녹색 손가락을 지닌 이들’(green-fingered는 원예에 재능이 있는, 화초를 잘 기르는, 이라는 의미가 있다)의 혁명이 필요하다. 혁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땅을 사랑하고 존중하도록 격려하면서 시작된다. 정원은 자연의 일부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 사람 또한 그러하다.

자연과 함께 정원을 공동 창조하는 첫 번째 단계에는 땅을 치유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사람과 땅은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다. 따라서 땅을 치유하는 작업은 사람들이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되돌아가는 재생의 길로 이어진다.

숲정원 가꾸기(forest gardening)는 자연을 관찰하고 모방하는 일을 바탕으로 한다. 이 디자인 접근법은 인간이 행복하고 생산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환경을 만들고, 통합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준다. 물론 초반에는 주의 깊게 식물을 심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 숲정원을 완성시키려면 최소한의 노동력이 필요하다. 정원과 맺는 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키고 자연의 파트너가 되어 공동 창조(co-creating)를 하려면 먼저, 자신이 정한 첫 장소에서 문제의 원인이 되었던 파괴적인 관행을 멈추어야 한다. 폭력적인 행동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그런 다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정원 스스로 회복력을 높여 풍요로움이 가득한 곳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면 사람이 만들어 낸 악몽 같은 관리 방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연을 향한 존경심과 지성을 담은 디자인·재배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아름다운 정원을 가꿀 수 있다.

숲정원 가꾸기는 숲의 상태를 그대로 복원하며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방법이다.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정원을 가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원을 직접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숲으로 키워 내는 것이다. 처음에 이 방법은 비현실적으로 들렸고, 특히 작은 텃밭을 가진 사람들을 떠올리면 더욱 그러했다. 이후 연구와 조사를 진행하면서 정원의 크기와 관계없이 이 방법은 단순하고도 온화하며 생산적인, 아주 기발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숲정원을 만드는 일에는 땅이 성장하고 힘을 키워 독립성을 갖도록 도우려는 헌신적인 노력과 책임감이 요구된다. 자연 그대로의 숲을 모방하면서 … 다양한 식물을 기를 수 있다. 이 방식은 식물이 서로 이로운 관계를 맺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식물을 심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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