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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도 생길 수 있는 일
학교폭력에 용기 있게 맞서기 별책 : 학교폭력 없는 평화학교 만들기
다른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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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06g | 146*210*20mm
ISBN13
9788992711524

출판사 리뷰

*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만화로 시작해요!

오늘도 학교폭력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언론매체와 경찰들은 가해 학생들의 ‘잔인한’ 학교폭력 범죄를 연일 헤집어 내면서 강력한 처벌과 격리 대책에만 몰두합니다. 그런데 학교폭력 범죄를 저지르는 학생 절반은 14~15세의 중학생입니다. 2011년 서울 지역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 4명 중 3명은 중학생이고, 피해자 5명 중 4명은 중학생입니다. 최근 우리를 슬프게 한 대구 학교폭력 사건의 피해자도 중학생이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나이가 점점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학교폭력 피해자 53.6%가, 가해자 58.0%가 초등학교 때 처음 학교폭력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 중 절반이 4~6학년 때였습니다. 사소한 장난과 짓궂은 놀이로 위장한 채 신체폭력, 왕따, 집단 괴롭힘이 은밀하게 이루어지기에 학생도 교사와 부모도 드러내 놓고 말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학교폭력의 씨앗이 우리의 초등학교 교실에서 싹트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학교폭력의 예방 대책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너한테도 생길 수 있는 일』은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위한 맞춤책입니다. 또래의 만화 주인공들이 학교폭력에 용기 있게 맞서는 모습을 통해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휴대전화나 인터넷에서 빈번한 사이버폭력의 실태 등 갈수록 지능화ㆍ다양화 되는 학교폭력의 유형을 가르치고, 단호하고 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이 교실과 집에서 솔직하게 학교폭력을 이야기하는 출발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 학교폭력의 최고 해결책은 ‘어른에게 말하기’입니다

최근 폭력 피해 학생의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 모두 ‘아이들이 왜 말을 하지 않았을까’ 안타까웠습니다. 보복이 두려워서, 부모님이 걱정할까 걱정되어서, 어른들을 믿지 못하기에 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당하거나 친구들에게 가하는 다양한 폭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력에 대처하는 황금률로 ‘어른에게 말하기’를 거듭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이 자신이 못나서 겪는 일이 아니고, 폭력은 침묵을 양분으로 삼아 자라는 독버섯임을 알려줍니다. 침묵을 깨고 어른에게 알리기를 실천하는 용기는 모두를 위해서 바람직합니다.

* 별책 ‘학교폭력 없는 평화학교 만들기’

별책은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법과 예방 활동을 매뉴얼로 실었습니다. ‘친구를 대하는 내 모습 점검하기’, ‘놀리는 말, 장난의 말, 고통스러운 말, 모욕적인 말-언어폭력 이해하기 모둠활동’, ‘우리 반의 평화규칙’, ‘사이버폭력에 대처하기 퀴즈’, ‘휴대전화 안전하게 사용하기’, ‘이런 것도 죄가 되나요?-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묻고 답하기’, ‘두려워도 말해야 해! -경찰에 신고하기’

추천평

아이들이 왜 말하지 않았을까 하고 물으면 착한 친구들은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걱정하고, 다른 친구들은 어른들을 못 믿겠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반드시 용기를 내어 누구에게라도 말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서로 협력자가 되라고 합니다. 그러면 폭력을 쓰려던 친구도 멈추게 될 거예요. 이제 많은 어른들이 친구들 편에 서고 있어요.
임성무(대구 상인초등학교 선생님 /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가장 소극적이면서도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건 아마도 ‘용기’를 내는 것이 아닐까요? 아이들은 나의 이야기를 어른들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이며, 어른들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기다리며 듣기 위해 다가서는 ‘용기’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지긋지긋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반은 이룬 것입니다. ‘용기’를 내는 것이 그 시작이라면 이 책은 여러분에게 그 ‘용기’를 내게 해 줄 것입니다.
국찬석(경기 미원초등학교 선생님)
학교폭력의 속성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수 있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 속에서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의 감수성을 담아 스스로를 지키고 남을 존중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이 책은 모두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이명남(서울 영림중학교 생활지도부 선생님)
아이들에게 가장 구분하기 어려운 것은 “친구의 행동이 어디서부터 폭력인가?”입니다. 이 책은 폭력이 시작되는 경계를 알기 쉽게 짚어 줍니다. 또한 '왜 폭력행위를 어른에게 알려야 하는지', '어떻게 폭력에 적절하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날렵한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해 줍니다.
손병일(『십대공감』저자)
'폭력 앞에선 누구나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아무 생각도, 어떤 행동도 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그 공포와 두려움은 더욱 클 것이고,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당하거나 친구들에게 가하는 다양한 폭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력에 대처하는 황금률로 '어른에게 말해요'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 황금률이 폭력을 해결하는 근본책은 될 수 없겠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애기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금자(서울 고척중학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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