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용등시화

용등시화

: 유배지 등불 아래서 쓰다

시화총서-03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정가
19,000
판매가
19,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92g | 148*220*30mm
ISBN13 9791155502839
ISBN10 11555028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ㆍ 육경(六經)에 뿌리를 두지 않거나 또 만 권의 책을 독파하지 않으면 시를 지극히 잘 쓰는 경지까지 도달할 수 없다. 자하(紫霞) 신위(申緯)의 전집(全集)을 살펴보니 전고를 사용한 수준이 대지가 만물을 등에 지고, 바다가 온 강물을 받아들이는 광대한 경지라 이를 만했다.
--- p.87, ‘신위의 높은 학문과 시’ 중에서

ㆍ 사람들이 우상(虞裳) 이언진(李??)과 감산(甘山) 이황중(李黃中)의 시를 귀신의 말이라고 한다. 두 시인이 기괴한 시어를 즐겨 썼기 때문에 귀신의 말로 지목한 것이다. 창강(滄江) 김택영(金澤榮)은 새벽길을 가며 지은 현포(玄圃) 윤치(尹治)의 시를 거론하고 귀신의 말이라 평한 적이 있다.
--- p.217, ‘귀신의 시’ 중에서

ㆍ 우리나라에는 시를 잘 짓는 여성이 극히 드물다. 사대부 집안에서는 규방 범절이 엄격하고 똑발라서 시사(詩詞)를 절대 배우지 않기 때문이다. 예컨대, 옛날의 사임당 신씨(思任堂申氏,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어머니)와 영수각 서씨(令壽閣徐氏, 연천(淵泉) 홍석주(洪奭周)의 어머니), 오늘날의 정일당 남씨(貞一堂南氏, 나의 벗 성태영(成台永)의 어머니)는 모두 문장과 학문에 능통했으나 시를 더러 짓는다 해도 반드시 염락체(濂洛體)를 써서 재사(才思)나 정한이 조금이라도 시어에 표현되는 법이 없었다. 오로지 난설헌 허씨만이 염려(艶麗)한 시어를 제법 많이 썼다.
--- p.253, ‘조선 여류시인의 조건’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