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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012 어떤 리더십이 선택될 것인가?

대선 2012 어떤 리더십이 선택될 것인가?

: 리더를 꿈꾸는 자여 스마트 리더십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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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152*225*30mm
ISBN13 9788992272346
ISBN10 899227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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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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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2011 코리언 앵거’를 수용하고 해결함으로써 ‘하나로 통합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의 덕목, 즉 미래 대한민국 대통령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자, 마키아벨리, 사이러스 대왕, 칭기즈칸, 막스 베버, 폰 몰트케 등 리더십론의 대가들은 서로 상이한 시대와 상이한 정치체제에서의 다양한 리더십 덕목을 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으로 부드러움, 관대함, 나눔, 신뢰, 개방, 소통, 위임, 관용과 포용이 국가지도자의 리더십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리더십론들부터 SMART+C 이론의 원천을 발굴하였다. 즉 21세기 대한민국 국가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인 ‘SMART+C’ 리더십은 S(Small & Soft), M(Mobile & Motivation), A(Achievement & Attractive), R(Rapid & Reinventing), T(Transforming & Transcending) 그리고 C(Communicating & Compassionate)의 약자로 이루어진 복합적 리더십론이다.

S(Small & Soft) : 작고 부드러운 연성 리더십
M(Mobile & Motivation) : 유목과 동기부여 리더십
A(Achievement & Attractive) : 성과주의와 매력적인 리더십
R(Rapid & Reinventing) : 속도와 재창조 리더십
T(Transforming & Transcending) : 변혁과 초월적인 리더십
+
C(Communicating & Compassionate) : 소통과 애통해하는 리더십

스마트 리더십을 가진 리더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스마트하다는 것이다. 스마트한 리더는 무엇보다도 ‘스마트’, 즉 현명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IQ와 EQ를 동시에 갖추었으면서도 사회적 약자의 슬픔에 애통해 할 줄 아는 지도자이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 역대 한국 대통령의 리더십을 살펴보면, 냉전시대의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은 각각 자신들에게 맡겨진 시대적 사명인 국가건설과 근대화를 압축적으로 달성하였으나 이승만 대통령은 노자의 공성퇴신(지도자가 공을 세웠다 해도 스스로 몸을 낮추고 공을 숨긴다)의 리더십 원칙을 지키지 않아 몰락을 자초하였고, 박정희 대통령 또한 법과 형벌로 국민을 다스리고 겁을 주어 국민을 따르게 하는 공포의 리더로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되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집권한 노태우 대통령과 양김은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전환되는 과도기를 평화적으로 관리했고, 오랜 군부독재정치의 유산을 청산하여 문민 통치를 반석 위에 올려 놓았으며,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룸으로써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을 다했다. 하지만 그들은 제왕적 대통령, 정치의 사유화와 같은 가산주의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3김 시대 이후 첫 번째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은 권위주의와 가산주의 정치를 청산하고 참여민주주의를 활성화하였다. 하지만 그는 권위주의를 청산하면서 대통령의 권위까지 청산해 버렸기 때문에 기득권 세력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없었다. 그래서 5년 내내 기득권 세력의 반격에 부딪치면서 개혁은 실패하였다.
현재의 이명박 대통령은 3김의 가산주의와는 달리 시장주의 정치,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치로 인해 정치의 공공성을 해치고, 반공, 수구,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영향으로 신자유주의정치가 지향하는 탈이념, 이익우선의 정치가 아닌 이념편향적인 대북정책, 통일정책, 안보정책을 펴고 있다.
이러한 2012년 중요한 대권 교체의 시점에 있어 어떤 리더십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인지는 가장 중요한 화두이다. 현재 유력한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근혜, 김문수, 손학규, 문재인, 안철수의 리더십 분석은 국민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선거의 여왕 ‘박다르크’, 박근혜
박근혜는 탄핵정국에서 고사 직전에 빠진 위기의 한나라당을 구원한 한나라당의 잔다르크였고, 노무현 정권 하에서 집권 열린우리당에 맞서 40대0이라는 이순신 장군의 승률을 능가하는 위업을 달성한 선거전의 명장이자 ‘선거의 여왕’이다. 또한 집권당 내에서 대통령과 버금가는 권력과 권위를 누렸고, 집권말기에 각종 권력형 비리, 부정, 부패, 추문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대한 조직적인 디도스 공격 등으로 한나라당이 존립 위기에 서자 다시금 당원과 지지자의 부름에 따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하였다. …. 그녀는 한나라당의 병이 깊어지거나 위기를 맞아 모두 그녀만 쳐다보고 있을 때 천천히 일어나 위기 수습의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와, 환부를 도려내는 과감한 개혁 수술을 하고 위기에 빠진 당을 추스르며 선거라는 전장에 나가는 한나라당의 장병을 독려하는 여장군이다…. 그녀는 누란의 위기에서 당을 구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잔다르크 리더십을 다시 국민들에게 각인시킴으로써 2012 대선의 최종 승자로 등극하기를 꿈꾸는 유신군주 박정희를 꼭 빼닮은 여인이다. 또한 비극적으로 사망한 박정희 가문의 부활을 꿈꾸는, 박경리 작가의 [토지]의 주인공인 여장부 서희를 닮은 가냘프면서도 강인한 ‘철의 여인’이다
박근혜의 인기는 그녀의 독특한 소통방식에 기인한다. 그녀가 내세우는 정책은 구체적이지 않고 모호하며, 대중과 접촉을 즐기는 대중정치인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대중 기피증이 있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신비주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고, 연설을 잘하거나 유머감각이 뛰어난 정치인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대중과 소통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녀의 소통방식은 신뢰와 공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가 대중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그녀가 평소에 자신이 이야기한 원칙을 지키고, 약속을 지키며, 말한 바를 행동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청와대에서 통치자로서의 리더십을 익혔던 그녀는 실제로는 사적인 동기로 행하는 행위라 할지라도 그것이 항상 공적이고 공동체의 목표를 위해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능력이 있다. 사인이 아닌 공인처럼, 타자 지향적으로 보이게 하는 제왕의 리더십 교육을 체화한 에티켓 공주인 것이다. 그녀의 소통방식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겸손하고 사려 깊게 유권자의 말을 경청하면서 믿음이 가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녀는 화려한 수식어와 친근감보다는 절제된 단순함, 단아함, 무게감으로 진정성을 가진 ‘진짜배기’ 정치인을 연출한다.

서민친화적 보수 정치인, 김문수
친이명박 계열로 불리는 김문수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비정치적으로 돕는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그는 이데올로기적인 혁명가에서 실용적인 보수주의자로 전향한 정치인이다. 그래서 보수로 전향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혁명동지로부터 그렇게 신랄한 비난을 받지 않으면서도 한나라당 내의 보수 세력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왜냐하면 전향한 다른 보수주의자들과는 달리 극좌에서 극우로 180도 선회하지 않으면서도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한 평가, 4대강사업, 천안함사건 등에 대해서 정통 보수의 입장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 될 경량급 후보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이념적 전향을 국민에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보수주의 이념으로 실용주의적 정책을 펴고 있는 그에게 보수, 진보, 중도가 골고루 지지를 보내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보수주의자들로서는 극좌 노동운동가였던 김문수가 보수진영으로 투항하고 전향한 것이 고마울 뿐이고, 진보주의자들은 그의 기억에 남아 있는 진보적 사상이 언젠가는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옛 동지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서민, 자영업자, 노동자,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실제로 자신들의 팍팍한 삶에 공감하면서 이념적이 아닌 실용주의적으로 도움을 주는 김문수가 자신들의 ‘선한 대표’라고 믿고 있다.

‘학자-관료’ 정치인, 손학규
그는 경기도 지사 재임기간 중 지구를 열 바퀴 돌면서 114개 기업, 141억 달러라고 하는 해외첨단기업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재임 기간 중 대한민국이 창출한 일자리 중 70% 이상이 경기도에서 만들어진 데서 알 수 있듯이 일자리 창출의 귀재였으며, 2005년 ‘한국을 빛낸 CEO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 Philips LCD 파주공장을 유치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그는 파주공장 준공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큰 절을 하였다. 그만큼 그는 당파성을 넘어서 경기도민의 이익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LCD 클러스터를 조성한 실용주의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장관 재임 중에도 장애인, 노인, 여성, 서민의 복지확충을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하였고, 특히 한약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여 탁월한 분쟁조정능력을 발휘한 바 있다.
그는 베버가 이야기한 리더십의 조건인 열정, 책임성, 그리고 균형적 판단을 두루 갖춘 지도자이다. 그년 베버가 언급한 신념윤리 보다는 책임윤리에 충실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데 능하면서, 이 둘이 충돌할 때 적절한 ‘균형적 판단’을 내릴 줄 아는 실용주의 지도자이다…. 도덕적으로 무결점인 손학규야말로 대한민국을 재창조할 자격이 있는 지도자이다. 그의 시대정신은 ‘통합’이다. 그는 분열의 시대에서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기 위해 ‘하나된 대한민국’을 재창조하려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민주화 세대와 산업화 세대를 통합하고, 진보적 자유주의라고 명명한 이념의 깃발 아래 골수좌파와 정통보수까지 모두 수용하고 환영할 수 있는 이념적 통합을 이루어내려 한다. 그는 실사구시, 실용주의 리더십으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계층 간 통합을 만들어내며, 지역감정을 타파하여 지역 간 화해를 통해 동과 서, 중앙과 지방이 하나로 통합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내려 한다. 김대중의 대북포용정책을 계승하여 남북이 하나되는 통일한국을 만들어서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대로 통일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세계의 중심이 되도록 대한민국을 개조하려는 것이 그의 재창조 리더십이다.

‘운명’적인 타자지향형 리더, 문재인
대다수 사람들은 그가 노무현의 아바타이면서도 노무현이 갖고 있는 나쁜 리더십과는 반대되는 좋은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노무현의 리더십 스타일에 실망해서 한나라당으로 가버린 예전의 집토끼를 다시 불러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성격이 급하고 언행이 돌출적이었던 노무현에 비해 그는 신중하고 합리적이며 전형적인 신사 정치인이다. 그는 ‘문제가 없어 오히려 문제인 사람’이라는 평에 자신이 젊은 시절 문제아였다면서 겸손해하지만, 그는 일탈을 통해 자유로운 정신과 감수성을 배운 ‘착한 문제아’였다.
이념적으로 봤을 때 문재인은 진보다. 진보와 보수를 친북과 반북으로 나누는 독특한 한국식 진보 보수 이분법에 의하더라도 문재인 진보이고, 성장 대 분배라는 서구식의 보수 진보 식별법에 따르더라도 문재인은 진보다. 그런데 그런 문재인의 진보어법과 해법은 한국의 보수세력에게 그리 밉게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문재인의 매력이 있다…. 그는 복지, 시장절대주의 개혁, 노동 유연화, 작은 정부, 부자감세, 금산분리, 출자총액제한, 종부세, 비정규직 보호, 부유세, 교육혁신 등과 같은 진보와 보수 간에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아젠다에 대해서 분명히 진보의 입장을 취하고 지지한다. 그러나 그는 지지하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나 문제는 진보가 집권했을 때 그러한 진보의 아젠다를 보수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조국 교수가 이야기하는 ‘진보집권플랜’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문재인의 매력은 팬덤 왕국에서 팬들의 등에 업힌 수동적 왕자가 아니라, 팬들을 매료시켜 팬들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는 능동적 왕자이다. 마키아벨리가 이야기한, 백성이 운전대를 쥠으로써 군주의 운명을 백성에 맡겨야 하는 ‘사랑받는 군주’의 약점을 그는 자신의 매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데, 그 매력은 그가 좋아하는 ‘공감과 동행’이다. 추종자, 지지자, 그리고 국민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그들에게 ‘나를 따르라’고 하지 않고 ‘나와 함께’ 동행하자고 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운명을 팬들에게 내맡기는 우를 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는 대표적인 ‘타자지향형’ 리더이다. 그는 자신을 끌어올리려 하기 보다는 누구를 밀어 올리려 하는 ‘치어리더형’ 리더십을 갖고 있다. 그는 친구이자 동지인 노무현에 대해 변함없는 우정과 충성을 바쳤고, 눈이 마주치는 사람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손아랫사람이라도 존중하여 하대하지 않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주위사람을 사랑하고 국민에게 겸손한 리더이며, 항상 동지들을 돕는 역할에 만족했던 그가 이제 치어리더에서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리더로 역할 전환을 하려 한다.

자본주의 4.0시대의 공감, 공존, 공유의 정치인, 안철수
2011년 한국정치 사전의 최대화두는 ‘안철수 현상’ 또는 ‘안철수 돌풍’이다. 안철수 돌풍은 근 3년 반 동안 지속되어 온 ‘박근혜 대세론’을 일거에 무너뜨려버렸다.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안철수 돌풍이 한국정치의 핵으로 부상하였고, 아직 대선 출마의사도 밝히지 않은 안철수를 빼고는 2012년 대선을 이야기할 수 없게 되었다… 청춘콘서트에서 그는 젊은 세대의 절망, 욕망, 희망의 키워드를 잡아내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안철수 현상’을 출발시켰다. 그 키워드는 공감, 위로, 나눔, 공정, 그리고 정의였다. 청춘세대와 콘서트를 하면서 그는 적어도 젊은 2-30대에서만은 독보적인 아이콘이 되었고, 젊은 세대가 열망하고 열광하는 영웅이 되었다.
2030 젊은 세대는 이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목민이다. 안철수도 그런 젊은 유목민의 탈이념적, 혹은 이념을 넘어서는 유목민적, 개방적 이념성향을 가짐으로써 젊은 세대로부터 계속 지지를 받으면서도 나이 많은 반공보수세대의 이념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줄 안다. 안철수는 1950년 반공시대에나 있을 법한 빨갱이, 좌빨 등의 단어를 쓰면서 좌파, 우파 이념논쟁을 벌이는 것은 비상식적이라 단언한다. 그는 자신의 이념을 굳이 분류한다면 보수나 진보가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스펙트럼에서 ‘상식파’라고 이야기하면서 시대착오적이고 소모적인 이념논쟁에서 벗어나야 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의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자신의 탈이념적인 이념이라고 설명한다. 이와 같이 민감한 이념성향 문제에 대해 어눌하면서도 뚜렷하게 자신의 이념성향을 표명하여 이념문제에 대해 미리 정리하고 나가는 데서 그가 구조적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마키아벨리적인 비르투를 갖고 있는 지도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안철수는 도덕성이 뛰어나고 공감과 감성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인품이 뛰어나고, 겸손한 이미지로 존경받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가진 연성 정치지도자이다. 그는 동양적인 ‘겸손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이다. 그는 노자의 공성사수 공성퇴신, 즉 공을 이루고도 자신이 하지 않은 것처럼 뒤에 숨는 리더십을 갖고 있고, 온유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조직의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어 일을 완수하는 노자의 상선약수, 즉 최고의 선은 물만한 것이 없다고 하는 말처럼 유연하면서도 강한 물의 리더십을 갖고 있다…. 그는 “리더십은 각 구성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사람이 중심이다. 리더는 철학과 비전, 그리고 실행능력을 가져야 하고,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구성원이 불행해진다. 또한 21세기의 리더십은 지위가 아니고 구성원으로부터 나오고, 커뮤니케이션의 절반 이상은 듣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팔로워들로부터 ‘자발적 복종’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리더가 스스로 남들보다 뛰어나야 하고, 남들의 롤 모델이 되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끊임없이 실력을 연마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말하기보다는 경청해야 하며, 참고 기다리는 인내를 발휘해야 한다는 사이러스의 리더십론을 21세기에 와서 다시 듣는 것 같다.
그는 ‘남에게 주기 위해 공부한다’고 말할 정도로, 나쁜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행복 바이러스를 널리 보급하여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학습했고, 발명했고, 경영하여 성공했다. 그는 성공을 사회에 나누어줌으로써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한 배타적인 천하위가의 사회가 아닌, 더불어 함께 사는 공존과 공익을 추구하는 천하위공의 사회를 만들려 했기 때문에 ‘착한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고 개인적 성공을 사회적 성공으로 고양시킬 수 있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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