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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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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130*207*20mm
ISBN13 9791189298043
ISBN10 11892980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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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세계는 어떤 것일까. 이것은 인류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몸부림쳐 왔던 테마다. 그 미지의 세계, 그것은 특히 시인에게 엄청난 상상력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의식을 잃고 흰 이불에 덮인 채 36시간이나 시신으로 안치되었다가 다시 살아난 경험의 소 유자인 지 시인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지 시인이‘ 잠’에 시적 집념을 갖는 것은 잠이 죽음과 가장 흡사한 상황 이기 때문일 것이다. 지 시인이 잠을 집요하게 탐구하는 것은 그것으로 삶 의 진실을 찾아보려는 노력일 것이다. 어쩌면 영원히 답을 얻을 수 없는 삶과 죽음의 문제에 과감히 도전하고 있는 지 시인의 당돌함은 오히려 신선한 충격임에 틀림없다.
- 문효치 (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시인이 잠을 죽음과 연결시키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점이다. 잔다 는 것은 눈이 감긴 채 인식 활동을 멈추고 있는 상태다. 죽음이나 진배없 다. 그렇다면 우리는 매일 죽었다 살아나는 것이고 잠에서 깨어날 때는 미 지의‘ 새로운 세상’을 산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시인은 바로 그 잠 속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찾아보려 한다. 시인의 결기가 서늘하다.
예부터 삶에 대한 수많은 비유가 있다. 생은‘ 고해苦海’라고도,‘ 뜬구름’ 이라고도,‘ 나그네길’이라고도 한다. 모두 아름다운 비유들이다. 그러나 나는 이 시에서 처음 보는“ 조등에 걸린 허무”라는 신선한 비유에 시선을 거둘 수 없다. 참으로 멋진 비유다.
- 호병탁 (시인·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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