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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래 누구에게 달렸나?

중국의 미래 누구에게 달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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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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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76g | 153*224*30mm
ISBN13 9788925546094
ISBN10 892554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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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양중메이
중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활약 중인 중국의 대표적인 정치 연구가이다. 중국 장쑤 성 우진 출생으로, 상하이 화둥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 리쿄 대학교에서 중국 근현대사와 일중관계사 및 역사학으로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일본의 당대 중국 연구센터 대표이자 미국 하버드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 미국의 미중일 비교 정책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의 월간지 [중국공산당사통신]과 [민주중국], [미국의 소리]의 편집 ? 논설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중메이는 이 책에서 각종 모순이 두드러지는 현재의 중국과 앞으로 다가올 제5세대 후계자인 시진핑 시대에 중국에서 일어날 큰 변화의 주역들을 소개하고 있다. 수년간의 연구와 심도 깊은 취재를 통해 10년 후 중국을 짊어질 주요 인물의 출생부터 성격과 직업, 정치 성향과 최근의 정치 행보를 섬세한 시각으로 관찰, 분석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 머지않아 정변이 일어날 것임을 예측하며, 정치·사회·국제 기류 등의 방면에서 이 추세를 막을 수 없는 이유를 분석했다. 양중메이는 중국이 사회·경제 발전 속도가 빠른 반면에 빈부 격차가 갈수록 더 벌어져 정부에 대한 불만과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국의 고속성장이 심각한 사회 위기를 가리고 있지만 이 위기는 빠르면 10년 안에 반드시 폭발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역자 : 홍순도
경남 진양에서 태어나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보쿰대학교에서 중국정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매일경제신문 국제부, 문화일보 국제부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1997년부터 9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제8회한국언론대상을 받았고, 1998년 관훈클럽 국제보도 부문상을 공동수상하였다. 현재 중소기업 부사장으로 일하면서 중국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99인 99색의 중국, 중국인》《명가의 탄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화폐전쟁 2, 3》 《중국의 혁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중국, 그 거대한 행보》《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삼국지 강의 2》《월스트리트》등이 있다.
감수 :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중국학과 주임교수.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이며 중국문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정치대학 동아연구소에서 현대 중국 정치경제학전공으로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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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에 10만 건 이상의 집단행동이 발생하는 나라를 어찌 조화로운 사회라고 할 수 있겠는가? 군사비 지출보다 더 많은 비용을 체제 안전 수호에 투입하는 정부를 과연 인민이 옹호하는 안정적인 정부라고 할 수 있겠는가? 중국의 ‘성공한 올림픽’이니 ‘안전한 엑스포’도 솔직히 말하면 준군사적 통제로 성공한 것에 불과하다. 돈을 태우듯 쓰면서 인해전술로 진행한 것이다. 절대로 본받을 바가 못 된다.

류옌둥은 상하이에서 경제적인 임무를 완수하기엔 부적합하다. 반면 시진핑은 성격이 시원시원하지 못하다. 그렇다고 리위안차오를 상하이에 보내기도 그렇다. 너무 경망스럽다. 리커창은 스타일이 너무 딱딱하다. 관료 스타일이다. 상하이를 이끌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그렇다면 왜 시진핑으로 결정했을까? 시진핑은 태자당이면서도 오만하지 않다. 또 파벌의 성격도 비교적 뚜렷하지 않다. 항상 자신을 낮추는 것으로 유명했다. 따라서 각 파벌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었다.

리커창은 상당히 친화적이며 고상하면서도 예의 바른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관계 역시 원만하다. 상금이나 원고료가 나오면 친구들과 함께 식사도 자주 한다. 친구의 생일 같은 것도 잘 기억한다. 현재 환경부부부장을 맡고 있는 판웨와는 공청단 중앙에서 함께 일한 동료이자 친구인데, 지금도 각종 문제와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는 것이 주변 지인들의 전언이다. 바로 이런 원만한 인품 때문에 후진타오에 이어 공청단 제1서기를 지낸 쑹더푸 역시 리커창을 자신의 후계자로 흔쾌히 받아들이지 않았나 싶다.

상무부장으로 취임한 3년 동안 보시라이의 해외 방문은 200여 차례에 달했다. 평균 3일로 계산해도 취임한 이후 3분의 1의 시간을 외국에서 보냈다는 얘기다. 사람들은 예전에 보시라이를 ‘다롄의 명함’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는 지금 중국 대외 무역의 새로운 명함이 되었다.

성공한 남자의 배후에는 현명한 아내의 도움이 있다는 말은 중국 정계에서 아주 적절한 말이 아닐까 싶다. 물론 출세하기 위해서는 아내가 어질고 착하지 않더라도 괜찮다. 그러나 반드시 태자당 세력을 등에 업은 여성이어야 한다. 예를 들면 현재 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주임인 왕광야, 외교 담당 국무위원 다이빙궈,국방대학 정치위원 류야저우 등이 그렇다. 이들은 모두 아내가 당 고위층과 연결되어 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경제 문제를 주관하는 현국무원 부총리 왕치산일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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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차세대 지도자가 중국의 위기를 간과한다면 표면적인 성장과 관계없이 중국이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있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국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고, 미래를 전망하는 초석이 되는 책이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중국학과 교수)
근래 들어 보기 드문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차분하고 진실성 있는 내용은 중국 출신 학자인 저자의 내공을 가늠케 한다. 늘 바쁜 와중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굳이 일독을 권하는 결례를 무릅쓰고 싶다.
김용관 (전 KBS 베이징 지국장)
미래 권력을 거머쥘 지도자 그룹의 면면을 소개하고 분석한 이 책은 강호의 제현들이 한번은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의 리더들이 이른바 ‘중국 책략’을 위한 실마리라도 찾기를 기대하면서 강력하게 추천한다.
홍광훈 (서울여대 중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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