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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1999년 09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50쪽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95081723 |
| ISBN10 | 8995081724 |
최면 2
마쓰오카 게스케 저 / 김국진 역
|
룩스(룩스북)
|
199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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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쓰오카 게스케
1968년생. 임상심리사 국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최면요법 카운슬러.
데뷔작 「최면」은 자신의 전문 지식을 박진감 있게 보여 주는 뛰어난 작품으로 천만 부 이상의 경이적인 판매를 기록했다.
저서로는 『물이 흐르는 회로』『천리안』등이 있다.
데뷔작 「최면」은 자신의 전문 지식을 박진감 있게 보여 주는 뛰어난 작품으로 천만 부 이상의 경이적인 판매를 기록했다.
저서로는 『물이 흐르는 회로』『천리안』등이 있다.
역자 : 김국진
부산대 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사이타마 대학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일본 특파원을 거쳐 현재 《중앙일보》문화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저소로는 『일본 남자를 말한다』등이 있다.
중앙일보 일본 특파원을 거쳐 현재 《중앙일보》문화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저소로는 『일본 남자를 말한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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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독자의 탄성으로 전 일본 열도를 뒤흔들어 놓은 메가셀러 『최면』의 작가 마쓰오카 게스케는 신예 작가다. 하지만 등단작인 이 작품을 통해 일본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단숨에 천만 부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면서 일본 열도 전체가 이 작가를 주목하게 되었기 때문.
1997년 11월에 발간된 『최면』은 발간 순간부터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언론은 지금도 “미스터리 장르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작품”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현재 영화로도 제작되어 절찬리에 상영중이며, 이 작품의 속편에 해당되는 『천리안(千里眼)』 역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메가셀러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 새로운 세대를 위한, 전혀 새로운 형식의 사이코 미스터리
『최면』의 여주인공 이리에 유카는 뛰어난 미모를 지닌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채널링(우주인과 텔레파시를 교환하는 일) 가게를 운영하는 점성술사이다. 소설은 이 여주인공 이리에 유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인 사건과 거액의 횡령 사건을 주요한 소재로 사용한다. 그런 면에서 『최면』은 기본적으로 사이코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면』이 이런 문제들을 다루는 시각과 방식은 전혀 새로운 것이다. 우선 『최면』은 모든 오해와 편견을 거부한다. 최면을 둘러싼 기존의 소설이나 영화, 다중인격에 관한 일반인들의 상식을 철저히 뒤집는다. 또한 단순한 호기심의 충족이나 근거 없는 공포의 유발을 배격한다. 그 대신 작가는 최면과 다중인격을 둘러싸고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놀랍고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사실적으로 다룬다.
모든 오해와 편견과 허구가 사라진 자리에 마쓰오카 게스케는 더욱 사실적이고 더욱 충격적이며, 더욱 지적이고 흥미로운 미스터리의 집을 짓는다. 그 때문에 이 작가는 현재 “미스터리 장르의 이단아”, “사이코 미스터리 분야의 최고 작가”라는 평을 동시에 얻고 있다.
▶ 허구와 실제의 경계를 지운 최고의 걸작 미스터리
『최면』은 소설이다. 훌륭한 소설이 갖추어야 할 요소들, 예컨대 탄탄한 줄거리와 긴장감, 풍부한 정보와 아름다운 문장들, 감동의 즐거움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하지만 『최면』은 거기서 머무르지 않는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사건들의 연속과 살아 숨쉬는 인물들이 잠시도 독자들의 운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이런 놀라운 사실성과 흡인력이야말로 이 작품이 천만 부 판매의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밑거름이며, 이 작품이 지닌 가장 탁월한 점이다. 이 작품을 읽은 독자들은 누구나 이런 사건들이 자신의 바로 옆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자신이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한 허구와 실제를 분간하기 힘들만큼 촘촘하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은 지금까지 자신이 가져왔던 오해와 편견을 불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최면』의 이런 리얼리티와 사실성은 이 작가의 이력에서 비롯된다. 작가 마쓰오카 게스케는 지금도 현역에 종사하는 최면요법 전문 카운슬러다. 그가 보아온 세상과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의 상상력이 가장 완벽한 비율로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작품이 바로 이 소설 『최면』인 것이다.
1997년 11월에 발간된 『최면』은 발간 순간부터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언론은 지금도 “미스터리 장르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작품”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현재 영화로도 제작되어 절찬리에 상영중이며, 이 작품의 속편에 해당되는 『천리안(千里眼)』 역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메가셀러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 새로운 세대를 위한, 전혀 새로운 형식의 사이코 미스터리
『최면』의 여주인공 이리에 유카는 뛰어난 미모를 지닌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채널링(우주인과 텔레파시를 교환하는 일) 가게를 운영하는 점성술사이다. 소설은 이 여주인공 이리에 유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인 사건과 거액의 횡령 사건을 주요한 소재로 사용한다. 그런 면에서 『최면』은 기본적으로 사이코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면』이 이런 문제들을 다루는 시각과 방식은 전혀 새로운 것이다. 우선 『최면』은 모든 오해와 편견을 거부한다. 최면을 둘러싼 기존의 소설이나 영화, 다중인격에 관한 일반인들의 상식을 철저히 뒤집는다. 또한 단순한 호기심의 충족이나 근거 없는 공포의 유발을 배격한다. 그 대신 작가는 최면과 다중인격을 둘러싸고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놀랍고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사실적으로 다룬다.
모든 오해와 편견과 허구가 사라진 자리에 마쓰오카 게스케는 더욱 사실적이고 더욱 충격적이며, 더욱 지적이고 흥미로운 미스터리의 집을 짓는다. 그 때문에 이 작가는 현재 “미스터리 장르의 이단아”, “사이코 미스터리 분야의 최고 작가”라는 평을 동시에 얻고 있다.
▶ 허구와 실제의 경계를 지운 최고의 걸작 미스터리
『최면』은 소설이다. 훌륭한 소설이 갖추어야 할 요소들, 예컨대 탄탄한 줄거리와 긴장감, 풍부한 정보와 아름다운 문장들, 감동의 즐거움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하지만 『최면』은 거기서 머무르지 않는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사건들의 연속과 살아 숨쉬는 인물들이 잠시도 독자들의 운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이런 놀라운 사실성과 흡인력이야말로 이 작품이 천만 부 판매의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밑거름이며, 이 작품이 지닌 가장 탁월한 점이다. 이 작품을 읽은 독자들은 누구나 이런 사건들이 자신의 바로 옆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자신이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한 허구와 실제를 분간하기 힘들만큼 촘촘하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은 지금까지 자신이 가져왔던 오해와 편견을 불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최면』의 이런 리얼리티와 사실성은 이 작가의 이력에서 비롯된다. 작가 마쓰오카 게스케는 지금도 현역에 종사하는 최면요법 전문 카운슬러다. 그가 보아온 세상과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의 상상력이 가장 완벽한 비율로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작품이 바로 이 소설 『최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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