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봇 이야기

나봇 이야기

[ 양장 ] 교부문헌총서-20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6
베스트
천주교 top100 12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16g | 153*224*20mm
ISBN13 9788941912019
ISBN10 89419120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암브로시우스 Ambrosius
암브로시우스Ambrosius는 340년경 트리어에서 출생했다. 갈리아의 지방 총독인 아버지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자 가족 모두가 로마로 돌아왔고, 암브로시우스는 그곳에서 철학·수사학·법학 등의 정통 교육을 받았다. 일찍이 관직에 올라 서른 살 무렵에는 에밀리아 리구리아 지방을 다스리는 밀라노 통치자가 되었고, 374년에는 니케아 정통 신앙파와 아리우스파가 대립하는 가운데 기적적으로 밀라노 주교가 되었다.

특별한 신학적 지식과 사목적 경험도 없이 주교직에 올랐지만, 수도승처럼 끊임없이 기도하고 묵상하는 삶을 살았다. 암브로시우스는 탁월한 설교자로도 유명했다. 아우구스티누스도 암브로시우스의 설교를 듣고 감화하여 그리스도의 진리를 깨닫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암브로시우스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일생을 투신했다. 가난한 이들이 겪는 고통의 뿌리에 가진 자들의 더러운 탐욕이 도사리고 있음을 비판했다. 397년 4월 4일, 성토요일에 선종하여 이튿날인 부활 대축일에 밀라노 주교좌 대성당에 묻혔다. 아우구스티누스, 히에로니무스, 대 그레고리우스 교황과 더불어 서방교회 4대 교부로 공경받는다.
역자 : 최원오
광주가톨릭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로마 아우구스티누스 대학에서 교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내가 사랑한 교부들』(분도출판사 2005, 공저) 『종교 간의 대화』(현암사 2009, 공저)를 지었고, 『교부들의 길』(성바오로출판사 2002, 공역) 포시디우스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분도출판사 2008, 공역주) 『교부들의 성경주해. 신약 III: 마르코 복음서』(분도출판사 2011)를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소유한 모든 것을 무덤 안에 채워 넣을 수는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에게나 부유한 사람에게나 한 자락 풀밭으로도 넉넉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부자의 욕심을 다 채워 주지 못했던 땅은 이제야 부자를 통째로 집어삼킵니다. 자연은 우리가 언제 나고 언제 죽든지 차별할 줄 모릅니다. 우리를 모두 동등하게 창조하고, 우리 모두를 동등하게 무덤의 품속에 가두어 버립니다. 누가 죽은 이들의 신분을 구별할 수 있습니까? 그대,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땅을 파서 부자를 식별해 보십시오. 그대, 알고 있다면 잠시 후 무덤을 깨끗이 치우고 가난한 사람을 가리켜 보십시오. 혹시 부자와 함께 썩어 가는 많은 것이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1,2).

그대들의 쾌락을 준비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민중이 죽임을 당해야 합니까! 그대들의 배고픔은 헛되고, 그대들의 영화도 부질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대들의 곡식을 쌓아 둘 넓은 곳간을 짓다가 지붕 높은 곳에서 거꾸러집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대 식탁에 어울리는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 어떤 포도를 따야 할지 고르다가 높은 나무 꼭대기에서 떨어집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대 식탁에 생선이나 조개가 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일하다가 바다에 빠져 죽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토끼 발자국을 따라다니거나 새 잡는 덫을 찾아다니다가 한겨울 추위에 얼어 죽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무언가 그대 마음에 들지 못하여 그대 눈앞에서 죽도록 채찍질을 당하고, 흘러내리는 피로 잔칫상을 적십니다(5,20).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